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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 대한 최초의 객관적 연구서
○…김일성에 대한 첫 객관적 연구서로 평가되는 서대숙교수(미 하와이대·정치학)의 『북한의 지도자 김일성』이 국내 출간됐다. 지난해 미 컬럼비아대 출판부에서 영문 출판됐던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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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 동창회장
◇곽수일 교수(서울대)는 한국 컬럼비아대 동창회 이사회에서 새 회장에 피선됐다. 부회장은 이상렬 미도파 사장, 이철영 영한상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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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알려면 김일성 연구 필요"
이번 학기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북한을 오래 연구해온 재미학자 서대숙 교수(57·하와이대)가 김일성을 주로 다루는 강의를 개설,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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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제 교수
지난 29일에 작고한 「마르쿠제」는 흔히 난해한 철학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대철학자 가운데그의 이름만큼 널리 알려진 사람도 드물 것이다. 1960년 「로마」 에서 이른바「뉴·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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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정치학교수 검토
미「컬럼비아」대학은 「헨리·키신저」전 국무장관에게 정치학과 정교수가 되어줄 것을 제의했으며 「키신저」박사는 이를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보통 그 같은 직책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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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로 허덕이는 「컬럼비아」대, 청강생 제도 대폭 확대
미국의 「컬럼비아」대학은 몇 년간 계속 된 재정난에서 헤어나기 위해 보다 많은 학생을 받도록 학제개편을 단행했다. 미국의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생 1만 6천 5백명을 갖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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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국무 퇴임 후 조지타운대 교수로
■…「키신저」미 국무 장관은 3월1일부터 6개월 동안「워싱턴」의 「조지타운」대학교의 객원교수로 일하게 됐다고 「키신저」측근과 대학당국이 확인했다. 「키신저」장관이 이 대학에서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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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성 정치담당 「하비브」차관 유임
【플레인즈(조지아주)7일=UPI동양】「지미·카터」미대통령당선자는 7일 「필립·하비브」정치담당 국무차관을 유임시키고 안보지원담당국무 차관에 미 여성유권자 연맹 전회장인 「루시·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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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평화·사랑·교수의 기쁨 찾는 날
예수의 탄생에서 비롯된 복음주의·숭고한 도덕성·영성은 오늘날에도 생생하고 강력하게 인간 양심에 작용하고 있다. 예수의 탄생년은 역사적으로 정확치는 않지만 학자들은 기원전 8년∼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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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색채-카터의 경제 브레인
『미국 경제는 회로수가 부족한 「엔진」과 같다』 그 「포드」정부의 경제 정책을 「카터」는 선거전 중에 비유했었다. 「포드」 정부의 경제 정책이 통화·금융론자들에 의해 긴축을 주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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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의 핵무기 완전 철수보다 안전 지대로 옮겨 유사시 대비를
【워싱턴 15일 합동】「유엔」의 이상을 기원하는 민간 비영리 단체인 미국 「유엔」협회의 연구진은 15일 미국은 한국 및 일본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친 후에야만 비로소 주한 핵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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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저장환 연구의 권위-물리학 「팅」박사
40세의 「팅」박사는 MIT에 소속돼있으나 지금은 「제네바」의 「유럽」 핵 연구소(CERN)에서 저장환을 이용하는 실험들을 하고있다. 36년 미국에서 중국부모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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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수상 밀턴·프리드먼 교수
미국 「시카고」대학교수로 특히 통화분야의 권위이다. 이번 「노벨」경제상은 통화가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인플레」없는 통화정책수단을 제시한 공로로 수상되었다. 「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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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한 도시 전체가 납치될 수도 개인테러범도 핵 기술이용 가능"
「카터」미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외교정책보좌관인 「컬럼비아」대학의 「브레제진스키」교수는 12일 앞으로의 세계는 비행기1대의 공중납치 대신 한 도시전체가 납치될 수도 있는 분열되고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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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수상 바루크·블럼버그 박사
간염 발생과 관련해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항원을 발견, 간염치료 및 예방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간염전문가 김정용 박사(서울대의대내과교수)에 따르면 「블럼버그」박사가 사람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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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이 권력투쟁의 혼란에 빠지면 김일성은 대중공 흥정을 강화한다-미 토머스·번스틴」교수(미 컬럼비아 대 공산권 전문가)전망
모택동의 사망은 장기적으로 볼 때 중공에 안정기를 가져오고 중 소 간에 한정된 화해를 초래할지도 모른다고 미「컬럼비아」대학 공산권문제 전문가 「토머스·번스틴」교수가 중앙일보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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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에 밴스 기용-카터, 당선되면
【뉴요크 5일 합동】뉴스위크지는 5일 지미·카터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오는 11월의 선거에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즈비그니예프·브르제진스키 컬럼비아대학 교수를 그의 국가안보담당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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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중입자 바리온 발견-물질구조 4원설에 결정적 공헌
지난 8월2∼13일 미국 스탠퍼드 선형가속기 연구소에서 열린 76년도 세계입자물리학 회의에서 한국의 이원용 박사(46·컬럼비아대 교수)가 이끄는 팀이 새로운 중립자 바리온 발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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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문과학회의 다녀온 김원용 교수
『「파리」 대회 때(73년)와는 다르게 순수한 학술발표와 토론은 거의 없었다. 대신 「북한문제」 「한일관계」 「남북한개발에 관한 비교연구」 등 정치성을 가진 주제들이 많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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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계 첫「유머리스트」학술대회 푸짐한 「익살논문」
지난주 영국 「런던」의 「웨일즈」대학에서는 이색적인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리학자·사회학자 등 1백80명의 세계적인 학자들이 모여 세계 최초로 『「유머」와 익살에 관한 국제「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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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외교
미국의 대통령선거는 이제 제2막에 접어든 것 같다. 민주당전당대회의 개막과 함께 「지미·카터」는 지명 아닌 당선운동에 돌입했다. 이제야말로 그는 미국대통령후보로서의 눈부신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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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단계적 철수 가능"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민주당대통령후보「지미·카터」는 23일 자기는 주한 미군의 단계적인 철수가 가능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카터」는「뉴요크」의 외교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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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물리학의 권위 김정욱 박사(미·「존즈·홉킨즈」대 교수)
『금년초 미「페르미」국립가속기장치연구소(FNAL)에서 새로 발견했다고 한때 떠들썩했던 소립자「입실론」은 그뒤 추인 실험에서 재현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되어있지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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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씨의 15년만에 귀국 개인전
서울대 미대 초대 학장으로 우리나라 미술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장발씨(76)가 도미 15년만에 서울에서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25∼30일·신세계 미술관). 194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