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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편지 ⑦ 부족함 없었던 삶
다윈은 의학공부를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할 때 아버지의 재산을 염두에 두었다. 자신이 굳이 의사로 일하면서 돈을 벌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 계산은 틀리지 않았다. 아버지는 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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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3040기대주 ⑦ 설치미술가 서도호
자신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는 서도호씨. 올 6월 미국 LACMA에서 전시회를 연다.서도호(47)씨의 서울 성북동 작업실에서는 옛 것과 요즘 것이 만나고, 충돌하고, 합쳐진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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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는 ‘예비교사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김성현씨가 어빙중학교 ESOL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중앙일보 에듀라인 전지영 팀장 “He is as strong as an ox.(그는 소처럼 힘이 세다)”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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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공장 들어와 9개 카운티에 일자리 고루 생겨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 두 대를 개인적으로 구입할 계획입니다.” 미국 조지아 주정부 경제개발국을 이끌고 있는 케네스 스튜어트(사진) 상무장관은 기아차 공장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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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민의 강엔 모래무지 사는 1급수가 흐른다
하수도 물을 정화해 만든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시민의 강. 1~2급수 물에 잉어 등 물고기가 노는 이 인공 하천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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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최고 부촌은 LI 브룩빌…가구당 평균 연수입 33만불·재산 160만불
뉴욕주 롱아일랜드가 부촌임이 입증됐다. 경제시사 주간지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가 선정한 ‘미국내 25대 부자 동네’에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브룩빌(Brookv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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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리나···마리나··· '왕의 바다' 마리나 델 레이
LA 한인타운에서 20여분이면 가 닿을 수 있는 이 곳은 주로 낚싯꾼들이 배낚시를 떠나는 곳쯤으로만 인식되곤 하는데, 한 번 가보고 나면 또 가고 싶은 가족나들이 명소다. 이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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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DC 신종마약 'PCP' 주의보…강력범죄 잇따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약 연관 범죄가 급증하면서 치안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PCP (Phencyclidine·펜시클리딘)라는 환각성 마약을 복용한 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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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빌딩 숲 미국에 서울의 멋 한옥이 자랑간다
“제 별명이 ‘동네 건축가’ ‘골목대장’입니다. 살림집을 겸한 작업 스튜디오가 서울 경복궁 옆 골목 안에 있는 데다 그동안 설계하고 작업한 건물이 주로 서울 사대문 안에 집중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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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원 혈서 받았는데…말짱 꽝!
'혈서'는 무용지물. 미국의 한인 사업가가 동업자에게 돈을 갚겠다는 내용의 혈서를 받았으나 법원으로부터 법적 효력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1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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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코마市, 집안에서도 금연 추진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현재 사무실이나 식당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타코마시는 더 나아가 집안에서까지 금연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아파트 단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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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구글보다 더 좋은 직장
부동산회사인 트랜스웨스턴사가 시카고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경제전문 시카고 크레인스지가 최근 내놓은 ‘시카고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자료에 따르면 트랜스웨스턴과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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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온난화에 가뭄·홍수 … 세계 기후난민 급증
2004년 아프리카 차드 동부의 브래드징에 들어선 수단 난민촌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 피난 여성이 쿠눈고 난민촌에서 비를 막기 위해 천을 몸에 두르고 있다(작은 사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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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특목고’ 매그넷 고교 … 높은 진학률에 주변 집값 상승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뉴저지주의 프린스턴 고등학교는 지난달 발표된 2007~2008년 교육 평가 결과 울상을 지었다. 10년 전에 비해 독해와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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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 많은 동네에 살면 뇌졸중↑
햄버거 가게와 가까운 곳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보고가 나온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햄버거 가게와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뇌졸중에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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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로 1,100억원 대박 맞은 자!
14명의 초등학교 교직원이 무려 1,100억원(7천6백만달러)에 달하는 수퍼로토 플러스에 당첨돼 화제다. 이 천문학적인 수치의 당첨금은 분배한다 해도 개인당 약 79억원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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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이영표 , 축구 생애 첫 레드카드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있는 이영표(左). [도르트문트 AP=연합뉴스] 허정무팀의 두 ‘간판’ 유럽파가 이란전의 상승세를 소속팀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16일(한국시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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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 주택가 추락 50명 사망
승객과 승무원 49명이 탑승한 미국 콘티넨털항공 소속 3407편 여객기가 12일 오후 10시17분(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 인근 클래런스센터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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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 2월 14일·15일
◇14일(토) ◆ 잉글랜드 FA컵 16강 ▶스완시시티-풀럼(오후 9시40분) ▶웨스트햄-미들스브러(밤 12시·이상 MBC ESPN) ◇15일(일) ◆ PGA AT&T 페블비치 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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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14명, 7600만달러 수퍼로또 대박
지난 7일 추첨된 7,600만달러의 캘리포니아 수퍼로토 플러스 당첨자는 북가주 샤스타카운티내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로 나타났다. 지역 신문에 따르면 이번 당첨자들은 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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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떨어진 부인 10주 방치 사망
침대에서 떨어져 일어나지도 못한 부인을 10주동안이나 방치했다가 죽게 한 비정의 80대 노인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스포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82세 잔 클라인 노인은 2급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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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짜리 딸 오븐에 넣고 구운 비정의 엄마 구속
디트로이트 뉴스“엄마가 날 오븐에 넣어 굽고 있어요” 미국 미시건주 햄트래크에서 네 살짜리 딸을 오븐에 넣어 화상을 입히고 스크루 드라이버를 불에 달궈 눈꺼풀을 지진 비정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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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의 Market Watch] 세계 증시, ‘팍스 아메리카나’에 달렸다
10여 년 사이에 미국은 세상 사람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첫째는 2000년 대선이다. 조지 W 부시와 앨 고어가 맞붙어 부시가 최종 승리했다. 승자를 가리는 과정은 험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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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 판매지수 넉달 만에 상승 … 바닥 쳤나
지난해 12월 미국의 주택 판매(잠정)가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침체에 빠진 주택시장이 바닥을 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회복 여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