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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간격 방석에 앉아 2시간 예배…옆사람 손 잡고 찬양
━ [코로나19 비상] 탈퇴자가 본 신천지 예배 풍경 일반 교회와 달리 신천지교회에서는 옆 사람과 어깨만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 앉아 예배를 본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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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나도 세금 낸다고?…떨고 있는 암호화폐 투자자들
2018년 1월, 당시 스물세 살이던 조모씨는 비트코인 979개를 갖고 있었다. 시세로 약 200억원 규모였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씨는 “단돈 8만원으로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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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천지 전 교인 "지문 찍고 입장···남 앞에선 'S'라 불렀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설교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교회가 일반 교인한테는 밥을 안 주니까 도시락 싸 와서 먹거든요. (성전) 바닥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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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원화값 1209원으로 급락…금값 사상최고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날보다 1.49% 하락한 2162.84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원화 가치는 전날 대비 10.50원 내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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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전수 조사 적극 협조…왜곡·비방 멈춰주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7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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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 사망자 나온 초비상 사태…대통령이 온몸 던질 때다
어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국내 유입 한 달 만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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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 자영업자 임대료 인하” 긴급명령권 꺼냈다 주워 담은 정부
정부 고위 관계자가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이하 긴급명령권)’ 발동 카드를 꺼냈다가 급히 주워 담는 일이 벌어졌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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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맞서 확장적 정책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국제통화기금(IM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올해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IMF는 “중국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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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 이해찬 선대위 뜬 날, 심재철 "1당 되면 문재인 탄핵"
이해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1차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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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확진자는 2차 감염자" 신천지 내 수퍼전파자 따로 있다
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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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거론된 '대통령긴급명령'…국무조정실 "특단의 대책 강구 중이란 취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에 대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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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우려→갈등→진정→혼란… 굴곡진 '신종 코로나' 한 달
설마 하다 우려로. 갈등까지 겪다 진정되나 싶더니 다시 혼란으로…. 지난달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작한 혼란이 한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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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최교일 불출마, 강효상 험지…TK 뒤흔든 김형오 엄포
김광림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자문단 '힘을 Dream팀'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 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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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세계 경제 무려 1조달러 손실 예상…'중국 공장' 의존한 탓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 남성이 니케이225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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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도 폰 잠금해제 된다, 안면 인식하는 '얼굴 마스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마스크가 현존하는 유일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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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감염 무방비, 위기단계·시민의식 모두 높여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어디로 확산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16일 첫 지역 감염 환자(29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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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2020 투자 키워드는 ‘B.T.S.’
[출처: Flickr]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이 눈부시다. 2017년의 비트코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실제로 차트도 비슷하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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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유언비어와 곰팡이의 유사점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에디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병이 크게 돌거나 민심이 쪼개지면 괴담이 뒤따른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드라마 ‘X-파일’이 만들어진 나라 미국이 오히려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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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명률 낮다고 안심? 독감보다 20~30배 위험"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이 18일 서울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충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뉴스1] “신종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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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디지털 위안 발행 시기 앞당긴다?
[출처: 셔터스톡] 중국 전역을 휩쓴 코로나19가 인민은행이 추진 중인 디지털 위안 발행을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사람들이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는 현금 결제를 기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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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못 타겠다” 지역사회 감염 공포에 휩싸인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누가 누구에게 옮겼는지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이란 방역관리체계의 통제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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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또 中 두둔, "중국 대처가 대응시간 벌어줬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중국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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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로 인류 종말 올 수 있다’는 AI의 억측
━ 전염병과 종말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중국 우한(武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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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리원량이 당긴 ‘방아쇠’ 중국 정부 뒤흔들다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역사는 2020년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쓴 중국을 기록할 때 의사 리원량(李文亮·34)을 빼놓지 않을 것이다. 그의 경고는 현실이 됐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