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고향에서 하룻밤, 추억에 젖는 가을 여행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전국 어디를 가도 볼거리 먹을 거리가 풍성한 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 라는 테마로 2015년 1
-
[이철호의 시시각각] 중국 경제, 모르핀보다 수술이 우선
이철호논설실장 최근 중국 관리가 몰래 금융위원회를 방문했다. 1989년 한국의 참담한 증시 부양 실패의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자료도 한 보따리 받아갔다. 지난주 중국은 사흘 연속
-
[3회] 파도를 즐기며 시원하게 여름을 만끽하는 요트체험의 성지! 양양 수산항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레저 선박수는 1만 1,300여척, 요트?보트 조정면허 취득자수는 14만 5천여명으로 2007년보다 각각 3배,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양레저의 꽃이라 불리는
-
[커버스토리] 뻔한 바다는 싫어 '펀한' 동해로 가자
동해에 가면 놀거리가 널렸다. 와이어에 몸을 싣고 바다 위를 나는 집라인 ‘아라나비’는 강원도 강릉항을 찾는 20대 관광객에게 큰 인기다. 동해로 갑시다. 여름이니 바다로, 바다
-
[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
커피값 내린다
동서식품이 주요 커피 제품의 출고가를 최대 10% 인하한다. 동서식품은 27일 “최근 국제 원두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원두커피 20종, 맥심 인스턴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조정의 역사와 멋
신진호 기자 조정(漕艇)은 낯선 스포츠다. 하지만 ‘알고 보면’ 재밌고 역동적인 스포츠가 조정이다.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
소박하네요 부산 화려하네요 Busan
갈맷길 이기대 구간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해안절벽을 따라 난 길을 걷다가 마주친 첨단 문명은 화려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과 부산관광공사 엄경섭 사장. 안녕하
-
레슬링 개혁 부족해 비운의 퇴출
박용성(73·사진) 전 대한체육회장이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된 레슬링 관계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박 전 회장은 27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
[J report] 누군가에겐 쓴맛뿐 … 지지고 볶는 커피 믹스
17만원짜리 캡슐 커피머신, 1만6000원 커피믹스 1박스, 1만2000원 텀블러…. 2일 오후 이마트 서울 용산역점의 커피믹스 코너에서 커피믹스 180개들이 1상자를 사는 고객들
-
시흥리에서 시작했는데 종달리에서 끝나네요
얄궂다. 아니다. ㈔제주올레가 그만큼 치밀한 결과다. 제주올레 1코스가 시작하는 마을이 시흥리(始興里)이고, 21코스가 끝나는 마을이 종달리(終達里)다. 과거 제주목사가 부임하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커피믹스
김호정 기자 2009년과 2010년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답은 커피믹스다. 지난해엔 순위가 좀 바뀌었지만, 당시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롯데마트에서 가공
-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한국인 우승후보는
청야니를 저지할 한국의 에이스 최나연. 청야니와 친하지만 안방 우승은 내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포토]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열리는 스카이 72 골프장은 최나연(24·SK텔레
-
[온그린] J골프,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예매 실시 外
■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다음 달 27일까지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KPGA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 아시안 투어를 겸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
-
[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
'엣지 있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개썰매, 카누, 산악자전거, 스노모빌, 스케이트보드, 수상비행기. 지난 1일 시작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100여가지 방법이 동원돼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이
-
이순조 카누연맹 회장 “카누를 물길의 자전거로 만들겠다”
“카누는 자전거다.” 올해 5월 대한 카누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순조(54·사진) 명승건축그룹 회장의 지론이다. 이 회장은 “한국에 자전거길을 만들면서 자전거 붐이 일었듯 여기 저기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투어 캐디, 그들이 궁금하다
클럽을 운반하고 경기 방법을 충고하는 등 플레이어를 돕는 사람. 사전상의 ‘캐디(Caddie)’에 대한 정의다. 골프에서 캐디는 크게 ‘투어(Tour) 캐디’와 ‘하우스(Hous
-
[e칼럼] 유럽 대륙서 빨치산 골프에 '헉헉'
독일에서 베를린 다음 가는 제2의 도시, 항구와 국제공항이 있는 유럽 교통의 요지, 북유럽으로 가는 관문, 함부르크다. 우리가 함부르크를 경유하게 된 것도 육로를 통해 덴마크와 스
-
투어 에세이 브리티시 골프 특집 카누스티
“올드 코스요? 풋!” 스코틀랜드 프로축구팀 ‘던디’에서 골키퍼를 했다는 나의 동반자 알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얘기가 나오자 피식 웃었다. 키가 1m90㎝를 넘는 알리는
-
그곳엔 4계절 즐거움이 있다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이 레저 수준을 높인다 = 대학강사 구미정씨(36).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10여년 살다 지난해 귀국한 그는 가끔 콜로라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때를 그리곤
-
[키즈] 크리스마스가 훈훈한 건‘사랑’ 때문이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마이클 모퍼고 글, 마이클 포어먼 그림 김난령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48쪽, 8000원 최고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글로리아 휴스턴 글, 바버라 쿠니
-
[자 떠나자] 캥거루 뛰노는 이색숙소서 하룻밤
세계 3대 미항(美港) 중 하나인 호주 시드니는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이 찾은 곳이지만 아직도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오페라 하우스.하버브리지 등 명소만을 찾
-
청년탐험가 최재웅씨 31일 남극점 도달
"인류의 미래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청년들의 거친 숨소리가 남극 땅을 달군다." 지구촌 밀레니엄 행사 가운데 하나인 `극에서 극까지(Pole To Pole 2000)'가 31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