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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앙코르와트에 스며든 평양 미학
전영기 논설위원앙코르와트는 왕도(王都)의 사원(寺院)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동남아의 빈국이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은 9~15세기만 해도 중국에 맞먹는 앙코르 왕국을 건설했다. 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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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성 미모로 외화벌이…당국에 이어 '돈주'들도 나서
[사진 데일리NK]북한이 외화벌이에 여성을 앞세워온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의 일본판은 최근 북한 당국이 이런 움직임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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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 나선 북 해외식당, 김일성 배지 떼고
입구에 들어서자 4인조 북한 여성 전자악단이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 손님들이 한 무리 들어서는데도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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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외화벌이 나선 북 해외식당, 김일성 배지 떼고 성형도
입구에 들어서자 4인조 북한 여성 전자악단이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 손님들이 한 무리 들어서는데도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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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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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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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탈북자 딜레마를 풀 해법을 찾아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탈북 청소년 9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미스터리 일색이다. 라오스 정부의 돌변(突變)도 그렇거니와 김정은 체제가 기를 쓰고 강제 송환하는 이유도 의문이다.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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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요리책' 낸 불영사 주지 "먹는 것도 수행"
경북 울진의 비구니 사찰 불영사가 13일 사찰음식축제를 연다. 주지 일운 스님은 “불영사 공양은 제철 음식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해 몸은 물론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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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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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식당 미녀 종업원들, 국내 대기업 임원과…
2009년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한 북한 식당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미녀 종업원들의 모습. 북한 식당은 대남 정보수집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AP=본사 특약] “선생님, 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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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北 미녀종업원, 감시뚫고…
자료사진=중국 소재 북한 식당 종업원들캄보디아 소재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여성이 최근 남한으로 탈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철저한 사상 교육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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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군 장교 아내 손 덥석 잡고…
군부대장 허룡의 집을 방문한 김정은. 허룡의 아내 손을 붙잡은 김정은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최근 `스킨십 정치` 행보를 자주 보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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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권력女? 운동화·점퍼로 北행사장 어슬렁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4일 방영한 김정일 기록 영화 속 김경희(점선)의 모습. 지난해 11월 26일 황해남도 과수농장 방문 때로, 김경희가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김정일(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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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소식에도 주민들이…" 김정은 충격
김정일 사망 소식에 흐느끼는 북한 주민들 [사진=뉴시스] 최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지도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담담했던 주민 반응을 전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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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대1' 北여성 아나, 출세하려면 김정은에…
사진=이춘희 아나운서(왼쪽)와 최근 조선중앙TV에 등장한 젊은 여성 아나운서 북한에서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나이 일흔이 넘도록 북한 간판 아나운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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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북한 식당 미모의 여종업원들 알고보니
"도대체 저게 무슨 말입네까? 남조선 말이 맞습니까? 하나도 못 알아듣겠습니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소재 북한식당 여종업원이 한국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듣다 말고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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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북한 김태희는 없었다, 대신 다른 미녀들이…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평양랭면관'은 이 곳의 유명 관광지 앙코르와트만큼이나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북한의 김태희'로 불리는 미인 봉사원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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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이시영' 북한 고려항공의 얼짱 스튜어디스
북한 고려항공의 국제선 객실에 근무하는 얼짱 여승무원이 화제다. 특히 이 스튜어디스는 탤런트 이시영을 쏙 빼닮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중국의 북한전문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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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뺨치는 북 여성들,홀서빙에 몰리는 이유는?
지난해 7월 북한 여성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앙코르와트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평양냉면집의 여종업원이었다. 탤런트 김태희씨를 쏙 빼닮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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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 식당의 ‘이효리’
지난주 인터넷은 ‘북한 식당의 김태희’로 뜨거웠다. 우리 김태희가 북한 식당에 나타난 것이 아니었다. 북한 식당의 여종업원 이야기였다. 김태희를 꼭 닮아 그만큼 예쁜 그녀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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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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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여수 엑스포, 양국 인적 교류 촉진시킬 계기 삼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일 한·일 9개 언론사의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중앙일보 장세정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12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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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의 처조카 40년 만에 무죄
이중간첩으로 몰려 처형된 이수근씨의 간첩 행위를 도왔다는 혐의로 21년을 복역한 처조카에게 40여 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박형남)는 19일 이씨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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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극 부른 마이너스 투어, 언더 투어를 아십니까?
이진수(35ㆍ가명)씨는 캄보디아의 한국인 관광 가이드다. 그것도 이번 사고 비행기의 출발지였던 시엠립 소재 현지 여행사 소속으로 2년째 활동 중이다. 그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