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공연' 정명훈 자가격리, 이탈리아 공연 취소하고 프랑스行
지휘자 정명훈. 중앙포토 지휘자 정명훈(67)이 코로나 19의 우려로 이탈리아 공연을 취소했다. 정명훈은 지난달 도쿄에서 공연한 후 이달 예정돼있던 이탈리아 피렌체 공연을 취소했
-
韓방문객 발열 검사 시작한 美···트럼프 "추가 여행제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왼쪽)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제약업체 임원들과 신종 코로나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다발 국가
-
'한국발 입국제한' 더 강화한 美 "12시간내 100% 의료검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미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52명으로 급증…확진자 2036명
관광객들이 빠져나가 텅텅 빈 이탈리아 로마 시내 나보나 광장.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18명 급증해 총 52명으로 늘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中일대일로 핵심 이탈리아·이란···그 길이 코로나에 막혔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야심 차게 추진해온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타격을 입힐까. 일대일로는 중국이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로 건설과 지역
-
"400년 전처럼 감염자 마녀사냥" 코로나 광기 꾸짖은 伊 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산해진 이탈리아 밀라노의 기차역에서 24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개찰구로 들어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사람
-
한국발 미국행 승객 체온 높으면 탑승 못한다
3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전 노선에서 출국 전 발열 검사를 한다. 승객은 탑승구에서 열이 37.5도 이상이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언제든 돈 푼다” 미·일 코로나 선전포고, 아시아 증시 일단 진정
제롬 파월 미 Fed 의장(左),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경제 처방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코로나19가 끼치고 있는
-
강경화 "中 입국 관리 잘돼"…진영은 "방역 한계 인정" 사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인 입국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
밀라노패션위크 참석했던 한예슬·황민현 "이상 없다"…브랜드 직원들 스스로 자가 격리
해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에 다녀온 가수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지난 3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같은 시기에 출장을 떠났던 패션업계
-
'0번째 확진자 찾기' 헤매는 유럽…그 사이 지역 감염은 두 배 껑충
이탈리아 북부 리구리아주 라이겔리아의 한 호텔에서 1일 의료용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한 87세 여성의 시신이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이
-
돈 풀고, 세금 깎고, 금리 내리고…세계 각국 ‘경제처방 총동원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경제 처방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에 끼치고 있는 악영향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다. 미국에 이어 일본
-
"나만 조심하면 뭐하나" 이란 거친 승객과 한 비행기 타 결국 격리된 中여성
중국인 여성 사업가인 볜징징은 지난 금요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의 여객기를 이용해 중국 베이징으로 귀국했다. 문제는 볜이 탄 비행기 안에 신종 코로나
-
미국 두번째 코로나 사망자 발생…트럼프 "한국발 입국자 이중 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 관련 한국 대구,및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네토주에 대한 미국인 여행금지 경보 발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
-
교황, 감기 증세로 피정 불참 “2013년 즉위 이후 처음”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일요 삼종기도회 강론 도중 기침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감기 증세로 1일(현지시간) 시작되는 사순절 피
-
하루새 확진 566명 쏟아진 이탈리아···총 1694명, 사망 3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최근 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탈리아 북부의 한 작은 마을 입구에서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 내 신종
-
[현장에서]사망자 애도하는 트럼프 기자회견…낙관하지 않되 국민 안심시키는 법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
미국 “대구 여행 금지” 권고…한국, 입국제한 막기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미 보수 진영의 연례행사 2020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후 성조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
한달 새 7000조원 증발한 세계 증시, 퍼펙트 스톰 가능성
2월 28일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 코로나19가 세계 금융시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코스피는 하루 동안 3.3%나 하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입국제한 예방위해’ 미국행 항공기 탑승 전 발열 체크 확대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의 입국제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들의 코로나19 증상 확인을 강화하기로
-
코로나19, 대륙마다 돌아가며 자동차업계 옥죈다…제네바 모터쇼 취소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차의 전기 컨셉카 '이매진'. [AP=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며 국내 완성차 업계 생산 정상화도 ‘시계 제
-
밀라노 패션위크 간 가수 청하 스태프 2명 확진…청하는 음성
지난 19일 오전 가수 청하가 해외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이탈리아에 스케줄
-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세계 증시…한국 4년치 GDP 증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세계 증시 시가총액이 700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 달 조금 넘는 기간에 일어난 일이다. 코스피
-
베이징도 대구발 입국자 강제 격리…한국 입국 제한 81개국으로 늘어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모니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외교부는 1일 오후 8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