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총선 앞두고 터진 ‘북한식당 집단탈북’…이번엔 ‘북풍’ 잠잠
2016년 4월 9일자 중앙일보 1면. 전날 정부가 발표한 해외 북한 식당 종업원 집단탈북 소식이 1면 머릿기사로 올라 있다. [중앙일보 지면 캡처] ‘중국 내 북한식당 직원 1
-
"이들에겐 9·11테러급 쇼크" 코로나에 Z세대 목소리 낸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은 Z세대의 ‘9ㆍ11’이 될 수 있다.” (더 컨버세이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버니 샌더스의 선거 유세장에 나온 젊은이들의
-
자영업 지도 만들어보니···코로나 이후, 동쪽이 더 힘들어진다
2018년 가동 중인 개인사업자 증가율. 그래픽=신재민 기자 ━ [그래픽 뉴스]코로나 이후, 자영업 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이 벼랑 끝
-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총선”…진영대결에 지역주의로 뒷걸음질
21대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 들었다. 각 당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마스크에 기호를 붙이고 서울 지역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 tbs 라디오 ‘김어
-
기호·돈·진영만 보인다…과거로 되돌아간 총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며 유권자 앞에서 경쟁해야 할 총선이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비전의 자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
코로나 확산 우려에 5·18 기념식 전야제 22년만에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전야제가 취소됐다. 이 행사가 취소되기는 22년 만에 처음이다. 행사위원회는 전야제뿐
-
[논설위원들이 논하다] 현명한 ‘뉴노멀’ 찾아야 가족·일·교육 붕괴 막는다
━ 코로나19 사태의 현재와 미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구촌의 일상 풍경을 확 바꿔놨다. 거리를 두고 자전거를 타는 미국 도로 모습. [외신 종합] 중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중국판 세계화에 동승한 대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진실의 순간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훗날 세계역사는 2020년 3월을 “세계화 무대에서 운전사가 사라진 순간”으로 기록할 것이다.
-
2명이 최대800명 코로나 대출심사···"인력 없이 돈부터 풀었다"
“2명이 하루 200건의 보증심사 서류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두고 집에도 못 가고 일하지만, 고객들은 ‘왜 대출이 빨리 안 나오느냐’고 원성입니다.” 소상공인‧
-
실업 쓰나미 온다…미 ‘전시노동위’ 같은 통합 리더십 시급
━ [코로나19 비상] 노사정 손 안 잡으면 공도동망 1000여 명의 대구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25일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 대출 상담 번호표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
-
[월간중앙] 이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
한국 기업은 주주 견제 탓에 장기투자 어려워… 차등의결권 도입할 때 제조업 리쇼어링 해결책은 공장 자동화… 바이오·디지털에서 먹거리 찾아야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
-
[국민의 기업] 재난 대처에 취약성 드러난 장애인 … 지금 ‘공공의 힘’이 필요할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꽃은 피고 봄은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다. 국가가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심각 단계
-
[월간중앙] 서울대 비교경제연구센터, (사)경제추격연구소 학자 25인에게 묻다
■ 전염병으로 촉발된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위기 때 썼던 돈 풀기로 대응 ■ 코로나19로 文 정부 경제정책 전환할 가능성 낮아… 1%대 성장률 현실화 ■ 중국은 어떻게든 상황 통
-
[파커] 경기침체의 역설, 골디락스를 꿈꿔본다
[출처: 셔터스톡] [Parker’s Crypto Story] 암호화폐는 물론 모든 자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비상시 수단인 기업어음(CP
-
中 달구는 코로나 4대 기원설 논쟁, 박쥐 빼면 공통점 있다
2020년 세계적 대재앙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대체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따지는 발원지 논쟁이 미·중 간 새로운 갈등 요인이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테러리스트 스스로 수퍼전파자 되는 신종 테러 우려”
━ 21세기 인류 시험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가져온 국제 외교·안보 파장에 관한 좌담회를 13일 본사에서 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국제적 불신을
-
[최준호의 사이언스&] 갑자기 다가온 미래…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될 대학 세상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미래가 갑자기 열려버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순간에 변한 전세계 대학 캠퍼스 얘기다. 초·중·고교 상당수는 아예 휴교하고 있
-
갑자기 닥친 미래…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될 대학 세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전국 대학도 비상인 가운데 11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권영선 교육원장이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강의' 등 원격수업을 진행하고있다.
-
[시론] 노·사·정 ‘코로나 합의’ 사회적 상생으로 이어가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수그러들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다시 늘어나 걱정하는 국민이 늘고 있던 지난 6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무실에서 한국노총·한국경총 및 고용노동부
-
서머스 “미국 통화블랙홀에 빠져, Fed가 짜낼 즙 안 남아”
로런스 서머스 “사실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는 더는 짜낼 수 있는 ‘즙’(juice)이 남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미국 경제
-
서머스 "Fed, 더 짜낼 즙 없어…美경제 '통화 블랙홀'에 빠졌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먹히지 않는 상황을 우려했다. [블룸버그=연합뉴스] “사실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는 더는 짜낼 수 있는 ‘즙’(
-
호남3당 통합 이끈 박주선 “민주당 넣든 빼든, 비례연합 반대”
민생당(김정화ㆍ유성엽ㆍ박주현 공동대표)은 창당 17일째인 12일까지 ‘한지붕 세가족’이다. 총선 D-34일이지만 선대위도 구성 못 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호남 승부에 당의 존
-
[정덕구의 퍼스펙티브] 홍이냐 전이냐…국가 위기 앞 두 대통령의 상반된 선택
━ 코로나19 후폭풍 이겨내려면 1998년 1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일산 자택에서 로런스 서머스 미국 재무부 부장관을 만나 IMF와 미국의 금융 지원 방안 등을
-
45일 만에 우한에 기차 다닌다…中 코로나19 정상화 군불
「 우한(武漢)에서 기차가 출발했다. 」 지난 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역을 출발해 지린성으로 떠난 열차.[경제관찰보 캡처] 지난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역을 떠났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