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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쉬지 않고 '작업', 10년 버틴 뚝심의 사나이
━ [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17) "You, Never Give Up!You, Never Give Up!You, Never Give Up!" 윈스턴 처칠의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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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 인터뷰] “미투가 시작됐다 …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 시 ‘괴물’ 실은 김명인 황해문화 주간 동갑인 아내와 환갑 기념으로 이집트 이스라엘 여행을 막 마치고 돌아온 김명인 교수를 인하대 연구실에서 만났다. 고은 시인이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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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멍하니 장난감 조물조물 → 행복감 모락모락
「 마이너스 라이프 즐기는 법 」 퇴근 무렵 부하 직원에게 “같이 저녁 먹을 사람?”이라고 묻는가. 애인이 있는 부하 직원에게 “주말에 애인이랑 뭐했어?”라고 말한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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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비트코인, 튤립, 바니타스, 그 이중적 의미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거품일 수도 있겠지만, 그럼 거품 터지기 전에 빨리 샀다가 차익 내고 바로 팔면 되지 않겠어? 나는 뼈빠지게 일해서 버는 돈을 누구는 그냥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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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 나를 만드는 힘(5)] 복잡한 문제 단순화하는 비전
창조적 자본주의 내세운 빌 게이츠...“난제도 쉽게 해결할 방법 찾는 실천가 돼야”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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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18)-붓다가 말한 '먼지 없는 세상'이 정말 있을까
붓다는 생각을 바꾸었다. “슬픔에 잠긴 이들을 위해 가르침을 펴달라”는 브라흐마의 간곡한 요청을 수락했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더러움에 덜 물든 사람이 있으리라.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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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성'에 대해 말하기 힘든 사회 분위기 바뀌어야 '건강한 성' 알아가게 돼
중앙일보 청소년매체와 유쓰망고(구 씨타임, 단체명 변경)가 함께 하는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가 총 10주간의 과정 중 7주를 넘겼습니다. 프로젝트 참가팀들은 각자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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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가져온 것
━ 이윤정의 공감 대백과 사전 여행세계문화사전여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 ‘travel’의 어원은 ‘travail(고통·고난)’이다. 여행이 고통이나 고난이 아닌 쾌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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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에 나 홀로, 한국 여성이 유독 무서워하는 이유는
‘동두천’ [매거진M 집 앞을 어슬렁거리는 강아지 한 마리. 이어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 거리가 낮에서 밤으로 바뀐다. 미군들이 동두천 밤 거리를 지나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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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바보 놀림받던 IQ 173 천재 이야기, 패러데이 법칙도 만만해지는 만화 …
서울 미림여고 학생들이 광화문 교보 문고에서 각자 추석 연휴 때 읽을 책을 고른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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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고객 자아실현 돕는 게 지속가능한 경영의 지름길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괴테『파우스트』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 1832)의 대표작 『파우스트 (FAUS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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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정수덕의 60에도 20처럼(8) '금연엔 왕도없다' 뭐라도 계속 해보라
한 남성 직장인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중앙포토] 나이가 들수록 세상살이의 어려움에 조금은 무뎌지리라 생각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삶은 우리에게 더욱 풀기 쉽지 않은 숙제를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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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허무와 퇴폐가 없으면 위선적 삶” 마광수 교수가 남긴 성적 판타지
━ 문학이 있는 주말 추억마저 지우랴마광수 지음어문학사 지난 5일 극적인 죽음으로 세상을 또 한 번 뒤흔든 마광수(1951~2017) 전 연세대 교수의 유고 소설집이다. 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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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럼 읽더니 “외식 싫어하네요” 필자 성격 알아낸 AI 왓슨
서울 여의도 한국IBM 사무실에서 최안나 기술영업팀 매니저가 한국어 버전의 ‘왓슨 퍼스낼러티 인사이츠(PI·성향분석)’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기계적으로 착착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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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악 칼럼 읽더니 "외식은 싫어하시죠?" 글 읽고 필자의 성격까지 맞추는 인공지능 '왓슨 PI'
‘…기계적으로 착착 물려 돌아가는 바흐의 건반 음악은 쾌감을 주고, 애상 짙은 슈베르트의 선율도 아름답다. 그러나 간혹 그런 음악들이 지루하다 싶을 때 베를리오즈를 불러내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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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신건강 논란…환상·현실 구분 능력 결여 vs 열정적이고 솔직할 뿐
━ “미쳤다” 남발하는 트럼프 정신건강 논란 “위대한 천재성에는 약간의 광기(狂氣)가 빠질 수 없다”고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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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모르는 방식으로”
소설가 김애란씨. 상실의 고통에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주로 그린소설집『바깥은 여름』을 냈다.[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눈물과 감동이 부족해 메마른 날들을 보내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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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소설집 낸 김애란 "모르는 이야기, 모르는 방식으로 쓰고 싶었다"
소설가 김애란씨. 상실의 고통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주로 그린 소설집『바깥은 여름』을 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눈물과 감동이 부족한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소설가 김애란(3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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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다른 박수 소리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8.5px Helvetica}[인연·음연] 여러 모로 의미가 남달랐던 사인회. 고백건대 나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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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갈아타고 때론 고수하라
회사는 지금 전쟁 중이다. 임원 세 자리 중 하나가 공석이 되면서, 그 자리를 어느 편이 차지하느냐를 놓고 혈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 명의 임원은 많은 것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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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침구류·영상·소리에 의존 말라, 꿀잠 자려다 선잠 잔다
━ 수면 보조 도구의 함정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리·영상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이 길어져 자극에 노출되면 뇌가 활성화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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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내 것’인 적 없는 내 삶이여
엘프리데 옐리네크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한 대학생과 대화를 하다가 문득 등골이 서늘해진 적이 있다. “지금까지는 항상 모범생으로 살아왔거든요.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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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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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불편해도 부러운 이유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방송) 열풍이 불어닥친 지 꽤 됐다. 지난 수요일에는 이경규·강호동이 출연하는 ‘한끼 줍쇼’(JTBC) 프로그램 첫회를 흥미있게 보았다. 두 스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