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대전 상소동에 1만1000㎡ 캠핑장
대전시 동구 상소동 삼림욕장 인근 1만1000㎡ 에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2 신규 캠핑장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된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13년까
-
캠핑 시대 ⑦ 한식 캠핑 요리
1 고추장 양념을 바른 오징어를 굽는 내내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냄새가 캠핑장에 진동한다.2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캠핑장,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날 때 백합탕을 추천한다.3 김치
-
‘움직이는 호텔’… 한국형 카라반에서 행복한 휴가를
유럽이나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에 보편화되어 있는 카라반이나 캠핑카를 이용한 레져문화가 드디어 국내에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선진국형 오토캠핑장은 주로 캠핑카나 카라반을
-
카자흐 자원외교 ‘알타이 전략’
지난달 29일 오전,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의 동카자흐스탄주 리데르시. 한 병원에서 생후 9개월 여아 하밀에게 처음으로 정확한 진단이 내려졌다. 김성호 제주한라병원 심장센터장은
-
[캠핑 시대 ③ 카라반] 차 서는 곳이 다 내 집이다
캠핑은 차에 짐을 싣는 것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이것도 고역이다. 이럴 때는 카라반(caravan)이 제격이다. 차 뒤꽁무니에 집을 달고 가니 당연히 텐트는 필요
-
인기 있는 국립공원 오토캠핑장 15곳
레저문화 확산과 야영 장비가 전문화되면서 오토캠핑장 등 야영장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 국립공원 내 오토캠핑장이 뛰어난 자연환경과 편의시설로 캠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
-
[week&] 꼬박 열흘을 걸어 갔다, 위성전화도 안 터지는 그 곳
마을을 지나니까 밭이 나왔고, 밭을 가로지르니 숲이 나왔고, 숲을 통과하니 협곡이 나왔고, 협곡을 통과하니 눈 덮인 히말라야 산맥이 떡 하니 가로막고 서 있었다. 걷기 시작한 지
-
자누원정대 카트만두 입성
자누(7710m) 원정의 서막이 올랐다. K2익스트림팀 자누동벽원정대(중앙일보 K2코리아 후원)는 21일 오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해 본격적인 원정에 돌입했다. 원정대는 카트
-
자누 정상까지 단숨에 … 돌격대 2인 히말라야 오른다
K2 익스트림팀(중앙일보·K2 후원)이 21일 오전 네팔 히말라야 자누 등정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서 결의를 다지는 등정대원. 왼쪽부터 장지명 대원, 김형일 대장,
-
[부고] 김규태씨(전 감리교 남부연회 감독) 外
▶김규태씨(전 감리교 남부연회 감독)별세, 김영범(CBS 사목실장)·영진(대전대 법학과 교수)·영권씨(한마음치과 원장)부친상, 이금선(단원고 교사)·이근안(허브다이어트 대표)·이지
-
깎아지른 설벽 1100m 눈사태와 낙석 쉴새 없어
관련기사 최소의 장비로 정상 공격 6000m 암벽에 매달려 쪽잠 김형일 대장이 오는 4월 도전하는 자누(7710m)는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히말라야 거벽 중 하나다. 네팔
-
한국 기업과 한류 문화가 지배하는 실크로드
18세기 증기기관이 교통수단의 혁명을 가져오기 전까지 동서 교역의 대동맥은 실크로드였다. 이 길을 통해 도자기와 비단 등 동양의 선진 문물이 유럽으로 흘러갔고, 유럽의 재화가 중
-
2010서울국제인테리어전 '풍성한 이벤트' 눈길
‘2010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 코엑스서 개막 8월 12~15일 ‘4일간’ 건축 자재 대거 전시 “국내외 건축인테리어 업계의 최신 경향도 보고 풍성한 이벤트 상품도 타고.” 최신
-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트렌드가 ‘한 눈에’
‘2010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 코엑스서 개막 8월 12~15일 ‘4일간’ 건축 자재 대거 전시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2010서울국제건축인테리어전
-
4000년 전 ‘향(香)의 길’ 찾아나서
실크로드 훨씬 전에 동서문명을 연결했던 인류 최초의 교역로, ‘향(香)의 길’을 찾아간다. EBS TV ‘다큐 프라임’은 26~28일 밤 9시 50분 3부작 ‘인센스 로드, 최초의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월드컵ㆍ축구 관련 서적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2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원정 첫 16강 진출’이란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축구팬은 물론 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
[BOOK] 높이 올라 내려보니, 달리 보이는 자연과 사람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 1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김외곤·안광국 글, 박미미 그림 황금물결, 72쪽, 1만8000원 지구에서 가장 더운 나라 서아프리카 니제르.
-
[새로 나온 책] 귀향 外
문학 ◆귀향(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박종대 옮김, 이레, 396쪽, 1만2000원)=『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저자가 2006년 발표한 작품이다. 13세 소년 페터는 연습장
-
생사의 경계를 넘어 미지의 땅에 서다
12월 13일, ‘월간 동부 티베트 탐사대’가 세계 최초 제푸초 빙하 탐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대가는 가혹했다. 계속된 악천후 때문에 전 대원이 심각한 동상에 걸려 발가락을 절
-
종합상사, 문패 바꾸고 유전·광산 개발 특공대로
15일 열린 전문무역상사 발대식에서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오른쪽)이 대우인터내셔널 마영남 부사장에게 전문무역상사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무협 제공]#1. 1995년 우리나라 수
-
사슴·곰 사냥 즐기는 광활한 삼림 그 밑엔 모든 원소가 묻혀 있다
오스케멘 공항에서 차로 40여 분 달리면 나오는 스키·사냥·스포츠 리조트 ‘이줌루드느이(에메랄드) 알타이’. 스키 슬로프 주변에 빽빽한 전나무 숲이 펼쳐진다. [이줌루드느이 알타
-
“한국투자 유치 위해 1100㎞ 날아왔죠”
‘한·카자흐스탄 투자 포럼, 비즈니스 카라반’ 행사가 중앙일보와 아타메켄 주최로 25일 카자흐 알마티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카자흐 기업인 300여 명이
-
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최승희와 친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신문 기자였던 오빠 손에 이끌려 우연히 찾아간 극장이었다. 열 다섯 여고생의 마음은 순간, 콩닥거렸다. 생전 처음 본 몸짓은 날렵하면서도
-
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신문 기자였던 오빠 손에 이끌려 우연히 찾아간 극장이었다. 열 다섯 여고생의 마음은 순간, 콩닥거렸다. 생전 처음 본 몸짓은 날렵하면서도 오묘했고, 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이었다.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