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괴도둑 검거
속보=영등포삼구시장 보은장금괴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는 12일상오 김종수(19·가명 해고된 점원)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그의 애인 최순자양 (18·가명·용산구원효로2가)
-
금괴l관 도둑 영등포
8일밤 12시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5동518삼구시장안 금은방 보은장 (주인 김순동·50)에 도둑이 들어「캐비닛」을 감쪽같이 열고 그안에 넣어둔 1관짜리금괴, 5푼짜리백금「다이어반지2
-
(1)안방
살림집 규모는 어떻게 꾸며야 좋을까? 덩치는 크지만 쓸모가 적고 헤벌어진 집. 작아도 씀씀이 짜인 집이 있다. 살림과 일용품이 구석구석 너저분하게 흩어져있는걸 누구도 좋아할 이 없
-
상은 갱,「무중」서 한돌
서울 영등포 상은「갱」사건은 21일로 만1년이 된다. 세모기분으로 들떴던 작년 12월21일 하오 4시40분 3인조「갱」이「카빈」실탄 7발을 난사, 문학기(35) 순경을 죽이고 1백
-
가정|
한햇동안의 생활정리와 새해맞이 준비에 입학시험까지 겁쳐 주부가 1년중 가장 번거로운 달이다. 쫓기듯 바쁘고 초조할때일수록 여유있는 태도와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것. 한달동안의 살림
-
형사집에 도둑
14일상오11시50분에 낮12시30분 사이에 청량리경찰서정보계 정길부형사집(전농동)에 도둑이들어 안방「캐비닛」속에 넣어두었던 「리벌바」38구경권총(총번호417507)을 훔쳐달아났다
-
백주에 마취제강도
12일 낮11시30분쯤 서울용두2동236의54 최대식(43)씨 집에 흰 「가운」을 입고 방역반을 가장한 청년 3명이 들어가 최씨의 처 임신애(34) 여인과 식모 오대순(29)양씨에
-
"순천지구 위장증거보전"
신민당은 12일 순천·승주지구의 위장증거보전 등 선거부정에 대한 당국의 처리가 잘못되고있다고 주장, 그 사례를 제시했다. 순천·승주지구부정조사에 나섰던 신민당의 박병배 송원영씨 등
-
장관직인을 위조|전기구 밀수미수
서울지검 석진강 검사는 30일하오 심양전기공업(대표 김형두)의 직원이 상공부 장관직인등 인장20개를 위조, 인증서를 변조하여 수입금지품인 「텔리비젼」 「라디오」 전축 및 전기기구부
-
구속 망설이는 「진범」|홍제동 살인 신씨 범행 물증 없어
홍제동 한갑선 여인 피살사건을 수사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허형구 부장검사는 9일 밤 용의자인 신규한(52)씨를 시내 정동「호텔」에서 단독 심문 끝에 신씨를 살인범으로 단정한
-
친척회의 합의로 공개된 이승만 박사 유언장
전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남긴 유언장이 서거한지 2년 만인 2일 하오 유족과의 합의에 따라 집행인으로 지정된 고재호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 박사가 남긴 유일한 이 유언장에서
-
백주에 살인 강도
31일 낮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의 70에 홀로 살던 한갑선(45) 여인과 다니러 왔던 조카 황소희(13·숭의여중 1년)양이 「시멘트·블록」과 도마 등으로 각각 뒷머리를 얻어맞아
-
2인조 강도
8일 낮12시30분쯤 성동구신당동409 이상신(42)씨 집에 23세쯤의 괴한 2명이 들어와 쇠뭉치와 주머니칼로 위협, 부인 문명애(34) 여인 등 여자 5명을 안방으로 몰아넣고 현
-
신민당 예금 인출거부 싸고 이견
상은 재동지점에 예치된 신민당의 예금인출 거부 사건에 대해 수사당국은 『법원 판사가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의해 압류된 것이다.』라고 법적 근거를 내세우고 있으나 법원은 『압수수색
-
현수막 등을 절취
【영월】18일 상오 1시부터 5시 사이에 신민당 강원도 제5지구당(영월·정선)에 도둑이 들어 당 사무실과 「캐비닛」의 문을 부수고 윤보선 후보의 현수막 2장, 입당원서 70장, 중
-
우체국에 도둑
3일 저녁과 4일 새벽 사이에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있는 용산 우체국에서 「캐비닛」안에 넣어두었던 수입인지 50여 만원 어치를 도둑맞았다. 이 날 범인은 「캐비닛」 문을 열어
-
비과세 대상에 차압 말썽
서울시는 이미 과세대상에서 벗어난 지 오랜 재산에 대해 다시 세금을 부과하는 가재집기까지 차압하여 시세행정에 난맥을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시에서 알려진 바로는 수색동 205 유홍
-
우체국에 도둑
3일 저녁과 4일 새벽 사이에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있는 용산 우체국에서 「캐비닛」안에 넣어두었던 수입인지 50여 만원 어치를 도둑맞았다. 이 날 범인은 「캐비닛」 문을 열어
-
중요 서류만 빼가
민중당 이중재 선전국장은 9일 민중당 서울 중구 당사무실에 괴한이 침입, 「캐비닛」 속에 있는 중요 조직관계 서류만 훔쳐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사건이 8일 밤 9시부터 1
-
금지된 장난…권총오발 "이렇게 쏜다"가 명중 절명
3일하오 4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190 태석호(45)씨의 2남 명덕(11·인왕국민교4년)군이 이웃 이모(12)군집에서 이군 아버지의 「리벌버」권총을 갖고 놀다 오발, 목에
-
특선작 모두 85점
또 심사위원회는 특선작품에서 서양화25점, 동양화5점, 조각9점, 서예10점, 사진11점 및 공예25점등 모두 85점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 ◇사진 특선 (11점) ▲자애=깁종헌(
-
◇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
사이비 시비
사이비언론인을 단속하리라고 한다. 그런데 세상엔 여러 가지 종류의 「사이비」가 있다. 자! 우선 가정으로부터 시작하자. 남편다운 남편, 아버지다운 아버지가 몇이나될까? 아내보다도
-
〈역광선〉
21회 8·15. 만세 만세 만세, 그저 자꾸 만세. 의원들의 저작「붐」. 이 나라 문화 향상을 위해 기쁜 일인지 슬픈 일인지. 「해금」과 「특사」다시 「캐비닛」속으로. 잘 간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