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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더 귀해지는 만남
송길영 Mind Miner 오랫동안 공부해온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곳에서의 일정과 병행하려 시내 곳곳에 있는 공유오피스의 여러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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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했으면…" 어느 이디야 매장 점주 '카공족'에 내린 결단
'매장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을 안내한 한 이디야커피 매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 필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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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헤드폰과 엽서·연필...오픈런 '성수동 카페'의 비밀 [비크닉]
식당이나 카페 문을 열었을 때 지나친 소음에 문을 닫고 되돌아 나온 경험이 있나요? 시각적 즐거움도 좋지만, 청각적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찾는 이들이 많아요. 바쁘고 정신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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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잉글리시]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을 정도로 한국인은 사계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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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만 50번 열렸다…아트에 진심인 터미널, 복터 유료 전용
서울에 ‘고터’가 있다면, 대전엔 ‘복터’가 있다. ‘고터’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복터’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DTC·Daejeon Termnial City)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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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서 영감 얻은 헤밍웨이, 바스크족 와인 마시며 글 써
━ 와글와글, 와인과 글 빌바오 핀쵸스바 풍경. [사진 손관승] 일생에 한 번은 피레네산맥을 넘어 신비한 바스크족이 사는 땅을 밟아보고 싶었다. 테라 인고그니타(T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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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그날 지우고 싶다” 2006년 9~10월 무슨 일이 ⑦ 유료 전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10월 17일 씨티그룹 산하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 서울지점. 20~30명의 양복 차림 남자들이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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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들고 온 손님 처음 봤다"…사리 나올 뻔한 카페 사장
사진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년 남성들이 카페에 프린트 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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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무신사 냄새” 무신사가 브랜드 키우는 이곳[비크닉]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 사무실 전경. 사진 정세희 기자 무신사 냄새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온라인 패션플랫폼 1위 무신사에서 만든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만 옷을 입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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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년 대이은 ‘흙살림 농법’…70가지 채소 키워 ‘몸살림 밥상’
━ 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장에서 적세엽겨자(레드프릴) 잎을 채취하는 류근모 회장과 영농팀장인 아들 병찬씨. [사진 이택희] “내가 한 일이 열에 아홉은 실패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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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책 없는데 이낙연 책 들어왔다…'분열 현장' 된 평산책방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울산역에서 택시로 20분 남짓. 이렇게 도심에서 가깝지만 도심에선 볼 수 없는 멋들어진 소나무 군락을 배경 삼아 경찰 두어 명이 지키고 선 경호 구역 안 골목길을 몇 분 걸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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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뿌린 흡연男, 자영업자였다…"손에 걸려서" 결국 사과
지난 6일 금연 구역인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년 남성들이 커피숍 직원이 이를 제지하자 테이블에 커피를 쏟아붓는 등 행패를 부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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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흡연 막자 커피 붓고 잔 패대기친 중년男…경찰 나섰다
커피숍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중년 남성들이 커피잔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커피숍 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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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흡연 말리자…"잘 치워봐" 커피 붓고 조롱한 중년男들
금연 구역인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년 남성들이 커피숍 직원이 이를 제지하자 테이블에 커피를 쏟아붓는 등 행패를 부린 영상이 공개됐다. 금연 구역인 커피숍에서 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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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못할 일" 尹 일회용컵 때린 조명래…文청와대 사진 보니
사진 SNS 캡처 문재인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낸 조명래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회용품 사용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조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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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질 빛깔 살린 한국자개, 친환경 트렌드와 꼭 맞아”
지난 17일(현지시간) 밀라노 트리엔날레 박물관에서 열린 자개테이블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타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자신이 디자인한 테이블을 살펴보고 있다. 홍지유 기자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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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장인 리스펙" 번아웃 온 스타디자이너 움직이게 한 조개패
"자연의 소재를 그대로 살려 조개패 하나하나의 빛깔이 저마다 고유하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일 뿐 아니라 인공적이지 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근 디자인 트렌드와 꼭 들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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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배어도 간다…'출근전 한끼' 낭만 떨어지는 도쿄 이 곳 [쿠킹]
낯선 곳에 맛보는 색다른 음식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한 끼도 허투루 먹을 수 없죠. 미식 여행을 즐긴다면 매주 금요일을 주목하세요. 도쿄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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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홀린 ‘자개 테이블’ 통영 장인 손길이 낳았다
마르셀 반더스가 통영의 자개장인과 협업해 만든 커피 테이블. 이탈리아 밀라노의 심장부인 셈피오네 공원에는 이탈리아 최초의 디자인 전문 박물관 ‘트리엔날레 디 밀라노’(이하 트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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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일반고·특수목적고·특성화고…내 적성·취향 맞는 학교는 어디일까
요리하고 영상 찍고 로봇 만들고, 꿈 찾는 공부하러 관심 분야 학교 가요 ‘학교는 왜 다녀야 하는가’, ‘공부는 왜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할까’, 학교 공부가 지겹고 힘들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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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프란 스타벅스들, 의자·테이블 빼는 이유
샌프란시스코 스타벅스 매장들이 좌석을 모두 없애자, 한 고객이 바닥에 앉아있다. SFGATE 앞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몇몇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앉아서 커피를 못 마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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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2000원 되면 사장보다 직원이 더 많이 벌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연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 위원회의 첫 전원회의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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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눈으로 밤 지새운 이재민 대피소…상인들은 온정의 손길
11일 아침 강릉을 덮친 산불은 8시간 만에 꺼졌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다음날까지도 산불의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전 8시 산불 이재민 323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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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노트가 전부 아니다…'창작의 도구' 꺼낸 줄 서는 문구점
■ Editor's Note 「 '성수동 개척자'. 2014년 카페 자그마치, 2016년 편집숍 '오르에르', 2020년 과자점 '오드투스윗'를 오픈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