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선거뒤의 카네이션 선물(촛불)

    『이제 한동안은 악수할 일도 없겠지요.』 『그러면 되겠습니까. 당락에 관계없이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그말 믿어도 되는겁니까.』 광역의회 투표가 마감된 직후인 20일 오후 6시3

    중앙일보

    1991.06.21 00:00

  • 박양의 마지막길(촛불)

    『승희야,독재의 총칼이 너의 순결한 몸을 불사르게 했구나. 저승길 동무가 못되고 너를 망월동묘지에 묻기 위해 이자리에 선 나를 용서해다오. 살아남은 우리는 밥을 먹고 살겠지만….』

    중앙일보

    1991.05.26 00:00

  • 경조화환 단속앞서 화훼농가 배려 아쉽다

    경·조사때 자기 과시욕이나 허세의 강식품으로 화환을 지나치게 진열함으로써 위화감을 조성하고 주위의 번축을 사는 경우를 가끔 보게된다. 더욱이 걸프전쟁과 겹쳐 경제사정도 ,어려워 어

    중앙일보

    1991.02.21 00:00

  • 호텔

    호텔신라 이탈리아 식당 라 폰타나에서는 최근 여성들의 모임을 위한 메뉴를 개발했다. 당근 크림수프,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 버섯소스를 곁들인 소안심스테이크, 야채샐러드 등 일곱가지

    중앙일보

    1990.05.11 00:00

  • 어버이날 꽃 바로 달자

    윤기숙(서울성동구자야동자양한양아파트2동406호)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바로 달자. 5월8일 어버이날이 얼마 남지않았다. 올해에는 무슨 선물을 준비할까? 어버이를 생각하며 선물을 고르

    중앙일보

    1990.05.07 00:00

  • 백화점

    신세계 어린이 선물 상품전과 어버이 친은선물전이 13일까지 본점·영등포점·미아점·동방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 기간 중 선물발송 대행서비스. 무료 포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린이

    중앙일보

    1990.05.04 00:00

  • 소설 당선 강성숙씨

    타오르는 불꽃 속에 스스로 몸을 던져 그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포이니쿠스」가 되고 싶었던 숱한 좌절의 나날들, 함몰의 순간마다 나를 버티게 해준 문학에의 무모한 열정은

    중앙일보

    1989.01.04 00:00

  • 5월의 대합창

    5월! 내가 사랑했던 계절이다.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 보라빛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시절의 일이다. 무엇이든지 시작할 수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던 5월은 내게 늘 힘을

    중앙일보

    1986.05.17 00:00

  • 엄마선물

    어버이날 전날 밤의 일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녀석은 외출에서 돌아온 내가 채 옷도 갈아입기 전에 빨리 앉아서 눈을 감으라고 성화였다. 살그머니 실눈을 뜨고보니 유치원에서 친구들

    중앙일보

    1984.05.21 00:00

  •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동숭동16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정은 때아닌 카네이선 향기에 싸였다. 『선생님,감사합니다』출근길의 교수들에게 이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대표등 20여명이 손에손에

    중앙일보

    1984.05.15 00:00

  • 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중앙일보

    1983.05.09 00:00

  • 학비벌고 경험도 얻고 세모부업

    연말연시 대목을 노린 세모부업(세모부업)이 대학생등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다. 크리스머스카드나 성탄장식용 양초·박공예품·도자기등을 직접 만들어 팔거나 차를 끓이는 볶은 보리

    중앙일보

    1982.12.07 00:00

  • 안부편지 한장 못한 불효가 부끄러워

    얼마전 부산에 계신 시어머님께서 올라오셨다. 항상 지병인 척추디스크를 앓아오신 칠순의 노구는 6개월 전보다 훨씬 수척해보였다. 그런데 진통제가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그 고단하신 몸

    중앙일보

    1982.08.21 00:00

  • 가슴에 와 닿는 이웃 이야기

    두 자녀를 기르고 있는 미망인은 1주일에 1천 원씩 자녀들에게 용돈을 준다. 지난 5월8일 어머니날, 자녀들은 이 용돈을 모아 어머니에게 얼굴에 바르는 크림과 마시는 박카스 2병을

    중앙일보

    1982.06.01 00:00

  • 모자원의 여 가장 일가|서울 성북구 정릉3동 영락모자원 김영란씨 세가족

    미망인 김영난씨(421), 아들 허정기군(14·중학2년), 딸말 허윤정양(11·국민교 5년) 세 가족은 3년 전부터 영락모자원(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살고 있다. 『혼자 힘으

    중앙일보

    1982.05.24 00:00

  • 주부가 비행 청소년 선도에 앞장

    시어머니와 남편·세 자녀 등 6인 가족의 주부가 가사의 여가에 비행소년들을 선도, 서울지검의 가장 모범적인 선도위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서울 북가좌 2동 328의41 김연배씨(39

    중앙일보

    1982.03.03 00:00

  • "스승의 날" 전국서 조촐한 행사

    15일은 청소년적십자 중앙협회(회장 최석환·아주대4년)회원 학생들이 정한 스승의 날. 전국 각급학교 학생들은 비록 법정기념일은 아니지만 교사의 가슴에『선생님, 감사합니다』 는 카네

    중앙일보

    1981.05.15 00:00

  • 8년만에 울려퍼질 「스승의 노래」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없어졌던 「스승의 날」이 순수한 학생운동으로 8년만에 되살아나고, 멎었던 「스승의 날 노래」가 또다시 울려퍼지게됐

    중앙일보

    1981.05.12 00:00

  • 『가정의 달』…부모와 자녀의 대화

    다시 한번 가정의 화목을 생각케 하는 달이다.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형성되어야 하는 가정은 가족구성원들의 진지한 대화를 보다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대를 사는 오늘의 가정에는 이

    중앙일보

    1981.05.09 00:00

  • 마을잔치벌인 영일군 대각2동

    『오늘 하루만이라도 태극기할아버지를 어버이로 모시자』-.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버이날, 가슴에 꽃 한 송이 꽂아줄 자식 하나 없는 사고무친 태극기할아버지에게 올해만은 더없이

    중앙일보

    1981.05.08 00:00

  • 각급 학교 졸업「시즌」맞아-꽃값 최고 33%올라

    각급 학교의 졸업「시즌」이 일을 맞아 「카네이션」과 장미 등 각종 꽃값이 지난 연초보다 크게 올랐다. 10일 남대문 대도상가에서는 빨간 「카네이션」이 한 묶음(20송이)이 연초보다

    중앙일보

    1981.02.10 00:00

  • 한없는 은혜 되새기는 날로|「스승의 날」 부활해야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정부 당국에 「스승의 날」부활을 건의합니다. 물론 스승의 날이 부활된다고 해서 거창한 기념 행사를 갖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 날 하루만이라

    중앙일보

    1980.05.27 00:00

  • 현대의 어버이 상

    「어버이」 는 「어머니」 와「아버지」를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5백여년 전의 『월인석보』 에서 벌써 이 말이 쓰인 것을 보면 어버이란 말의 역사는 길다. 바로 그 「어버이」의 날이

    중앙일보

    1980.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