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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애 “우승 못 해본 동료에 희망줬으면”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는 함영애. [KLPGA 제공]챔피언 퍼트를 마친 함영애(23·세계투어)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글썽였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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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 실질적 장남 문현진 UCI그룹 회장 최초 인터뷰
통일교는 지금 세대교체 논쟁으로 뜨겁다. 6월 5일 통일교 측은 문선명 총재의 ‘상속자는 7남’이라는 자필 서명 문건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7남 형진이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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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성관계 후 정액에 피가 섞여있다면…
이정택 한의사회사원 L씨(39)는 얼마 전 성관계를 맺은 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사정하고 나서 콘돔을 버리려는데 적갈색의 피가 실처럼 정액 안에 퍼져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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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주치의를 만나다 - 천안 소아과③] 이비인후과 클리닉(귀/코/목 질환)
스토리1. 네이버 지식IN 상담 사례 Q.12일 된 신생아에요. 코감기가 너무 심하게 들어서 아이가 잠을 못자요. 말도 못하는 우리 아이가 혼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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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메달 휩쓸어 신났다, 막내들이 해내 놀랐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대표팀에 ‘막내 에이스’가 떴다. 기보배(왼쪽)와 김우진여자 대표팀의 막내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와 남자팀 막내 김우진(18·충북체고)이다. 기보배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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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계급적 동물, 주인이 약해 보이면 오히려 주인 행세”
강형욱 훈련사가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나와 훈련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감하는 산책이 가장 좋은 훈련법이라고 추천했다. 신동연 기자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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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전쟁’ 줄리아니 딸이 도둑질
범죄와의 전쟁으로 명성을 얻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딸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시 경찰국 대변인 폴 브라우니는 4일(현지시간) 줄리아니 전 시장의 막내딸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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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흐림 길방 : 北 36년생 내 몸의 상태는 내가 제일 잘 아는 법. 48년생 돈 없으면 서러움이 생긴다. 60년생 생각은 많은데 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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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박정희를 알지만 누구도 박정희를 모른다③
생존_찢어지게 가난한 모친, 낙태하려 마신 간장 뚫고 태어나다 운명_3군을 다스릴 관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똑같은 사주 욕망_일본장교·北내통 소령…긴 칼 차고 싶던 權富 지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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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서 딱 5분 뛰고 이승렬이 훌쩍 컸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딱 5분 뛰었다. 하지만 5년보다 소중한 시간이었다. FC 서울의 차세대 킬러 이승렬(21·사진)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월드컵 무대 경험을 통해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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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추천 스포츠① 수영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엔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몸이 땀에 젖기 일쑤다. 이럴 땐 시원한 물이 기다리는 수영장에 가보자. 더위도 쫓고 전신운동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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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29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양호 사랑 : 흐림 길방 : 北 36년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남에게 맡기지 말 것. 48년생 밖의 일은 잘 되지만 집안일은 꼬일 듯. 60년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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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없고, 버디 적고, 퍼트는 많은데 … 신지애 우승 뒤엔 단 두 개의 보기
화려하지는 않다. 도전적이고 거친 것과는 더욱 거리가 멀다. 하지만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이다. 그래서 좀체 무너지는 법이 없다. ‘파이널 퀸’ 신지애(22·미래에셋·사진)의 샷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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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10년 만이야” K-리그 데뷔골 쏘았다
‘스나이퍼’ 설기현(31)이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뽑았다.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10년에 걸친 해외 생활을 마감하고 올 초 포항에 입단한 설기현이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다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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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짜릿하게 뒤집었다 …‘에비앙’우승컵 안았다…한국인 준우승 징크스 깼다
온 몸에 태극기를 휘감은 신지애가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컵에 입맞추고 있다. 신지애는 올해 자신의 첫 승을 거뒀다. [에비앙(프랑스) AP=연합뉴스] ‘파이널 퀸’ 신지애(22·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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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따가우면 하루 서너 번 20분씩 찬물 샤워
피부가 태양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이다. 바닷가에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다가 햇볕에 데기도 한다. 자외선은 그늘에 숨어도 피할 수 없다. 백사장에서 반사된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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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운세] 7월 24~25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西 36년생 미련 갖지 말고 정리할 것은 정리. 48년생 잔 정 때문에 큰일을 그르치지 말 것. 60년생 맺고 끊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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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주치의를 만나다-구리피부과②] 자외선차단, 색소, 제모 편
불볕더위가 기승인 요즘, 일년에 단 며칠인 여름휴가를 계획하기에 바쁘다. 이제 자외선은 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는 보호해야 될 절대적 요소가 되었고 자신감 있는 노출을 위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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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 Before 바캉스, After 바캉스
◈ 멋진 몸매는 만들어놨는데, 피부가 울긋불긋? 거믓거믓한 상처까지? 민감성, 아토피피부 걸(girl)들은 바캉스를 위해 아무리 멋진 몸매를 만들어 놓아도 빨갛게 부어 오르고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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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당당 14위, 당찬 스무 살 정연진
18번 홀(파4) 원 온 1퍼트 이글로 세계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연진. [로이터=연합뉴스] 마지막 18번 홀(파4·357야드). 정연진(20)은 심호흡을 크게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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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세액을 공제 받지 못한다구요?
부가가치세를 다 줬는데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한다구요? 올해 초 한 중년 남성인 김모씨가 사무실로 다급히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다. “세무사님, ‘○○세무서’에서 작년에 구입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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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4라운드] ‘저 친구 제법 치는걸 …’ 올드코스서 빛난 뉴페이스 정연진
“저 어린 친구가 도대체 누구야?(Who’s that kid?) 제법 잘 치는데.” “글쎄, 한국에서 온 아마추어라는데.” 갤러리 사이에서 이런 대화가 들렸다. 스코틀랜드 골프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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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여드름자국 동시치료, 국내의료진 해외학회지 채택
깨끗한 피부는 좋은 인상을 남긴다. 그러나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의 아시아인들은 여드름 자국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멜라닌 색소가 많은 아시아인 특성상 피부에 여드름 등 염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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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엎치락뒤치락 2위 싸움, 이번엔 삼성
“상수야, 괜찮아.” 배영수마운드에 서 있던 삼성 선발 배영수(29)가 5회 도중 뒤를 돌아보며 크게 소리쳤다. 유격수 김상수가 연속 실책과 미숙한 수비로 3점이나 헌납한 뒤 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