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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 곳에 가면 '노다지'있다, 울산의 '엘도라도'
국내 최대 금 제련업체인 울산 'LS-Nikko동제련'에서 생산한 금괴 더미. 2017년 한 해 생산량만 약 41톤이다. 김현동 기자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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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정의의 강은 천천히 흐른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한파가 엄습한 지난 주말, 마음의 온도는 시베리아 한랭전선보다 낮았다. 세모엔 잊었던 온정(溫情)이 절로 찾아와 한파를 녹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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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석유 옆에 두지 마세요…겨울철 주류 안전 보관방법은
지난 10월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소비자가 소주를 구매하고 있다. [뉴스1] 추위가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술 보관법도 주의해야 한다. 잘못 보관하면 냄새가 나거나 침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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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80명중 20명이 암···전북 장점마을의 수상한 악취
주민들이 각종 암에 걸린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인근 비료공장 내 발암물질 함유 등을 확인하기 위해 4일 오전 중장비가 식당 주변을 파헤치자 폐기물이 섞인 흙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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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재 BMW’ 손해배상 첫 재판…BMW “국토부 조사결과 후 진행”
BMW 서비스센터가 리콜 대상 차량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뉴스1]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미화재 BMW’ 소비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이 시작됐다. 2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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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가진 사장님, 보상금 받고 절세 '꿩 먹고 알 먹고'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15) 대기업의 일가 또는 지주회사가 상표권을 소유하고 대기업으로부터 상표 사용료를 받는 사례가 여러 차례 기사화된 바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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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보다 순두부가 영양가가 많은 까닭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8) 콩의 원산지는 만주를 포함한 옛 우리 영토이다. 콩은 농산물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지방과 탄수화물도 많아 식용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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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18d 추가 리콜 결정…EGR 결함 발견돼
연쇄 차량 화재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BMW 디젤 엔진 리콜(결함 시정)이 시작된 지난 8월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BMW 공식서비스 센터가 리콜과 안전 점검을 받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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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고기 궁금" 왕의 한 마디에 아들 삶아 바친 간신
━ [더,오래] 김준태의 후반전(17) 바람 한 점 들어오지 않았다. 침실 안에 갇혀 유폐된 임금에겐 음식은커녕 마실 물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몰래 들어온 후궁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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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덮는 태양광 발전소…연 5000만원 투자 수익 예상
안산정수장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 환경부] 경기도 안산시 안산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소가 28일 준공된다. 발전 시설 용량은 207㎾, 연간 227MWh 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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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덕수궁의 밤, 조선의 시간을 걷다.
덕수궁 중화문 /20180912 짙푸른 이내가 궁을 덮습니다. 서양에선 이즈음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어스름한 궁에 조명이 바닥에서 오릅니다. 하늘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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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한 번 교체로 700km 달린다...알루미늄-공기 흐름 전지 개발
"이 정도 에너지 밀도라면 한 번 교체에 700km를 달리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휘발유 1㎏은 실제 자동차에서 1700와트시(Wh)의 에너지 밀도를 나타내지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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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년 전 마야인 벌목으로 인한 토양 파괴, 회복 불가능한 영향 미쳤다
"훼손된 토양 1㎝가 재생성되는 데 100~1000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암석이 풍화되고, 미생물이 돌아와 식물이 살 수 있게 되며 유기물질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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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0만대, 하루 1400대씩 리콜 시작... 올해 안에 끝날까
연이은 엔진룸 화재로 지난 한 달간 구설에 올랐던 BMW코리아가 오늘부터 차량 리콜을 실시한다. 통상적으로 리콜 조치가 완료되는 데에는 1~2년 정도 걸리지만, BMW 코리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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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까지 마쳤는데···또 연기 피어오른 BMW
경기 고양시 BMW서비스센터 인근 공터에서 안전점검을 기다리는 BMW 차량들. [뉴스원] BMW그룹코리아가 실시하고 있는 긴급 안전진단을 마친 차량에서 또 다시 연기가 피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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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은 차 많은데 안팔려… BMW 중고차 값 14.3% 내려앉아
연기 치솟는 BMW 520d [사진 원주소방서] 최근 8주 사이 중고 BMW 거래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운행중지 검토 계획을 발표한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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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데 부채질하는 BMW "한국인 운전 스타일 때문"
불이 난 BMW 차량. [중앙포토] 한국에서 BMW 연쇄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독일 BMW 본사가 화재 책임을 한국 운전자에게 떠넘기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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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명령서 못 받는 경우 대비 … 차주에게 문자·전화로도 알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사상 첫 BMW 운행정지명령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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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사상 첫 운행정지 명령....다음주 초 실제 가동될 듯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는 BMW의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사상 초유의 운행정지명령 절차가 개시됐다. 시·군·구에서 BMW 차주에게 개별적으로 발송한 명령서가 도착하는 즉시 효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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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년 전 EGR 설계 변경 … 결함 알고도 은폐 의혹”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BMW 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델에서도 유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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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BMW 화재 징벌적 손해배상 입법 추진"
BMW 디젤 차량의 주행 중 화재가 잇따르면서 13일 여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화재사고 피해자들은 이날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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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토위원장 “BMW 징벌적 손해배상, 5배가 적당”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BMW 차량 화재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최근 잇단 BMW 차량 화재 사태로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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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오염 문제 법적공방 가나…환경단체 "갑질소송"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지난 5일 환경단체 간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7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에서 환경단체의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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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BMW 사과에도 풀리지 않은 5가지 미스터리
경기도 광주시 제2영동고속도로서 불탄 BMW 520ㅇ.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BMW그룹 독일 본사가 6일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지만, 의혹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