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묻따' 병원…'진료비 0원' 외국인 환자 6만명 찾은 사연
지난 24일 부산 온종합병원에 차려진 그린닥터스 국제진료소에서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사진 왼쪽)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그린닥터스 “눈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꼭
-
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
화상으로 걸음 잃은 말레이시아 소녀, 한국서 희망 찾아
[김진구 기자] “제 유일한 소원이에요. 걷고 싶어요.”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걸을 수조차 없게 된 말레이시아의 5살 소녀 젤리사는 이렇게 말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작
-
고대 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 1주년 기념식
고대 안암병원은 10일 오후 5시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 창단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출처 고대안암병원] 고대 안암병원이 최근 의
-
몽골서 펼친 조선대병원의 감동 인술
바야를라 솔롱고스(고마워요 한국)·· 조선대병원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몽골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의료 혜택이 미흡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
가난한 나라 안면기형·신체장애 수술 … 기회 열어주는 의료 NPO
비영리단체(NPO) 중에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국제적 활동을 벌이는 곳이 꽤 있다. ‘오퍼레이션스마일 코리아’는 한국과 개발도상국의 안면기형·신체장애 어린이에
-
건양대 의대 김안과병원, 캄보디아서 진료 시작
건양대 의대 안과병원이 캄보디아에서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건양대 의대 김안과병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국립 앙두엉안과병원’ 준공식
-
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
KB국민은행 사회공헌 활동
은행권이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나 해외등으로 활동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경우 사회와의 나눔을 강화한다는
-
단국대학교 저개발국 찾아 학교 보수, 교육 기자재 설치
지난 여름방학 때 미얀마로 자원 봉사를 떠난 단국대 학생이 현지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다. 단국대 학생들은 캄보디아·라오스·몽골에도 파견돼 학교 시설을 고치거나 교육 기자재를 설치해
-
금융회사 나눔 스토리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건강한여름나기` 봉사활동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국민은행] 금융회사들의 사회공헌 활
-
KB국민은행, 봉사 활동 펼쳐
지난 17일 서울 용산 적십자봉사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의 ‘사랑의 빵 나눔터’ 행사. 이날 자원봉사들은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식사와 간식으로 나눠줬다. 기업의 사회공
-
'캄보디아 환자에 새심장 선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5년 전부터 심장질환을 앓아 온 캄보디아 환자 여은응아(35세, Yoeurn Nga)에게 무료로 인공 승모판막 치환술을 지원해준다. 슬하에 4
-
김문수 지사 “경제-일자리, 의료 한류로 잡는다”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환자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는 최근 3년간 234.6%, 카자흐스탄 환자는 145%나 급증했다.
-
케냐보다 못한 나눔 …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봉사를
김성현지난 연말 경기도 한 고아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최모(54·여)씨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했다. 고아원의 낡은 보일러 시설을 교체할 비용을 마련하기
-
[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
[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장여구 인제대부속 서울백병원 교수
장여구인제대부속 서울백병원 교수 할아버지는 소년에게 항상 말씀하셨다. “무조건 아껴써라”. 소년이 자라 자신처럼 의사의 길을 걷게 되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난한 사람 먼저 생
-
할아버지 뜻 이어받아 ‘사랑의 인술’ 펴다
장여구 교수 등 ‘장기려 메디컬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에서 갑상선 환자의 종양 제거 수술을 하고 있다. [인제대 백병원 제공]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
캄보디아 여성, 유방암 딛고 새 생명
움소반드의 수술 직전 모습. 오른쪽은 유방암 수술을 한 집도의 이수정 교수다. [영남대병원 제공]유방암으로 고생하던 캄보디아인이 영남대병원(병원장 서재성)에서 무료 수술을 받고 새
-
“12년 만에 우리딸이 보여요” 잠비아 할머니 기쁨의 눈물
김동해 원장(VCS 대표)이 14일 잠비아 루사카 안과병원 수술실에서 백내장 수술에 앞서 환자의 눈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강기헌 기자]아프리카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로부터
-
석방된 피랍자 19명은 누구인가
▶고세훈(27) 남서울대 산업경영공학과 99학번으로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에 샘물교회 봉사단원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 한때 가수를 지망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
-
[나눔경영] 국경없는 봉사 '글로벌 감동'
현대모비스 중국 법인인 장쑤모비스는 회사측에서 2년 전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비를 지원해 준 어린이가 유치원에 입학하자 1년치 장학금을 전달했다(左). 삼성물산 직원들이 인도 해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9. 훈 할머니
길병원에 입원한 훈 할머니와 손녀들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 둘째는 필자. 훈 할머니. 1942년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캄보디아에 끌려가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
-
휴가 반납 … 캄보디아서 질병 퇴치
서교일 총장이 충남 아산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마땅히 물난리로 고통을 겪는 수해지역으로 의료봉사를 가야하는데 지난해 캄보디아 주민들과 약속한 게 있어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