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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긴급구호대에 낯익은 얼굴…'콧등 밴드' 대위도 갔다
국군춘천병원 소속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육군 전문사관 16기)가 지난 2020년 3월 5일 대구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사진 국방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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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만에 간호사 된다…간호학사 특별편입 신설 검토
자난해 1월 오전 인천 남동구 가천대 코로나19 병동에서 간호사들이 레벨D방호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간호사 수를 대폭 늘리기 위해 학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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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나는 간호사들…환자 18명씩 감당, 미국의 4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지난달 30일 본지 인터뷰에서 간호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간호법 제정 궐기대회에서 협회 임원 12명과 함께 삭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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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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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새 병원 축소계획 철회해야"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 이전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NMC 전·현직 의료진은 정부가 경제 논리만 앞세워 신축 이전 사업을 대폭 축소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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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0대 간호사 근무중 사망…"코로나 걸렸는데 휴가 불허"
환자들로 가득 찬 베이징 병원 응급 병동. AFP=연합뉴스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근무하던 30대 간호사가 사망했다. 14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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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로코로나 차르’ 방역 최일선서 물러나…후임 류궈중 “농촌방역이 중요”
방역 담당 부총리에 내정된 류궈중(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이 지난 1~3일 쓰촨·충칭을 시찰했다고 CC-TV가 3일 보도했다. 충칭 농촌 지역 방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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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봉쇄서 180도 바꿨다…'극과 극' 中 방역, 왜 과학이 없나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다이내믹 제로(動態淸零, 동적 제로화)’ 총방침을 요지부동 견지하며 중국의 방역 방침과 정책을 왜곡·회의·부정하는 모든 언행과 단호히 투쟁하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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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에도 메시 축하한 펠레, 상태 악화…"암 더 진행됐다"
펠레 전 축구선수. AFP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82·브라질)의 상태가 최근 더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물론 당분간은 병원 치료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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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손길 닿자 500명 '새생명' 탄생...케냐 낡은 보건소의 기적 [이젠 K-ODA시대]
5일(현지시간) 케냐 카지아도주에 위치한 키텐겔라 병원의 모습. 한국 정부는 이 병원에 집중치료실(ICU) 시설과 각종 검사장비 등을 지원했고, 이 지역에서 보성 및 신생아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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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심정지 직전, 즉각 재정 투입해야 소생
━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은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전담 전문의를 채용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경희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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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최악 미달, 돈만 문제 아니다…또다른 배경, 부모갑질 [박은식이 고발한다]
서울 성북구의 한 병원에서 지난 10월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대기하는 모습(연합뉴스). 그래픽=김현서 기자 주요 대학병원을 포함해 전국 수련병원의 2023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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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병원 더 넓게 지을 수 있다…감염병 대비, 공공의료 확대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서울시 내 민간 종합병원은 증축 때 공공의료 기능을 넣으면 더 넓게 지을 수 있다. ━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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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팬데믹 대비, 국제 협력해야”
2022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장관급 회의가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사진은 환영사 중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우상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감염병 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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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감염병 대응하자" 서울 모인 70여개국…백경란 “국제적 연대 매우 중요”
2022 글로벌 보건안보구상 장관급 회의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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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년 새 44% 치솟은 청소년 자살률
━ 자살예방법 시행 10년 돼도 문제 여전 ━ 정부, 상담 기관·인력 확충 방안 발표 ━ 위기 청소년 조기에 발견 못 하면 헛일 정부가 날로 심각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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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패물 넣어 꿰찬다…요양병원 그 주머니의 비밀 유료 전용
버림받는다는 것은 인간이 견디기 힘든 가장 큰 슬픈 일이다. 2~3세 어린이들이 잠깐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자지러지게 울부짖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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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조차 안 남기고 죽은 영재 아들…1020 이런 죽음 급증, 왜
지난 8월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최로 열린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적어 놓은 응원의 메시지가 붙어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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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까지 쌓인 쓰레기만 9t…집 치우자 들린 주인의 부고 유료 전용
며칠 전이었다. 아침에 아이 등원을 위해 외출하는 길에 전화가 걸려왔다. 아버지의 집에 짐이 너무 많아 직접 정리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간암 말기의 아버지는 호스피스 병동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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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8000회’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다 간이식 수술 달성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지난 9월 23일(금) 간암으로 투병 중인 이 모 씨(남, 47세)에게 아들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시행하며 간이식 8천례 기록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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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IT인프라 인증 과정 최고 등급 획득첨단지능형 디지털 의료혁신 선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상급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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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실내마스크 의무화 굉장히 좋다" WHO 사무차장보 진단 왜
마리안젤라 시마오 WHO 사무차장보가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복지부 제공] “각국의 봉쇄 조치가 모두 해제됐고, 우리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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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간호사들이 버려진다"…환자 줄자 휴직·사직 압박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중증병동에서 분주한 의료진의 모습(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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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피격도 목전서 봤다…죽음의 현장서 만든 ‘생사관’ 유료 전용
보통사람들은 뜨악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고독사 준비 이야기를 내가 슬쩍 흘리면 주변 눈초리가 달라진다. 하긴 그들의 일상적인 생각과 15년 동안 삶과 죽음의 현장을 눈여겨본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