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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플라스틱 산더미'…바다거북도, 당신도 먹는다
태국의 예술가 헨리 딴 씨가 14일 동안 자가격리 생활을 끝내고 공개한 사진. 자가격리중 사용한 플라스틱용기가 쌓여있다. ‘코로나 발’ 플라스틱 산더미가 만들어졌습니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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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불황형 흑자’…7월 경상수지 74억 달러 9개월 만에 최대
7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74억5000만 달러(약 8조8655억원)의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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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코로나로 산업별 성장 격차 더 벌어져
산업연구원(KIET)은 ‘이번 위기는 다르다-코로나발 경제위기 특이성과 정책적 함의’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산업 성장률 편차가 과거 대형 경제위기 평균과 비교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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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업 부익부 빈익빈 키웠다…성장 격차, 금융위기 5배
위기라고 다 같은 위기가 아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가 산업별 성장률 격차를 최대로 벌려놨다. 경제 전반이 타격을 입었지만 비대면(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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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금지 요구한 민노총, 약자를 더 힘들게 했다
‘민간, 300인 미만 영세 기업, 비정규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고용 위기 최대 피해 부문은 이렇게 요약된다. 공공 부문이나 대기업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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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계획 30% 낮출 때, 벤처는 3만명 더 뽑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기업들의 고용이 움츠러들고 있는 반면, 벤처·스타트업들은 신규 고용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대기업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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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수출 부진 계속…8월 1~20일 수출 7% 감소
8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 부진이 이어졌다. 21일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통관을 기준으로 231억 달러(약 2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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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월세 시대
한애란 금융기획팀장 신혼집이 월세였다.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100만원. 정확히는 2년 치 월세를 미리 내는 ‘통월세’(깔세)였다. 상태 좋은 새 아파트여서 마음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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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월세 파업'은 처음이지?…미국 세입자들 뿔났다
지난 6일 뉴욕 맨해튼에서 '월세 파업' 운동 시위가 열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평범한 집을 구하려면 매달 평균 355만원을 월세로 내야 한다. 맨해튼 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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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 코로나 휴직자 480만인데…"35%가 못돌아올 가능성"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를 듣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6월 실업자가 IMF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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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GDP 성장률 -32.9%, 73년만에 역대 최악 성적표
미국의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32.9%(전 분기 대비 연율 환산)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30일 발표했다. BEA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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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내일은 나도 미대생" 시각장애 학생들의 이유있는 자신감
우리들의 눈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끼리 만지기'프로젝트의 장면들. [사진 우리들의 눈 홈페이지] 시각장애를 가진 이들이 그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20여년 전 이런 물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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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 좋구먼'…국내 기업들도 코로나發 재택근무 제도화
코로나가 종식되도 대다수 기업이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유지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재택근무 이미지. [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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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골드러시”···국제 금값, 역대 최고가 육박
골드바.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치에 육박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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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코로나로 지지율 79% 반전···EU가 흉보던 '메르켈 신드롬'
15년간 총리를 지내고 내년 은퇴가 예정된 어쩌면 자국민에도 식상한 정치인. 앙겔라 메르켈(66) 독일 총리가 다시금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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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비트코인 부진… 디파이 품은 이더리움은 급성장
[출처: 쟁글] 올 2분기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 대비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은 디파이 활약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했다. 2분기 디파이 내 락업된 총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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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코로나에도 “최저임금 1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동계는 두 자릿수 최저임금 인상률을, 경영계는 ‘마이너스 인상률’을 각각 고수했다. 노사 간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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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강의실 안 가도 공부 되네” 코로나가 대학의 종말 당긴다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에 팬데믹으로 인한 부실수업까지 겹치면서 대학교육 무용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의 정규직 전환 사건이 맞물리면서 ‘대학 나와 봐야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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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인수에···머스크 "베조스는 따라쟁이"
아마존 배송 로봇 '스카우트.' 아마존은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배송 로봇을 시험운행 중이다. 사진 아마존 세계 최대의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이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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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멈춰가는 항구…항만 물동량 3개월 연속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입량이 줄면서 항만 물동량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항만 물동량이 1억1874만t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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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뭐 했나···韓은 소고기 사먹고 美는 풀장 지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한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눈 화장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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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도 코로나에 당했다…1725억짜리 홍콩저택 담보잡혀
'희극지왕'으로 불리는 유명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57)가 자신의 저택을 담보로 빚을 얻은 사실이 현지에서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곤경에 처한 영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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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찍은 '코드42', 150억 추가 유치…방산업체ㆍ은행 앞다퉈 투자
코드42와 투자사의 화상 기념식.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창현 코드42 대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장호식 신한은행 부장, 김창규 KTB네트워크 부사장. 사진 코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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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면 3년차 1억 연봉” 코로나발 귀농 열풍 뜨겁다
“준비는 귀농을 결정하기 전부터 시작했다.” 귀농 3년차를 맞은 김은호(39) ‘바른농작’ 대표. 전북 진안에 터를 잡고 어린잎 채소 농사를 시작했다. 이젠 연평균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