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평양 땅 밟으면 그 자체로 종전선언, 북한 이번에도 “평양 오라”
평양을 방문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8일 서울에서 수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미국 국무부] 북한은 지난 7일 방북했던 마이크 폼페
-
[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
“김정은 2~3주 내 비핵화 중대 조치 취한다에 걸겠다”
━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적어도 올해 안에 한 번은 다시 더 만날
-
미국 국무부 “카터, 방북하려면 정부 승인받아야”
지미 카터 지미 카터(93·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방북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미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방북하더라도 미국 정부 대표 자격이 아니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갈라파고스 북한 … 국제제재에 갇혀버린 외딴섬
제재는 늘 도발적 행동을 응징하는 데 역부족으로 보인다. 뒷북이란 인상도 준다. 유엔 대북 결의처럼 다자간 합의를 요구하는 경우 특히 그렇다. 11일(현지시간) 나온 유엔 안전보장
-
[세상읽기] 북한 중대변화 맞닥뜨릴 20대 국회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북한 김일성은 사망 이틀 전인 1994년 7월 6일 경제 부문 책임일꾼협의회를 소집했다. 북한 핵 관련 대북제재와 경제난이 핵심 의제였다. 그는
-
클린턴 “카터? 제기랄, 안 만나겠다”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방북했다가 귀국한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미 대통령을 면담할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고 워
-
“김정일 여우처럼 교활…북핵 현실적 해법은 북 정권 변화시키는 것”
아미티지 중앙일보와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미 전략미래 포럼이 오늘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CSIS 측 인사로 방한한 리처
-
카터 평양 가는 26일, 우다웨이는 서울로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26일 방한한다.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만난 지 2주 만이다. 북·중 양측은 6자회담 남북 수
-
[노트북을 열며] ‘대동강 오리알’된 카터 방북
“북한 문제에 대한 내 생각은 오바마 행정부의 그것과 다르다.” 지난 3월 방한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서울의 미국 관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잘라 말했다. 그는 이
-
9월 6~7일 당 대회 전 ‘정은 시대’ 열려고 강행한 여행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 지린성 창춘시 난호빈관에서 27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핵심 회담 의제는 ‘김정은 후계체제 인정’인 것으로 전
-
9월 6~7일 당 대회 전 ‘정은 시대’ 열려고 강행한 여행
중국 지린성 창춘시 난호빈관에서 27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핵심 회담 의제는 ‘김정은 후계체제 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5월 7일 김(왼쪽
-
뉴스 인 뉴스 대북밀사·특사 이야기
이후락, 장세동, 박철언, 서동권, 박지원, 임동원, 김만복. 이들의 공통점은? ①정보기관장 ②대통령의 측근. 출제자가 의도한 답은 ‘역대 정부에서 대북밀사 또는 특사로 평양을 방
-
[week&]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이재오-② 투사 이재오로 다시 태어나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
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
[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
[월요인터뷰] "북한, 미국 민주당 집권 땐 더 힘들어 질 것"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보좌관에서 물러난 빅터 차(46.사진)가 3일 퇴임 후 첫 인터뷰를 본지와 했다. 그는 "조지
-
북한에 연일 원색적 비난… 미국판 '벼랑 끝 전술'?
북한 핵 문제가 6자회담과 안보리 회부라는 기로에 서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상대방을 '폭군' '불망나니'라고 비방한 데 이어 북한은 1일 동
-
[韓·美·日·中 전문가 6자회담 전망]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지난 3~10일 국제 동아시아 안보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미국.일본을 비롯해 세미나에 참석한 22개국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북한 핵문제는 동아시아의
-
[韓·美·日·中 전문가 6자회담 전망]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지난 3~10일 국제 동아시아 안보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미국.일본을 비롯해 세미나에 참석한 22개국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북한 핵문제는 동아시아의
-
"北韓 불변론은 허구… 변화 못읽는 美가 문제"-美 북한전문가 셀리그 해리슨의"코리안엔드게임"
그의 주장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정권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북·미 관계 정상화와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이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이 궁극
-
해비타트 참가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
충남 아산에서 무주택자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작업에 참가 중인 지미 카터(77.사진)전 미국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쯤 현장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삶을 추구하
-
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
[시론] 미국 '북한카드'의 노림수
클린턴 대통령의 퇴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했고 분단 이후 최초의 미국 대통령 방북이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