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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사들 몰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작년 매출 69조원
예비 창업자들이 최근 판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의 ‘스타트업 캠퍼스’. 22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손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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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세기의 인공지능] 구글 알파고 맹활약에 IBM 왓슨 울상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가장 크게 웃은 주인공은 구글이다. ‘인공지능의 대명사는 왓슨’이란 탄탄한 입지를 크게 흔들었다. IBM은 연일 보도자료를 내며 알파고에 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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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퀴즈 주장원 한국, 고흐처럼 그리는 미국…한·미 AI 격차는 27점
오는 10월 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ETRI의 인공지능(AI) 엑소브레인. 연구원들이 과거 퀴즈쇼를 재연하는 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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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콕 집어낸다,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
지난달 22일 중국 둥팡(東方)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샤오빙’이라는 인공지능(AI)이다.17세 소녀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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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맛있는 기술, 푸드테크
3D 프린터를 통해 음식을 ‘출력’하는 것도 푸드테크 분야 중 하나다. 디저트부터 고기까지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하다. [뉴시스] 미국의 햄튼크릭푸드는 비욘드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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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K뱅크 금융로봇이 고객과 상담 … 게임 아이템, 통신 데이터가 이자
카카오은행은 ‘카카오톡’을, K뱅크는 편의점과 공중전화부스를 이용한 무인점포를 주요 무기로 삼았다. 지난달 30일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서울 중구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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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로봇이 돈 관리, 이자는 게임 아이템' 베일 벗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은행은 ‘카카오톡’을, K뱅크는 편의점·공중전화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주요 무기로 내세웠다. 30일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서울 중구 한국은행연합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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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R&D에 40여 년간 집중 투자 스타트업 인재 배출
‘SW 연금술’ 시대다. 소프트웨어(SW)는 사물을 첨단으로 바꾸고 산업을 혁신으로 이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무인차, 유전자 분석, 웨어러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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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창업 경험 … 성공 노하우 나누자
창업가들이 정부 지원보다 간절히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로부터 돈 주고 살 수 없는 실전 경험을 전수받는 것이다. 이런 일은 주로 액셀러레이터로 불리는 창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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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두뇌싸움 체스·퀴즈 우승한 인공지능…심리싸움 포커·바둑은 인간에게 완패
이달 초 미국 피츠버그에서 벌어진 ‘인공지능 VS 인간’의 포커게임 모습. 1대 1 방식 ‘텍사스 홀덤’으로 맞붙은 승부에서 4명의 포커 선수는 모두 인공지능에 승리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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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자카르타의 커피 볶는 한인 변호사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지난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유별난’ 한국인-정확히는 한국계 인도네시아인-을 인터뷰했다. 이소왕(49)씨다. 직업은 변호사 겸 컨설팅 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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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M&A 인식 차이, 엔씨·넥슨 사이 갈랐다
김택진(左), 김정주(右)황순현 엔씨소프트 전무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에 대해 “물과 기름 같은 사이”라고 표현했다. 단순히 엔씨에 대한 넥슨의 ‘경영참여 공시변경’만이 아니라 애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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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PC로만 하는 게임은 안 만든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8일 개발 중인 게임 ‘리니지 이터널’의 시연 영상을 소개했다. 오른쪽은 이 게임의 포스터를 합성한 것.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창업자인 김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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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한국은 3% 중국은 12%
“해외로 나서는 중국 기업들이 무섭다.” 지난달 25일 제주 롯데호텔. 오랜만에 기자들 앞에 선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두렵다”고 한 것은 다름 아닌 중국 기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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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휴대전화가 ‘똑똑한 정보 단말기’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큰 목소리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다. 요즘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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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온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이다. 5명 중 3명이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 미래의 모바일 단말기는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진화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