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운더스컵 여왕’ 고진영 뒤집기 우승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어퍼 몽클레어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호주 교포 이민지에 역전승한 고진영에게 대회 관계자들이 샴페인과 물을 뿌
-
사랑을 하니 우승도 하더라…김시우·오지현 ‘로맨스 연구’ 유료 전용
케빈 코스트너와 르네 루소가 주연한 골프 영화 ‘틴컵(Tin Cup)’. 주인공은 US오픈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파 5홀에서 2온을 노린다. 첫 번째 공이 그린에 올라갔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김세영 첫 메이저 우승의 의미
김세영. [AP=연합뉴스] 2015년 LPGA 투어 루키 김세영은 놀라웠다. 자신의 두 번째 경기인 퓨어실크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불가능할 것 같던, 덤불에 들어간 공을 쳐 내며
-
58도로 버디·버디, 54도로 이글…‘칩샷의 여왕’ 이미림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 이미림이 그린 뒤쪽 파란색 펜스 근처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이어 버디에 성공, 우승했다. [USA 투데이=연합뉴스] “전에 하루 두 번 칩샷을 넣
-
"아, 1m…아, 또 1m" 퍼트 여왕 세계 1위는 다음에
박인비는 강풍 속에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었으나 마지막 두 홀 짧은 퍼트를 넣지 못했다. [사진 롯데] 박인비(30)가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에 실패했다. 15일(한국시각)
-
퍼트 여왕 박인비 1m 퍼트 두 번 놓쳐 랭킹 1위 탈환 실패
티샷을 하는 박인비. [사진=롯데 제공] 박인비(30)가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실패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
-
김세영 마이어 LPGA 클래식 연장 끝 우승
김세영(23·미래에셋). [중앙포토]‘역전의 여왕’ 김세영(23·미래에셋)이 연장 끝에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 골
-
탄력 받은 쭈타누깐, LPGA 킹스밀 우승으로 2연승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이 2연승에 성공했다.쭈타누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프
-
‘태국판 박세리’ 18년 만에 LPGA 잔혹사 끊었다
태국 여자골프 사상 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왼쪽)이 언니 모리야의 물 세례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쭈타누깐은 2013년 태국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
김세영 ‘마법 칩샷’ 비결은 새벽별 보기 운동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데뷔한 김세영(22·미래에셋·사진)은 결정적인 ‘한 방’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승부의 고비에서 매번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극적인 우승
-
[스포츠] 김세영 블루베이 LPGA 접전 끝 시즌 3승
[김세영 사진=롯데 제공] 김세영(22·미래에셋)이 시즌 3승에 성공했다.김세영은 1일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 베
-
[라운드 하고 싶은 4종류의 골퍼] 배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고 즐기는
[이코노미스트]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인생도 배워 … 조던 스피스 ‘예의 바른 청년’으로 유명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오른쪽)는 넉넉한 인품으로 남을 배려하는 ‘덕사(德
-
연장전 154야드 이글 … 으라차차 빨간바지
김세영이 18번홀에서 칩샷을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티샷이 물에 빠져 벌타를 받았지만 멋진 칩샷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호놀룰루 AP=뉴시스] 김세영(22·미래에셋
-
[속보] 김세영 연장 첫 홀 기적의 이글로 박인비 꺾고 시즌 2승
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가장 먼저 챙겼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시작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다. 김
-
벙커 홈런, 뒤땅 칩샷 … 우즈, 왜 이러니
우즈가 지난달 31일 피닉스오픈 2라운드 11번 홀에서 힘겹게 샷을 하고 있다. [AZ센트럴스포츠 페이스북]‘자메이카의 봅슬레이팀처럼 관중으로부터 동정에 가득찬 응원을 받았다.’
-
'빅 애플' 최나연 빅 피날레, LPGA 최종전 우승
최나연(SK텔레콤)이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 이글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타이틀 홀더스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
-
[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
20세 그린 여왕 신지애 금의환향 … 뜨거운 환영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12일 함평군을 방문,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함평군 제공] 지난 4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0
-
오프라 윈프리 "골프 여왕도 노려봐"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여성 사회자(MC) 오프라 윈프리(49.사진)가 절친한 사이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미국의 골프전문
-
[LPGA] 박세리, 1년2개월만에 우승
'퀸' 박세리(24.아스트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 미국 무대 정복을 향한 용틀임을 다시 시작했다. 박세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
[LPGA] 박지은 2언더 '상쾌한 출발'
"이제 시작일 뿐 실망은 이르다." 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전을 산뜻하게 치렀다. '준비된 그린여왕' 박지은은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펠리컨
-
[LPGA] 박지은 2언더 '상쾌한 출발'
"이제 시작일 뿐 실망은 이르다." 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전을 산뜻하게 치렀다. '준비된 그린여왕' 박지은은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펠리컨
-
[한국여자선수권 골프]30일 개막…박세리-김미현 한조
세계골프여왕으로 등극한 박세리 (21.아스트라)가 국내파 1인자 '땅콩' 김미현 (21) 과 1년여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박은 30일 용인 레이크사이드CC (파72)에서 개막되는
-
박세리 코스·바람적응 실패
"이런 기후나 코스에서 어떤 클럽을 선택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박세리 (21.아스트라) 는 이번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그녀의 말대로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