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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북 대동강 공장 '전자 임가공' 잘 돌아간다
올해 말부터 평양 대동강 공장에서 만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 국내에 들어와 팔린다. 대동강 공장은 1980년대 초 북한 당국이 북한 출신 재일동포와 함께 3만평의 대지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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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북 대동강 공장 '전자 임가공' 잘 돌아간다
올해 말부터 평양 대동강 공장에서 만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 국내에 들어와 팔린다. 대동강 공장은 1980년대 초 북한 당국이 북한 출신 재일동포와 함께 3만평의 대지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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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값비싼 국적
한국인의 아이라도 미국땅에서 출생하면 미국 국적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을 속지권 (屬地權) 이라 한다. 한편 한국인의 아이는 외국땅에서 태어나더라도 역시 한국 국적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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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3월말께 영구 귀국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지난해 고향과 혈육을 되찾은 훈할머니 (李南伊.73)가 이달말께 영구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훈할머니의 장조카 이상윤 (李相允.39.회사원) 씨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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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국적 회복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살아온 '훈' 할머니 이남이 (李男伊.72) 씨가 50여년만에 대한민국 국적을 되찾았다. 김종구 (金鍾求) 법무부장관은 6일 국적회복 허가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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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국적회복 신청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한평생 살아온 훈할머니가 10일 오전 법무부에서 국적회복을 위해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오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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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국적회복 절차 뜻 밝혀
54년만에 고국에서 가족을 찾은 '훈' 할머니가 "한국 국적을 되찾아 한국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훈할머니는 6일 가족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경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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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機 참사]유족들 시신 확인후 실신,훈센총리 영안실 지휘
5일 오후 프놈펜 칼메트병원의 강당을 개조해 만든 임시 영안실은 한국에서 날아온 베트남기 추락사고 유가족들의 애끓는 오열로 뒤덮였다. 시신부패방지를 위해 뿌린 포르말린 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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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솔잎 실향민에 무료배포
추석을 맞아 실향민들에게 나눠 줄 북한산 솔잎 5.8이 5일 인천항에 도착했다.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효원물산㈜이 수입한 이 솔잎은 캄보디아 국적의 오션브라이트호 (1천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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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재난 관리대책 세워라
괌 참사의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우리 국민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항공기사고가 프놈펜에서 발생했다. 희생자 대부분이 오랜 내전에 시달린 캄보디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의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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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요리축제 조리 책임 칠레공사 부인 포클레포빅씨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가 칠레라는 건 초등학생도 알만한 상식. 하지만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져 있는 편인데다 남미음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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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적 항공사들 지역내 요금 15%씩 인하
[방콕 DPA=연합]타이항공을 비롯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7개 회원국 국적항공사들은 오는 8월8일의 아세안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내 항공요금을 15%씩 인하하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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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육원 보모 외국어교육 열기
일본이 국제화하면서 각국의 외교관.파견근로자.외국인 노동자. 난민등이 급증,일본 각지 보육원에도 이들의 자녀인 외국인 원아들이 상당수를 차지해 이들에 대한 교육이 새로운 문제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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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만 낸 일 정신대 사죄/강제연행 시인·배상문제 언급없어
◎발표자료도 이미 언론에 보도된 것 제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배치된 종군위안부에 일본정부가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관련자료가 6일 일본정부에 의해 공식 발표됐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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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산권 방문/4만4천여명/중국 3만7천명
작년 한햇동안 소련·베트남·캄보디아·중국등 공산권국가들을 방문한 한국인은 모두 4만9백80명에 이르며 금년들어 10월말현재 4만4천7백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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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회당 이토 히데코의원 고대 평화연 토론발표 요지
◎“일의 한반도침략 사죄 당연”/동북아질서에 한일 역할 중요/일 방위비증가 세계조류 역행 아직 한국을 합법정부로 인정하지 않고있는 일본사회당의원 11명(중의원 9명·참의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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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된 아주 등의 어린이 서구에 섹스노예로 팔려
【코펜하겐AFP=연합】오는 11, 12양일간 덴마크북부 스카건에서 열리게 될 스칸디나비아제국법무장관 회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중남미국가들로부터 섹스 및 포르노 대상으로 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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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언론개방 정책 "아직은 실험단계"입증|국경·정치범 수용소등 여행금지
【워싱턴=장두성 특파원】17일 간첩혐의로 중공 공안부에 억류된 「존·번즈」뉴욕 타임즈지 북경주재 특파원은『오늘날의 중공은 공산세계 중에서 가장 언론자유가 허용되고 있는 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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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조경진씨 작품전
『저는 사진작가도 기자도 아니지만 그 기막힌 상황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만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1억 5천만명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쓰러지는 아프리카대륙의 참상을 TV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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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급증…연간 4천건 넘어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제결혼이 꾸준히 늘어나 최근에는 서울시에 신고된 것만도 연간 4천건을 넘고있다. 이중 우리나라 여성이 외국남성과 결혼한 경우가 전체의 90%에 이르며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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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레바논」출병에서 「캄보디아」출병까지 4차례
▲「레바논」 출병(58년)-「이라크」에서 발생한 혁명이 「레바논」으로 파급될 것을 우려, 제6함대를 「베이루트」앞바다에 집결시켜 해병대 3개 대대를 상륙시켰다. 이어 「베이루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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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기, 태령공습
【방콕9일AP합동】「베트남」군지원으로「캄보디아」를 장악한 「캄보디아」구국민족통일 전선 (KNUFNS) 반군과 「풀 포트」정부군사이에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보도된 9일「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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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한해 우리나라 찾은 외국인은 모두 83만명
77년 1년동안 1백45만7천9백55명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1백53만1천7백명이 우리나라를떠나는등 모두 2백98만9천6백55명이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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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교포 북괴여행
미국 영주권을 갖고있는 교포의 공식집계는 23만 명이다. 등록되지 않은 교포들까지 포함하면 약 30만 명은 될 것이라는 추산도 있다. 이 가운데 20만 명은 1962년 이후에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