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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후폭풍…기로에 선 한국 관광공연
13일 오후 서울 충정로 난타전용관에서 열린 '난타' 20주년 축하공연. 1997년 호암아트홀에서 초연하며 한국 관광공연의 문을 연 '난타'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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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만 입고 나오면 3만원짜리 공연이 단돈 1000원”
한복을 입고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을 찾는 시민들은 입장료를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한복만 입으면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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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동남아 가니, 난 인사동 … 서울 도심 역바캉스
직장인 박모(45)씨의 올여름 휴가지는 서울 한복판이다. 숙소는 도심인 종로구 인사동의 한 호텔. 서울 잠실·목동·여의도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동선을 감안했다. 해외나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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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머무는 여행'이 뜬다…가성비族이 만드는 새로운 휴가 풍속도
직장인 박모(45)씨는 올여름 휴가지는 서울 한복판이다. 숙소는 도심인 종로구 인사동의 한 호텔. 서울 잠실·목동·여의도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의 동선을 감안했다. 해외나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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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좌석 '암표 거래'에 JYP가 취한 놀라운 조치
콘서트 티켓을 정가에 구매한 뒤 가격을 높여 재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가 예매 취소라는 초강수를 뒀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JYP 소속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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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놀며 보는 음악회
15일 공연 '쉬어가기를 익히다'에서 연주 중인 곽윤찬 재즈 트리오. [사진 릴 컬쳐 앤 소사이어티] 15일 오후 서울 서소문. 작은 공연장 안에는 테이블 몇개와 등받이 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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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음악이 만나는 곳 '코첼라 페스티벌'
2016년 열렸던 코첼라 페스티벌의 모습. 자연과 미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코첼라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다.코첼라 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미국에서 가장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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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15년의 꿈 … 온 몸이 마비돼도 희망이 보여요
━ 루게릭 ‘눈’으로 쓴 박승일씨 그 후 12년, 희망콘서트 여는 누나 성자씨 2012년 겨울 시작된 루게릭희망콘서트는 25일 10회를 맞는다. 박승일 대표가 4회 콘서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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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혼자 보고, 공연 보고 또 보고 … 존재감 커진 ‘욜로족’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고교 2학년 박윤(17)군은 5일 조조할인을 받아 영화 ‘너의 이름은.’을 봤다.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4일 이후 31번째 관람이었다. 배경음악이 나오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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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콘서트서 팬들에 "혼전임신은 선물, 여기 남팬 많다"
JYJ 멤버 김재중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김재중은 지난 22일 자신의 콘서트 장에서 "자기들(팬들)은 연애, 결혼, 출산 다 하면서 나는 하지 말라는 게 말이 되냐"며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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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타 리허설 공짜로 즐기세요
━ 공연장 ‘나음아트홀’ 운영 장은훈 성악가매달 15~20회 ‘미리 하는 음악회’열어티켓값 비싸 관람 힘든 이들에게 기회 지난 12일 저녁, 서울 개포동의 한 지하 공연장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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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7일 국내 최초 클래식 유료 채널 ‘mezzo Live HD’ 론칭
세계 최고의 클래식-재즈 유료 채널 ‘mezzo Live HD’가 2017년 1월 17일 현대HCN에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클래식-재즈 애호가들은 이제 월 1만원의, CD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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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이 곧 춤, 꿈을 꾸는 안무가가 나의 꿈”
김경빈 기자 보통 사람들은 대개 현대무용 하면 이사도라 덩컨을 기억한다. 매고 있던 빨간 스카프가 타고 있던 자동차 뒷바퀴로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목이 졸려 죽은 비운의 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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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한때 빈필도 왔었지”
김호정문화스포츠부 기자‘김영란법과 함께 2만5000원짜리 공연 티켓도 등장’. 굉장한 촌극이라도 벌어진 듯하다. 두 장 합쳐 5만원이다. 고위 공무원, 대학 교수, 언론인에게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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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당 2만2000원짜리 밥·관광…신고당한 신연희
“혹시 ‘김영란 세트’ 있나요?”“알아서 3만원에 맞춰 드릴 테니 안심하고 오세요.”서울 서초동의 한정식집 ‘온새미’는 28일 걸려온 손님의 예약 문의 전화에 이렇게 답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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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베토벤·브람스 … ‘B’ 내리는 평창
대관령국제음악회가 13회를 맞은 올해 이름을 바꿨다. ‘평창대관령음악제’다.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을 앞두고 개최지인 평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명칭과 로고를 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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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세계4대오페라축제 1st World Opera Festival
이번에 세계4대오페라축제에서 라트라비아타와 마술피리를 제작·주관하는 리오네 오페라단의 단장이자 라트라비아타 여주인공 비올레타역을 맡고 있는 박선휘 리오네 오페라단 단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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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침수돼도 좋다고?
서울에서 며칠간 머물던 지난달 어느 날, 친한 친구의 음악회를 구경 가려고 호텔에서 택시를 잡아탔다. “예술의전당으로 가주세요” 하는 나의 요청에 기사님이 물으신다. “공연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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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콘서트 티켓 팔아요" 중국 한류팬도 울린 일당 적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800여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일 사기 혐의로 A씨(23)를 구속하고 B씨(23)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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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홀린 미술쇼 ‘페인터즈’ 난타 20년 아성 깨뜨렸다
| 대형 캔버스에 인물 뚝딱 그려내관람객들 “마술 같다” 탄성작년 관객 62만 명, 난타는 52만 명 지난 12일 ‘페인터즈’ 공연장을 찾은 중마이그룹 직원들이 저우시젠(周希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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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발전" vs "조선총독부 건물이냐" 세종로 콘서트홀 건립 시민토론회
현재 서울시에는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등 2개의 클래식 전용홀이 있다. OECD 주요 도시인 파리(15), 뉴욕(18), 도쿄(15), 런던 (10)보다 크게 적은 수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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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45만원, 홍광호 25만원…웃돈 치솟는 티켓값
지난달 19일 오후 2시, 조승우·옥주현의 첫 만남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티켓판매가 시작됐다. 이른바 ‘피켓팅’(피 말리는 티켓 예매 경쟁)이었다. 5회차 6000여 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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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45만원, 홍광호 25만원…웃돈 치솟는 티켓값
지난달 19일 오후 2시, 조승우·옥주현의 첫 만남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티켓판매가 시작됐다. 이른바 ‘피켓팅’(피 말리는 티켓 예매 경쟁)이었다. 5회차 6000여 장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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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간 클래식·발레 공연
◇화이트크리스마스 콘서트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슈만 피아노 4중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