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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100년 설계자 ‘키신저’… 일본의 양심 ‘오에 겐자부로’
2023년에도 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국제 인물을 중심으로 한국과도 연이 있거나 국내 인지도가 높은 10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게재 순서는 사망 일자다. 소중한 이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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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10년은 젊어지니까"라던 '버킨백' 그녀도 떠났다 [올해 진 별들 ①]
지난 1월,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혈육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사망했다. 팬들이 그의 사진을 들고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3년에도 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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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내 ‘1000만원 문신템’…지옥줄 서는 네잎클로버 정체 유료 전용
현존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최고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34). 지난달 12일 미국에서 열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장에서 그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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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하버드대 다양성의 두 얼굴
얼마 전 미 연방 대법원이 내린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소수인종 대입우대 정책)’ 위헌 판결로 미국 전역이 들썩였다. 한국에서도 많은 언론이 비중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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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시선] 하버드대 다양성의 두 얼굴
윤석만 논설위원 얼마 전 미 연방 대법원이 내린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소수인종 대입우대 정책)’ 위헌 판결로 미국 전역이 들썩였다. 한국에서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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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미술 동시에 배운 김차섭, 판화작가로 이름 날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왼쪽부터 김구림, 윤범모, 한 사람 건너 백남준, 김차섭, 전수천. 뉴욕. [사진 김명희] 김차섭(1940~2022)은 일본 야마구치 현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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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망명 중이던 DJ에 “한국 오면 부통령 주겠다” ⑦ 유료 전용
망명(亡命). 망명은 정치적 핍박과 박해를 피하려는 쫓기는 자의 고독한 운명이다. 고향의 품으로 돌아갈 수 없는 비운의 삶이다.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죄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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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몰표 덕에 대통령 됐다…박정희 당선, 김대중의 한탄 ⑤ 유료 전용
“박정희씨가 집안 툇마루 밑을 곡괭이로 파도 금이 쏟아져 나올 그런 왕운(旺運)을 타고났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허술한 쿠데타가 성공할 수가 있었겠는가.” 훗날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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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전투 중" 무기 대신 악기 들다…우크라 난민 74명 임무
지난 7월 28일 '우크라이나 프리덤 오케스트라'의 세계 투어를 앞두고 바르샤바 오페라 극장에서 리허설 중인 지휘자 케리 린 윌슨. AFP=연합뉴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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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은둔형 영부인'은 시대착오...건강한 활동이 바람직
퍼스트 레이디는 왜 중요한가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1962년 초 당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주(駐)인도 대사는 신생 독립국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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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공존으로 스웨덴 기틀 세운 오뚝이 총리 팔메
울로프 팔메 울로프 팔메 헨리크 베리그렌 지음 조행복 옮김 아카넷 오늘날 스칸디나비아 국가 스웨덴의 정치와 사회 시스템을 말할 때 울로프 팔메(1927~86)를 빼놓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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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尹 "기대와 염려 다 알아"…'애국' 강조 '친일'선긋기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걸 제가 다 경청하고,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좀 지켜봐 주십시오.”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의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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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민낯, 동지도 등돌렸다…'방역영웅' 쿠오모의 추락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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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판 사면에도···'극우 킹메이커' 배넌, 또 수사받는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 받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다시 검찰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NYT=연합뉴스] 한때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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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바이든, 노련하고 복잡한 낙관주의자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쓰디쓴 교훈을 남기고 트럼프 광기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비싼 대가를 치르고 남은 교훈은 대통령제 민주주의의 성패는 결국 대통령 한 사람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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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누구나 유명인” 앤디 워홀의 예언 현실이 되다
━ [영감의 원천] 팝아트 ‘마릴린’ 2020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앤디 워홀’전에서 ‘마릴린 2면화’(1962)를 보는 관람객. 지난해 이맘때 전 세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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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미국 열렸다…미·중 '뉴 투키디데스' 경쟁 시대로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시대가 4년 만에 막을 내렸다. 바이든 시대, 미국은 어떻게 달라질까. 미·중 강대국 간의 '투키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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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다른나라 얘기인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4) 2018년 3월 어느 봄날, 영국 왕세손 해리와 미국 여배우 메간 마크리가 윈저궁에서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메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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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엄마가 전화하래" 코로나 방송중 터진 쿠오모 형제 썰전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오른쪽)가 16일(현지시간) 동생인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 진행하는 CNN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로 설전을 벌였다. [사진 CN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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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기고 고성범 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교수 '멘델의 유전법칙'은 현대 유전학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발견이다. 완두콩을 이용해 유전형과 표현형에 대한 개념과 우성 및 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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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돼서 슬프다"던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 103세로 별세
할리우드 황금기를 주름잡은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2월 5일(미국 현지시간) 작고했다. 사진은 1962년 전성기 때 모습이다. [AP=연합뉴스]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 커크 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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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인재영입, 민주당 입당하며 눈물 글썽인 최지은, 자유한국당 입당하며 주먹을 높이 든 이종헌
더불어민주당 아홉 번째 영입인사인 최지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가 16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에서 소감을 말하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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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경제적 능력보다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
파경 맞은 할리우드 연상연하 커플 많아… 순애보적인 사랑의 울림 여전히 커 인기리에 방영됐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한 장면 아, 정말 이런 누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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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세기의 결혼을 바란다면 올바른 상대 찾기보다 올바른 상대가 되어야
부부관계 유지에는 부단한 희생 필요 … 사랑은 빵처럼 늘 새롭게 구워야 하는 것 마릴린 먼로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후 로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