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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신 뜨는 멕시코…폭스콘, AI 하드웨어 공장 부지 매입
대만 폭스콘은 지난 2월 '멕시코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서부 할리스코주(州)에서 2700만 달러(약364억원)를 들여 토지를 구입했다. 이곳에 공장을 추가로 짓고 AI(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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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vs딸기보다 달다…찰옥수수·초당옥수수, 뭘 먹지 [쿠킹]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 양자택일의 기로에 자주 올라오는 주제다. 어떤 게 더 취향이냐고 묻는 양자택일이다. 이 질문에 옥수수 유전육종학을 연구하는 충북대 식물자원학과 소윤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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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도로' 탔다는 中 신에너지車…과잉생산에 줄도산 위기
「 올해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이 “쾌속도로”에 들어섰다. 」 올 상반기 신에너지 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121만 5000대, 120만 6000대 판매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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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후원, 정책 개선도 좋지만 국민의 ‘문화 사랑’이 먼저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세계적인 장기 불황 여파로 문화예술계도 타격을 받고 있다. 유럽 선진국들의 경우 정부지원은 제한되고 민간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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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장기 숙성, 고가 와인만 가능하다 ?
━ 에스쿠도 로호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내 와인은 내가 만들어 먹는다’는 말이 있다. 같은 와인도 잘 숙성시키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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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불티난 ‘악마의 와인’ … 2030 여성 덕분이죠
칠레 최대 와이너리 콘차이토로의 크리스티안 로페즈 해외사업담당 CEO가 ‘다이블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악마의 와인창고’라는 스토리를 간직한 다이블로는 최근 편의점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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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와인’ 디아블로가 한국 여성의 사랑을 받은 까닭
칠레 최대 와이너리 콘차이토로의 크리스티안 로페즈 해외사업담당 CEO. 김영주 기자. ━ 콘차이토로 크리스티안 로페즈 CEO 인터뷰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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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칠레산 프리미엄 포도주
홈플러스는 20일 서울 강서점에서 칠레 최대 와인그룹 콘차이토로가 만든 프리미엄 포도주 ‘와인메이커스 랏’ 4종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쉬라)을 선보였다. 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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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나홀로 1만8900원 와인’ 드라이브…칠레 1위 와이너리와 콜라보
2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칠레 최대 와인 그룹 콘차이토로의 캐롤린 에더링튼(가운데) 마케팅 담당과 모델들이 와인메이커스 랏(Winemaker’s Lot) 4종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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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와인 리스트
박세훈(33) 푸드 디자이너 WITH FRIENDS 도멘 엠마뉴엘 후제, 파세 투 그랭 2007 (Domaine Emmanuel Rouget, Passe Tout Grain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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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종마와 와인의 멋진 앙상블
말 달리는 기수가 뒤를 돌아보고 있다. 마치 사진으로 순간 포착한 긴장된 모습을 빠르게 스케치해 놓은 것 같은 그림이다. 와인 레이블에 기수를 등장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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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맛 달콤 ‘드라이 크릭’ 수입 한 달 만에 1위
왼쪽부터 1위 드라이 크릭, 2위 트리오, 3위 두르트. 국내에 수입된 지 한 달 남짓한 미국산 ‘드라이 크릭 메를로(Dry Creek Merlot)’가 현재 시판 중인 1만·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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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가문 건달 도련님, 보르도 와인 세계화 이끌다
http://www.weinwolf.de 18세기 말 프랑크푸르트 유대인 게토(유대인 격리구역)를 박차고 홀연히 나타나 유럽의 금융왕국을 만든 로스차일드 가문은 음모론자들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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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와인값 10% 내린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인 ‘1865 싱글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의 값이 다음 달부터 10% 내려간다. 이 와인을 수입하는 금양인터내셔널은 21일 ‘186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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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프리미엄 와인 알아본 한국 애호가에 감사”
칠레 1위 와인업체 ‘콘차이토로’ 그룹의 돈 알퐁소 라랑(74·사진) 회장. 그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에 대해 높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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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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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악마의 와인’ 콘차이토로, 맨유와 손잡은 까닭
“시즌 중에 위스키는 안 마시지만 레드 와인은 가끔씩 마셔요. 몸에 좋기도 하고요.” 지난달 17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퍼드’에서 만난 박지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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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칠레 와인, 시련의 계절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보면 주인공(박신양)이 칠레 와인에 대해 예찬을 펼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을 못 먹는 건 아닌데, 2차 대전 때 독일 놈들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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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생명이 붙어 있는 한 ‘몬테스 마술’ 펼칠 것”
칠레와인 ‘몬테스 알파’를 생산하는 더글라스 머레이가 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하고 있다. 앞에 놓인 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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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이 추천합니다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이는 자리, 분위기를 돋우는 덴 와인이 썩 어울린다. 만화식객의 허영만 화백이 명절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했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칠레와인 세트 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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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글로벌 와인 시장 데뷔의 전초무대 한국
25일 오후 와인 수입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이 63빌딩에 위치한 양식당 ‘터치 더 스카이’에서 와인 시음회를 열었다.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이날 시음회엔 금양이 수입하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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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름진 손 펴드릴 수 있다면 …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과 성년의날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전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니 가격 부담은 작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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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는' 원화환율 '바닥 모르는' 지수에 네티즌 발 동동
원.달러 환율이 4거래 일간 200원가량 폭등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1,380원대로 상승한 8일 오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지친듯 심각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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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퇴진 이후 쿠바는 특파원 4신
쿠바 산티아고의 엘 코브레 성당에서 23일 가톨릭 신자들이 성가를 부르고 있다. 2005년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쿠바 방문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미사에는 교황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