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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범은 단 과자류 치은염
사과를 베어먹을 때 사과 조각에 빨간 피가 묻어 나오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기껏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탓이려니 하고 만다. 그러나 이 같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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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충치를 일으킨다|이재현 박사에 알아본 충치의 새 원인
일반적으로 충치는 설탕을 비롯한 단 음식물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스트레스」도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인자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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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를 볼 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흔히들 메스껍다든지 구역질이 나는 증상과 간 질환과를 지나치게 연관시키는 것 같다. 다음은 그 좋은 예. 『칫솔질을 할 때마다 구역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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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는 꼭 이를닦자
「이의 날」을 맞아 백승호 교수에 듣는다. 9일은「이의 날」. 소화를 담당하고있는 이는 우리 몸 건강의 척도로 꼽힌다. 건강한 치아와 잇몸의 관리에 대해 연세대치대치주과과장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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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 자가치료는 어려워…치태·치석 제거 수술을
【문】얼마 전 치과에서 치주염이라고 진단을 받은 28세의 여성입니다. 「엑스·레이」촬영결과 수술 않고 약물로 치료가 된다고 해서 며칠간 병원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효과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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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아의 고향 무궁화촌
정신박약자들을 위한「콜러니」(Colony)가 재작년 5월 20일 무궁화촌(촌장 최병문·55·한국구화학교장)이라는 이름으로 성동구 고덕동 64에서 문을 연지 2년 가까이 됐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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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악취에는 인삼이 좋다
술들을 2차 3차하면서 마시다 보면 거의 대개는 섞어서 들게 된다.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시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밤에 마신 술 기분이 아침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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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신경통과 「류머티스」는 다르다
60세를 넘은 할머니가 얼굴 한쪽에 오는 심한 통증에 시달려 야윈 얼굴로 병원을 찾아왔었다. 2년 전에 좌측 턱과 아랫입술 그리고 귀 앞까지의 부분에 일시에 번개처럼 갑자기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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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풍치는 치료할 수 있다.
『선생님, 풍치도 고칠 수 있나요?』환자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그저 잇몸이 부어오르고 잇몸에서 피나 고름이 나고 치아가 흔들리면 사람들은 으레 풍치려니 생각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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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가 아프고 잇몸이 근질거리며 고름이…조금만 건드려도 피가 나와
문=26세의 처녀입니다. 혼사를 앞두고 이(치)가 나빠 고민중입니다. 가끔 이가 아프고 잇몸 여기저기가 근질근질하며 때때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조금만 자극을 주어도 잇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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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견 「붐」…「개 미장원」성업
「페트·붐」이 성행이다. 이제 외국의 것만도 아닌것처럼 「개미용사」에서부터 각종 개장신구·「도그·푸드」에 이르기까지 개가 멋을 부리고 호사하는 유행이 한창. 전국에는 2만여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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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입에서 냄새가 난다
사람들에선 원래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나이에 따라서 냄새의 종류가 다르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풍기는 냄새는 그다지 기분 좋은 것이 못된다. 그래서 인간의 지혜는 향수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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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비타민 C는「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선원들이 원인도 모르게 하나씩 둘씩 죽어갔다. 그토록 건강했던 선원들이 점점 쇠약해지고 무기력해졌다. 권태감에 빠져 일도 하지 않고 갑판 여기저기에 축 늘어지는 선원들이 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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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일단 충치가 생기면 다른 상처와 달라 재생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충치는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식생활 개선에 의한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충치 예방책이 대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