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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98년부터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 감량 의무화
서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연차적으로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에 대해 감량 의무화를 적극 실시키로 했다. 이번 감량화는 비닐.스티로폼등 합성수지를 각종 제품의 받침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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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환경사랑'은 남의 일인가
추석날 아침 한상 가득 잘 차려진 차례 음식을 볼때마다 주부김은영(38.서울관악구신림2동)씨는 기분이 썩 좋질않다.접시 위로 수북이 쌓아올려진 전이며 나물 대부분이 사람의 입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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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 포장재 줄이기 논란
정부는 달걀 판.과일 바구니등 합성수지로 만든 포장재 사용을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당장은 부담이 너무 커 시기상조』라며 강력히반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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廢스티로폴 3월부터 분리수거-인천,재활용품 지정
가정마다 처리하는데 골치를 앓던 폐스티로폴이 재활용품으로 분리 수거된다. 인천시는 19일 각 가정에서 일일이 파쇄해 종량제 규격봉투에넣어 버리던 폐스티로폴을 3월1일부터 재활용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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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유내수紙 개발키로-무림제지
무림제지(대표 李東昱)가 물과 기름에 모두 견디는 종이개발에나섰다.회사관계자는 지난해 중반부터 내유내수지(耐油耐水紙)개발에 착수해 올해 개발을 완료,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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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컵값은 안받기로-편의점업계 결의
종량제실시 이후 컵라면에「환경부담금」명목으로 컵값을 따로받아물의를 빚었던 편의점업계가 별도의 용기처리비를 받지 않기로 자체 결의했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편의점협회는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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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업계 파장과 대책-유통업계
백화점.슈퍼.편의점등 유통업체들은 천덕꾸러기 신세가 돼버린 포장박스 처리책임을 서로 떠넘기느라 신경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있다. 도시락 체인점들은 당장 주문이 격감해 울상이고 외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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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요금종량제 문제점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지 닷새째. 전국은 연초부터 당국의 준비미흡에 따른 「쓰레기와의 전쟁」을치르고 본격 시행단계로 돌입했다. 그러나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이 재활용쓰레기를 잘못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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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스티로폴 재활용길 열려/생산 6사 재생공장 세워 제품화
사후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스티로폴의 재활용길이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텔리비전·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의 완충재,생선·과일 상자에서부터 건축자재에 이르기까지 효용가치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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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양산시대 열린다
컵라면처럼 잠깐만 데우면 막 지은 밥이 되는 즉석용기밥, 낚시나 등산중에 샌드위치처럼 간단히 요기할 수 있게 만들어진 레저밥, 나아가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곡류를 엄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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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홍수 자원낭비·환경 망친다|월간 『소비자시대』지적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이는 1회용품들이 심각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펴내는 『소비자시대』 1월호에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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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위생을 팝니다"|「1회용 상품」불티
현대는 1회용품시대. 우리나라에도 1회용 제품산업이 최근 번창하고있다. 너무나 익숙해져 1회용이라 불리는 것조차 어색한 나무젓가락·볼펜·가스라이터를 비롯해 손수건·양말·팬티등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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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포장지 등 구입할 때|주의 사항 확인은 20%뿐
소비자들은 식품이나 식품 포장지 및 용기를 구입할 때 58%가 제조 연월일, 48·7%가 제조회사 이름, 43·6%가 품질 표시를 각각 확인하지만 주의 사항은 2O.2%, 원료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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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라면 내용물 변색됐으면 일단 감정해봐야|ㅇ우유 흘러 나오거나 흔적 있으면 의심을
『해태제과제품에 청산가리를 넣겠다』 는 협박편지가날아든 이후 보사부와 한국식품공업협회측은 유통식품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판매업소마다 「안전식품식별요령」전단을 제작, 게시토록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