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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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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게요, 참전 21개 나라 … 이국땅 평화 위해 바친 피를
‘참전 연인원 178만9000명. 전사자 3만3642명….’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에 마련된 6·25 ‘참전 21개국 문화관’에 전시된 내용이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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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하버드 제치고 미 대학평가 1위
미국 뉴저지주의 프린스턴대가 하버드대를 제치고 올해 미국의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 시사주간지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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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부동의 1위 하버드 제쳤다
US뉴스 & 월드 리포트가 '베스트 칼리지 랭킹'의 2014년판 결과를 10일 발표됐다. 이 순위에 따르면 종합대학 부문에서 프린스턴이 지난해 공동 1위였던 하버드를 제치고 영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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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전 원장 추모집 봉정식·출판기념회
왼쪽부터 한승수 전 총리, 유수프 와난디, 폴 에번스 교수, 성김 대사, 한승주 이사장. 지난해 7월 타계한 김경원(1936 ~2012) 전 사회과학원장의 추모집 『자유주의자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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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얼굴색이 엉망이어도 좋아... 콜롬비아 보고타 Color Run 행사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8일(현지시간) 5km구간을 달리는 '색깔달리기(Color Run)'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각종 색소분말을 뒤집어 쓴 채 즐겁게 달리고 있다. 주인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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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군훈련생용 글라이더 착륙도중 추락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랑그리에서 8일(현지시간) 캐나다공군 훈련생용 글라이더가 추락했다. 소방대원과 응급조치반원들이 사고현장에 접근하고 있다. 사고는 근처 공항에 착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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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김염(金焰)과 풍운의 상하이
마도(魔都) 상하이 20세기 초 상하이는 격동의 국제도시였다. 동양의 파리( Paris of the East) 라고도 하고 동양의 여왕(Queen of the Orient)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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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그는 현실속 선과 이상 추구한 지식인이었다
한승주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많은 젊은이들이 읽고 생각할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추모집 『자유주의자의 고뇌와 소망』을 펴냈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생각은 이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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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9월 5일자 27면 엄태훈 세계항공교통학회장 인터뷰 기사 중 外
◆9월 5일자 27면 엄태훈 세계항공교통학회장 인터뷰 기사에서 엄 회장 소속 대학은 ‘브리티시 콜롬비아’가 아니라 ‘브리티시 컬럼비아’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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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발·도착 승객에 안주, 변방 항공사로 전락할 판
"2015년이 되면 외국 관광객을 다른나라에 뺏길 수 있다"고 경고하는 엄태훈 교수.“국가간 항공자유화(오픈 스카이)가 확대되고 저비용항공사(LCC)가 늘어나면 5년 뒤 동북아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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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 방송 프로그램 포맷의 세계
양성희 기자JTBC의 숨은 가수 찾기 프로 ‘히든 싱어’의 프로그램 포맷이 얼마 전 중국과 터키에 팔렸다. ‘히든 싱어 차이나’는 연내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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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너무 멀리 앞선 듯한 싱가포르
남윤호논설위원 실용과 개방이 이끈 적도의 기적, 아시아의 금융·물류 허브, 투명하고 깨끗한 정부…. 싱가포르에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흠잡을 데 없는 그들의 효율이 부럽다 못해 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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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더듬지만 … 세상과 제일 잘 소통한 골퍼 구스타프손
말더듬증을 앓고 있는 골퍼 구스타프손. 그는 느리지만 최선을 다해 인터뷰에 응했다. 선글라스를 쓴 소피 구스타프손(40·스웨덴)은 인적이 드문 코스 구석 나무 그늘에서 18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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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되나 싶더니 … 친구 페테르센에게 된통 당한 청야니
청야니(左), 페테르센(右)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이 골프 여제로 되돌아 오려는 청야니(24·대만)의 길을 끊었다. 페테르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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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돌사고로 부서진 캐나다 군함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에스키몰트에 있는 캐나다 해군기지에 군함 HMCS알곤킨(왼쪽)과 HMCS프로텍터 호가 정박해 있다. HMCS알곤킨 호 측면이 크게 부서져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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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종우]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석유 투자의 법적 문제를 보며
중국은 교역상대방의 국가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규모 원조를 제공하면서 반대 급부로 에너지를 확보해왔다. 중국식 에너지 외교 패턴이다. 여기에는 러시아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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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리포트] 면역력 키우는 유산균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g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된 기능성 유산균이다. 비피더스균·효모균도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한다. 프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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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상의를 벗은 여학생들이 몸에 구호를 적은 뒤 시위에 참가 했다. 학생들은 비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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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상의를 벗은 여학생들이 몸에 구호를 적은 뒤 시위에 참가 했다. 학생들은 비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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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시드권 잃을라 … 100위 안팎 선수들 안절부절
30일(한국시간)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 땅은 밤새 내린 비로 축축했다. 코스에 줄지어 선 더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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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상의를 벗은 여학생들이 몸에 구호를 적은 뒤 시위에 참가 했다. 학생들은 비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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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공포에 … 120석 생태탕집 점심 손님 10명 뿐
2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북창동 신호생태탕집.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120여 자리를 갖춘 식당에는 손님이 10여 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주요 메뉴인 생태탕보다 쌈밥을 시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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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쌤통의 심리학
정재승KAIST 교수·바이오 및 뇌공학과 반갑고 즐거워야 하는데 마음이 불편한 모임이 있다. 소위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사람들의 실패를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이는 술자리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