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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패퇴 눈앞…세계는 ‘포스트 IS’ 수렁에
점령지 3분의1로 줄었지만 민간인 희생은 급증이라크 종파분쟁 계속 땐 '힘의 공백' 발생제3의 패권세력 등장해 분쟁 장기화할 수도유럽 귀환하는 IS대원 및 추종세력 경계령필리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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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증오 외교 어디까지] 反테러 명분으로 이슬람 세계 분열 노린 듯
노골적 사우디 편들기 이어 테러 당한 런던 시장 트위터 공격 … 비극적 테러를 자신의 정치 합리화에 이용 비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무슬림이자 이민자 출신인 사디크 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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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폭탄 테러 후 근황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공연 중 폭탄 테러를 당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가족과 남자친구를 만나 위로를 받고 있다.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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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러당한 영국, 무방비 10대들 노렸다
22일(현지시간) 밤 영국 맨체스터의 공연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다쳤다. 맨체스터 경찰에 따르면 테러는 이날 오후 10시35분 대형 실내 경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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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정보국, 영국 맨체스터 테러에 “이슬람 테러단체와 연결고리 못 찾아”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22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난 영국 북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무장 경찰들이 현장을 통제하는 모습[AP=연합뉴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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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테러 우리 소행…계속 공격할 것"
폭발 사고로 대피하는 사람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의 배후라고 밝혔다. IS는 23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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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테러 용의자는 50대 폭행 전과자
지난 22일 영국 런던의 의회 앞에서 차량돌진 및 흉기 테러로 3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영국 수사당국은 현지시간 23일, 용의자가 영국 국적의 52세 남성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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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범, 영국 태생 ‘외로운 늑대’인 듯 … IS, 배후 자처
비아스 엘우드 영국 외무차관(가운데)이 22일 런던 테러 현장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영국 정치의 심장부인 의사당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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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런던 테러 배후 주장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현지시간 22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IS 선전매체 '아마크'는 현지시간 23일 "런던 공격자는 칼리프 국가의 전사"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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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새 영상 공개…이번에 중국이 공격 대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새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중국을 위협했다.지난 27일 인터넷에 공개된 30분짜리 영상에는 소수민족인 신장위구르자치구 출신 대원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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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의 종말"…IS, 점령지서 '고양이 번식 금지령' 선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지인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에서 '고양이 번식 금지령'을 지난 4일(현지시간) 선포했다고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IS의 파트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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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초기 이슬람으로”…칫솔도 안 쓰는 IS
IS의 전쟁사미 무바예드 지음전경훈 옮김, 산처럼400쪽, 1만8000원이슬람국가(IS), 아랍어 축약어로 다에시라고 불리는 극단주의 무장조직은 21세기 인류의 공적이다. 이교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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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힘 꺾인 ‘케말리즘’…터키, 이슬람주의 국가로 회귀하나
지난 15일 오후 10시29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 보스포루스 대교 위에 탱크가 등장했다. 보스포루스 해협 위를 저공비행하는 공군 전투기도 목격됐다. 1997년 이후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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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탈레반+‘테러’ 알카에다, 2개의 탈 쓴 IS
“이슬람국가(IS)는 통제하기 어려운 신종 괴물입니다.” 살축 촐락올류 터키 국제전략연구소(USAK) 부소장의 말이다. IS의 위협을 가장 심각하게 직면하고 있는 터키 정부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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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종료 하루 전에도…사우디서 테러 3건
4일 이슬람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의 모스크 알마스지드 안나바위(예언자의 사원)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보안요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 사원은 메카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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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사원 앞에서도 폭탄 테러…사우디에서 잇따라 테러 발생해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예배당(모스크)와 미국 총영사관을 목표로 한 3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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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테러로 한국인 연락 두절 3건…행방은?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다쳤다.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한 세력은 없지만 터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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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혐오했다더니…“게이 클럽·채팅앱서 수차례 목격”
오마르 마틴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 오마르 마틴(29)이 동성애자였을 수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마틴의 범행 동기 파악이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범죄가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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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클럽 학살극 벌였던 테러범이 동성애자?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 오마르 마틴(29)이 동성애자였을 수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마틴의 범행 동기 파악이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범죄가 ‘동성애 혐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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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우리 용사가 동성애자 클럽 공격” 테러 배후 자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알바얀’을 통해 “오마르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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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캠프를 가다①]모든 문제의 원인은 시리아였다
중앙일보와 국제 구호기구 월드비전은 지난해 국제적 이슈가 된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계 주요 분쟁·재난 지역 난민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 를 준비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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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그 후 5년…"독재가 그립다"
‘혁명’ 전보다 실업률 치솟고 이념갈등 등으로 정국 혼란 지속… ‘힘의 진공상태’에서 탄생한 괴물 IS의 공포감에 절망2011년 이집트는 시민혁명을 통해 민주화를 이뤄냈지만 5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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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1년 반만에 3900명 처형…어린이, 여성도 잔인하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2014년 6월 ‘칼리프 국가’ 건설을 선포한 후 지금까지 3895명을 처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시리아인권감시단체(SOHR)가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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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깃발로 보는 이슬람 무장단체
유성운 기자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온 국내 체류자 A씨가 북한산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깃발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을 때 일부 언론이 ‘IS(이슬람국가)‘ 추종자라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