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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마이너스 유가'라는데···왜 주유소 기름 돈 내고 넣을까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휘발유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2일 경남 창원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일 기름값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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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실패 혼란… BTC 급등
[출처: 두나무] 미국 증시는 보합 마감했다. 미 하원의 5000억 달러 규모 중소기업 구제안이 통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30만 건에 그쳤다. 렘데시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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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발포' 명령, 국제유가 끌어올리기 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브리핑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전 8시 필요하면 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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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개미·증권사 마이너스유가 전쟁···괴리율이 뭐길래
“괴리율 2200%, 살다 살다 처음 봤다”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한 20일, 원유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국내 파생상품 3종목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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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유가는 이틀째 폭락, 스테이블코인 시총 90억달러
[출처: 업비트] 전날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에 이어 4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6월물 서부텍사스유(WTI) 가격도 43%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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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하락→10억 상승 추억···'코로나 집값' 폭락보다 폭등 걱정
코로나19와 여당 압승 총선 등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 주택시장에 급매물이 늘고 있다. 4400여가구 대단지이고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1979년 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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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끌어내린 유가…사상 첫 마이너스, 다음달에도 또?
미국산 유가가 대폭락을 연출하면서 마이너스권으로 추락했다. 최초다. [연합뉴스] “유가 시장이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블룸버그 통신) “유가 시장 최후 심판의 날이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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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가 마이너스 폭락에 "전략비축유 7500만배럴 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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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의 이코노믹스] 기업 투자 살아나지 않는 한 추세적 주가 상승 어렵다
━ ‘동학개미운동’ 성공할까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 얘기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2월 중순부터 폭락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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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앞둔 비트코인…디지털 금 vs 가치 없는 자산
가상화폐(가상자산)는 ‘디지털 금(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지난 달 4000달러 선이 뚫리면서 안전자산으로는 역부족이라는 회의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가격이 다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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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총선=주가하락? 지난 5번 선거 다 그랬다는데···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과연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과거 총선 결과만 보면 평균적으로 총선 후 주가가 내리는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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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재난지원금 논란처럼…지지율 하락 아베도 현금 더 쏜다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 하루 전인 14일 청와대와 여권이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문제를 언급해 야당의 반발을 불렀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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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감산에도 기름값 내렸다···'오일 미스터리' 4가지 이유
국제 석유 값이 왜 이럴까? 공급이 줄면 가격은 오르게 마련이다. 경제학의 기본인 수요 공급의 법칙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산유국들이 모여 석유 생산을 4분의 1가량 줄이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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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코로나엔 뚫렸지만 차이나머니는 막겠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신화=연합뉴스] 중국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기업이 타격을 입은 틈을 타 공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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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 합의에도 ‘암울’…정유 4사 1분기 적자 3조원 찍나
산유국들의 감산합의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원유 증산 경쟁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네프트의 옴스크 정유공장. 로이터 주요 산유국들이 유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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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틈타 기업사냥 나선 中···독일·호주 결국 빗장 걸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FT와의 인터뷰에서 회원국이 기업 지분을 사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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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의 늦은 후회…"美 2월 폐쇄했다면 많은 사람 살렸다"
━ 제프리 삭스 "美, 한국처럼 증상자 모바일 추적하고 검사해야" 앤서니 파우치 미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12일 '붉은 여명'그룹의 조언대로 "2월에 조기 폐쇄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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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檢, 조주빈 구속기소…중간수사 결과도 발표
━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재판에 넘겨집니다. [연합뉴스] 서울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가 오늘 조주빈과 일부 공범들을 재판에 넘기고 20일 동안 진행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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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오판…3개월전 '붉은 여명'의 코로나 경고 무시했다
미국 정부 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 대책을 논의한 '붉은 여명(Red Dawn)' 그룹에 참여한 로버트 캐들렉 보건부 차관보. 그는 에바 리 조지아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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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은퇴 후 투자, '혼투' 말고 투자클럽 어떤가요?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57)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어려워 기업들의 도산이 예상되는데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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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좌파·우파 코인이 유튜브 가짜뉴스 자양분
━ 다시 창궐하는 가짜뉴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 ‘코로나 관련 오늘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썸머리(요약)…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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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외 매출이 86%인데…애플·화웨이 등 '5대 고객사' 불안불안
코로나19로 미국이나 유럽의 경기가 악화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86%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실적도 타격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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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김광석 길, 코로나 탓에 외딴 길로 변했다
6일 텅 빈 경북 울릉군 일주도로. 울릉군은 1~3월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80% 줄었다. [사진 울릉군] 울릉도는 관광 명소다. 공항이 없어 육지에선 배로만 갈 수 있는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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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유가에 1조 베팅한 개미···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
직장인 이모(38)씨는 지난 3일 여윳돈 650만원으로 원유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했다. 주변 지인에게 국제 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유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