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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인도 폭염…이것 없어도 2030년 식량난 극심 왜
호주 모리 부근의 경작지에서 밀이 익어가고 있다. 2020년 10월에 촬영한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인도 폭염 탓에 세계 식량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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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겨울·화산폭발·유성충돌…흉작 대비한 대체 식량 확보해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 전날 발사한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발사 명령을 하달하고 현장에 참관해 발사 전과정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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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미래 농업의 첨병 한국산 커피나무 키우는 농부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82) 어쩌다 도시에서 회의가 있어 들어가 보면 참석자들이 한잔씩 커피를 홀짝거리고 앉아 있다. 어느 회사건 집이건 방문하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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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열리며 시작된 세계적 차원의 유전자 혼합
1 자코보 바사노의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들’(1570년대). 자코보 바사노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한 이탈리아 화가다. 틴토레토·라파엘로·뒤러 등 여러 화가들부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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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빛에 담아낸 5가지 맛
망고식스가 버블티 5종으로 하절기 공략에 나섰다. 버블티는 아프리카의 카사바 뿌리에서 얻은 녹말 알맹이 타피오카에 우유, 과일주스 등을 섞어 거품을 내 마시는 음료를 말한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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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이물질 섞어 수입하면 엄청 싸진다? 타피오카 전분의 비밀
박태균 기자13일 오후 경기도 포천의 Q제분공장 작업장에선 태국에서 갓 수입한 타피오카 전분(녹말)을 선별기에 넣어 전분에서 이물질을 걸러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1t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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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은 기 왕성한 채소, 두뇌 발달 도와줘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멜론(melon)은 종류가 ‘오만 가지’다.향이 강한 머스크(musk) 멜론 외에도 요즘 우리에게 익숙해진 캔털루프·허니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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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종류는 '오만가지'... 갈증·스트레스 푸는 데 그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멜론(melon)은 종류가 ‘오만 가지’다. 향이 강한 머스크(musk) 멜론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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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종류는 '오만가지'... 갈증·스트레스 푸는 데 그만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멜론(melon)은 종류가 ‘오만 가지’다.향이 강한 머스크(musk) 멜론 외에도 요즘 우리에게 익숙해진 캔털루프·허니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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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상들, 해외서 농지 사재기
중국 저장(浙江)성 하이닝(海寧)시의 기업농 주장진(朱張金)은 2007년 3000만 달러(약 346억원)를 투자해 브라질에 20만 무(畝·1무는 666㎡)의 토지를 확보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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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농업기술까지 … 베트남서 한류 열풍 드높여
지난달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농업무역유통센터에서 열린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 농촌진흥청 황영 농업연구사(왼쪽에서 셋째) 등 한국인과 하노이 시민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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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노화와 암 빨아들이는 아싸이베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싸이베리는 아마존 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아싸이야자나무의 열매다. 범람원에서 사는 만큼 나무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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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암 빨아들이는 아싸이베리
아싸이베리는 아마존 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아싸이야자나무의 열매다. 범람원에서 사는 만큼 나무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생존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재배를 시도했으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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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쌀은 ‘프랑켄슈타인 작물’이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언젠가 카페에 들렀다가 버블티를 접하게 되었다.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스무디에 쫀득하게 씹히는 알갱이가 든 색다른 음료였다. 그 색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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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쌀은 ‘프랑켄슈타인 작물’이 아니다
언젠가 카페에 들렀다가 버블티를 접하게 되었다.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스무디에 쫀득하게 씹히는 알갱이가 든 색다른 음료였다. 그 색다른 맛에 끌려 한동안 버블티를 자주 찾곤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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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고유가시대 … 기업들이 동남아로 가는 까닭은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동남아 농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바이오 연료의 원료 작물을 재배하는 플랜테이션(대규모 집단농장) 사업에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바이오 디젤·휘발유 수요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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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남태평양 '녹색유전' 첫 삽을 떴다
지난달 19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토지 이관식에서 임성우 창해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셋째) 과 마이클 소마레 총리(오른쪽 끝)가 환영의 목걸이를 받은 뒤 웃고 있다.남태평양의 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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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SMT/PCB & 넵콘 코리아 2007' 外
◆국제 인쇄회로기판 기술 전시회인 'SMT/PCB & 넵콘 코리아 2007'이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독일 등 30개국 450개 업체가 참여해 인쇄회로기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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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에탄올 증산 가세
고도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중국은 일찌감치 바이오 에탄올 연료 개발에 주력해 왔다. 미래의 대체 에너지 확보를 위해 중국은 현재 보조금 지급과 세금 감면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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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에탄올' 무기로 에너지 메이저 야망
최근 이틀 새 국제 곡물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이 요동을 쳤다. 작황과는 무관한 이유에서다. 24일에는 옥수수 가격이 2%나 하락했다. 전날 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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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창해-에너지 기업 탈바꿈
2000년 전북 전주에 있는 서호주정을 인수한 보해주정 임성우(53) 회장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업의 앞날을 낙관할 수 없어서다. 소주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는데다 소주의 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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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씨에스엠, 바이오 에탄올 사업 착수
에너지 기업 씨에스엠(CSM)은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람풍주에서 바이오 에탄올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 에탄올이란 식물에서 뽑아내는 알콜 연료다. C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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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연료란?
바이오 연료(bio-fuel)는 한번 쓰면 없어지는 화석 연료에 비해 식물을 기르기만 하면 다시 만들 수 있어 '재생 가능(renewable) 에너지'라고도 불린다. 교토 의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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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청정연료 에탄올 파푸아뉴기니 땅 빌려 한국 기업이 만든다
한국의 에탄올 생산 업체인 창해그룹이 남태평양의 섬 나라 파푸아뉴기니에 대규모 미래청정에너지 생산단지를 만든다. 창해는 지난달 4일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카사바 경작 및 에탄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