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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가기가 무섭다|심야 여학생 납치폭행·주객행패 "공포"
독서실 가기가 무섭다. 한발 나서면 카페, 두집 건너 디스코클럽이고 더러는 안마시술소 등의 각종 향락퇴폐업소가 줄지어 들어선 복합빌딩에 독서실이 자리잡아 학생들이 비행·탈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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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여가 활동 위한 카페 등장
주부들의 여가 활용을 위한 만남의 공간이 마련됐다. 23일 문을 연 여성카페 「마고」 (서울강남구 압정동 구정중학교 앞 신사빌딩 2층 전화(549-4223) 가 바로 그곳. 여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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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합시위 공소장
◇서원선군 부분 ▲피고인은 연세대학교 사학과4학년 재학중 l985년9월께 휴학한 자로서, 1982년3월말께부터 교내서클인 우리문화연구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주1회 정도의 세미나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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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목 겨냥 3개 백화점 개점 서둘러
★…연말 대목을 겨냥, 서울에서 현대· 크리스탈· 파레스 등 3개 백화점이 개점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연말연시 대목 때 백화점의 손님 끌기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오는 12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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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 유학생간첩단 개인별 혐의사실
▲간첩 양동화는 79년8월 조선대 기계과2년재학시 문제학생으로 제적된 후 82년 8월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에 유학차 도미, 동대학 어학과정을 이수중 학업을 중단하고 84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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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와 시」
시인 회의 동인은 27일 하오 3시 서울 충무로 카페 설파 소극장에서 조동식씨의 사회로 제 45회 「토요일 오후와 시」 모임을 연다. 초대 시인은 허영자·김종숙씨이고 참가 회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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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통해 문단에 선 시조 시인들|동인회 만들어 시조집 『한가람』창간
중앙일보 시조란을 통해 문단에 나온 시조시인들이 중앙시조문우회 (가락마을동인)를 만들고 『한가람』이란 시조집을 냈다. 계간으로 1년에 4차례 낼 『한가람』창간호는 1985년 봄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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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레바논 분쟁의초점은 현재 이스라엘-아랍의 대결보다는우선 레바논의 정국안정문제로 압축되는 인상이다. 「아민·제마옐」 대통령의 레바논정부는 이스라엘군이 슈프산악지대에서 철수하고나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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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지는가…지방연극인의 꿈
부산지방 최초의 소극장 부산 「카페·테아트르」(부산시 중구 신창동1가 16·주인 이수용·31)가 공연법 등 관계법규에 묶여 10개월 째 연극공연을 못해 연극인들이 이의 재활용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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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악회 시나위|
한국전래의 민속음악 시나위의 보존과 연주에 뜻을 두고 지난 10여년간 연주활동을 펴온 20, 30대 젊은 국악인들의 모임이 민속악회 「시나위」(회장 최태현). 한국 국악 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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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어린이를 위한『조영남 자선의 밤』
중앙일보-동양방송은「호텔 신라」와 공동주최로 7월6∼7일 하오7시부터 9시까지「호텔 신라」「다이너스티·홀」에서「불우 어린이를 위한 조영남 자선의 밤」을 갖습니다. 73년 도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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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모하는 동구권 경제
철의 장막으로 불리던 동구 공산국들은 지금 알게 모르게 서구 자본주의 경제에 의해 깊숙이 침투되어 새로운 소비욕구와 더 큰 기대감과 함께 사회변화의 태동을 겪고있다. 4반세기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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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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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계 행사
문화계도 신춘2월을 맞는다. 동면을 깨고 새싹처럼 청순이 돋아나는 2월의 문화각계 행사를 한자리에 엮어본다. ◇국립극장 대 극장 ▲국향 제131회 정기연주회(한국작곡가의 밤)=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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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회」일당의 범죄수법
▲피의자 김정철(33·연락책) 본적 진주시 옥봉동512 주소 마산시 오동동202 직업 상업 간음 및 공갈범 김정철은 71년3월부터 마산시 오동동135의4번지 함지훈 집에서 광신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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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에도 대표 파견
정부는 22일 하오 국무회의에서『우리 나라가 가입하고 있는 국제 기구가 주최하는 각종 국제회의·학술 회의 및 기술 훈련 과정이 공산국에서 열리는 경우에도 정부 및 민간 대표를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