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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려 입지 않아도 반짝 보석보다 주목 받는 시계
반클리프 아펠. 미드나잇 플라네타리움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프랑스 하이주얼리와 실속 있고 부담 없는 이탈리아의 프레타 포르테 주얼리. 이 두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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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아름다운 흰색의 향연
1982년 FW 컬렉션인 CALICE(성찬 배) 블라우스 / 2004년 SS컬렉션인 오리가미(종이접기) 블라우스의 일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버스로 30분쯤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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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생 단 한번 입는 드레스(?)’
프랑스 파리에서 20일(현지시간) ‘2014 파리 패션위크’가 한창이다. 모델들이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알렉시스 마빌(Alexis Mabille)의 오트 쿠튀르 봄-여름 패션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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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에 운동화 촌티 패션인 줄 알았죠?
‘운동화 패션’. 운동화는 더 이상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것만은 아니다. 이젠 멋쟁이 패션의 필수 요소가 됐다. 캐주얼 차림새엔 물론이고 정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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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2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New Look)은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의 고급 오트 쿠튀르 패션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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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경제가 불황일 때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이만큼 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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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듯한 니트에 고풍스런 긴 치마 … 가을 여심은 '고전+현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3~2014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1 스텔라매카트니 2 지방시 3 페이 4 프라다 [사진 각 브랜드] ‘고전과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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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 보니… '민망해'
프랑스 파리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오트 쿠튀르 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2013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날 크리스챤 디올 패션 하우스에서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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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女 1위 배우, 노출화보 보니…
최근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 톱100' 1위에 이름을 올린 마일리 사이러스(20)가 파격적인 노출 화보를 촬영했다. 가수 겸 배우 사이러스는 최근 사진작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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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망사 드레스·복근 공개까지…'펑크' 드레스 눈길
염색한 헤어와 스터드 장식이 있는 가죽재킷이 떠오르는 ‘펑크’가 하이 패션과 만났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는 ‘펑크: 카오스 투 쿠튀르(PUNK: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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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女 1위 배우, 노출화보 보니…
최근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 톱100' 1위에 이름을 올린 마일리 사이러스(20)가 파격적인 노출 화보를 촬영했다. 가수 겸 배우 사이러스는 최근 사진작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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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장식 … 미묘한 차이 언뜻 보면 제품, 잘 보면 작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품과 작품, 그 미묘한 차이가 옷에서도 갈린다. 대량 생산돼 어디서나 팔리는 기성복이 전자라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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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장식 … 미묘한 차이 언뜻 보면 제품, 잘 보면 작품
샤넬의 2013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선 재킷 칼라가 어깨를 살포시 감싸는 효과를 주는 ‘프레임 숄더’가 중요 모티브로 등장했다. 제품과 작품, 그 미묘한 차이가 옷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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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어라 지구 환경 생각하며”
28일 막을 내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개막작 ‘세멜레 워크’였다. 헨델의 1743년 작품인 오페라-오라토리오 ‘세멜레’를 뮤지컬과 연극적 퍼포먼스 형태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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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어라 지구 환경 생각하며”
28일 막을 내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개막작 ‘세멜레 워크’였다. 헨델의 1743년 작품인 오페라-오라토리오 ‘세멜레’를 뮤지컬과 연극적 퍼포먼스 형태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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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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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조연상 패션도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여배우들은 레드 카펫 위에서도 빛났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주연상을 받은 제니퍼 로런스(23), ‘레미제라블’로 조연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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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쉬운 옷’ 돌풍... 27세 중국계 청년 패션 명가 수장으로
미국 디자이너협회장이자 세계적 디자이너인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에겐 잊지 못할 경험이 있다. 어느 날 길을 가다 누군가 입고 있던 스웨터에 시선이 꽂혔다. 뒤쫓아 가 “어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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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미셸 스타일, 2000달러 앤 스타일에 한판승
지난달 28일 공화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앤 롬니(왼쪽)와 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 나타난 미셸 오바마. 앤은 전통적인 우아함을, 미셸은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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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컬렉션으로 미리 본 올 가을 패션 트렌드
디올의 2012 FW 컬렉션. 1940~50년대를 풍미했던 크리스찬 디올의 뉴 룩을 재해석했다.패션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트렌드가 빨리 변하기로 유명하다. 여자들은 여름휴가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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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본 색깔 풀HD 화면에 그대로 담겨 우리 옷 작업에 유용”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작업실에서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있다 전세계를 누비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려 온 디자이너 이영희(76)씨. 그는 스마트 기기를 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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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뷰티 시크릿 블루 아이로 표현하는 여름 메이크업
“눈을 떴을 때 쌍꺼풀 라인 위로 살짝만 색이 보이도록 블루 아이섀도를 바릅니다. 같은 색의 펜슬타입 아이라이너를 먼저 칠하고, 그 위에 파우더형 아이섀도를 바르면 훨씬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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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TEM 디올 윗 그랑발 플룸
디올 윗 그랑발 플룸 시계의 모티프가 된 디올의 오뜨 꾸뛰르 드레스 시계는 그 동안 남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수심 100m까지 방수가 된다든가, 정밀 기계식 무브먼트에 파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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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결혼식에서 입을 드레스는?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 [사진=뉴시스]안젤리나 졸리(37)가 올해 말 있을 브래드 피트(49)와의 결혼식에서 베르사체의 웨딩드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