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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일 러시아와 첫 경기 … 우리도 이들처럼 웃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2002년 이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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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격전지 판타나우 경기장
쿠이아바의 날씨는 예상보다 선선했다. 러시아전 킥오프를 이틀 앞둔 16일, 현지 경기시각(오후 6시)에 맞춰 찾은 판타나우 경기장 주변의 기온은 27도, 습도는 60%였다. 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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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강팀이지만 … 이탈리아 옷에 러시아 구두 신은 격"
한국은 지난 10일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거스 히딩크(68) 감독의 별명은 ‘오대영(5-0)’이었다. 프랑스·체코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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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샤워가 원 팀을 구하리라
브라질 월드컵의 큰 변수 중 하나가 무더위다. 더위에서 장시간 운동을 하면 열 발생과 열 손실의 균형이 깨져 체온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금세 지친다.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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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와 경기 앞두고 훈련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브라질 쿠이아바 마투그로수 연방대학(UFMT) 경기장에서 15일(이하 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비공개 훈련을 했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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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경기일정…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첫 격돌
‘브라질 월드컵 한국 경기일정’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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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러시아 예상, 해외 도박사에게 물었더니 '깜짝'
‘한국 러시아 예상’. [중앙포토] ‘한국 러시아 예상’. 23개 해외 베팅업체들은 냉정했다.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본선 첫 경기 예측에서 모두 러시아의 승리를 점쳤다. 윌리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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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러시아전, 체력적 약점 파고들면 승산 있다”
한국축구대표팀 측면수비수 이용(28·울산)이 러시아와의 브라질월드컵 본선 H조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를 자신했다. 체격조건에서 약점이 있지만 날씨 적응, 체력 등 러시아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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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즐기되 세월호 잊지 말길" … 18일 광화문 응원
“월드컵은 즐기되 세월호는 잊지 말아 달라.”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반우용(42) 회장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이 말을 듣고는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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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후반 30분 노려라 … 노장 많은 러시아 취약 시간
브라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이구아수 폭포는 대표팀 숙소에서 차로 불과 30분 거리다. 지난 1월 대표팀 전지훈련 때는 선수단이 단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근처도 못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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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포기 못할 이유는 홍명보식 데이터 축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이틀째인 1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대표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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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포기 못할 이유는 홍명보식 데이터 축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이틀째인 1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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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승 후보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5-1 참패 수모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에 있는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한대성·기성용·이청용·이용·이근호 선수(뒷줄 왼쪽부터)가 훈련에 앞서 홍명보 감독(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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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훈련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이틀째인 1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맹훈련을 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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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선제골' 칠레 전반에 2골 폭발…호주에 2-1 리드
칠레가 알렉시스 산체스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전반을 호주에 2-1로 마쳤다. 칠레는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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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월드컵 필승 패션'
[사진 갤럭시]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막이 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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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훈련장소는 최상 이동거리는 최악
‘Foz do Iguacu, 잊을 수 없는 곳으로 어서 오십시오, 대한민국 파이팅.’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공항 벽면 광고판에 한글로 적혀 있는 환영 문구다. 한국 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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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브라질 원정대 교민 5만명과 '원팀' 벨기에와 응원전 한판
월드컵 하면 응원전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선수단의 4강 신화뿐 아니라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응원으로도 전 세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당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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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컨디션 회복, 시간과의 싸움
브라질 월드컵 본선이 코앞인데 축구대표팀이 흔들린다.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자신감’을 모두 끌어올리고 브라질에 입성하길 기대했지만, 결과는 정반대가 됐다. 가나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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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그래, 우릴 무시해라"
“우리를 무시하는 게 오히려 더 좋다.” 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남짓 앞둔 5일 미국 마이애미 턴베리 아일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홍명보 감독이 한 말이다. H조 상대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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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찜통작전- 더위를 삼켜라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H조 첫 경기(6월 18일) 상대 러시아에 고정돼 있다. 1차전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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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무 박사의 '월드컵 Again 2002'] ③ 히딩크의 금기음식은 케이크와 튀김
[사진 중앙포토]히딩크는 한마디로 철두철미한 지도자였다. 특히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이해와 관리에 있어 존경스러울 정도로 섬세하고 꼼꼼했다. 과거에는 선수의 부상 정도에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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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 붉은 악마 응원만큼은 4강 간다
월드컵은 선수들만의 대결이 아니다. 한 나라 축구계가 함께 싸우는 총력전이다. 그중에는 응원단의 몫도 크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물결을 주도해 큰 반향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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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은 아직도 공사 중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6월 12일)이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축제 개최자’ 브라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준비 과정에 여러 가지 허점을 드러내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