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표충비에서 18일 또 '땀방울'...무슨 일을 예고한 걸까
18일 약 1ℓ의 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진 밀양 표충비. [연합뉴스] 국가에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것으로 유명한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 ‘밀양 표충비’에 또
-
추락하던 NYT를 8년만에 디지털 제국으로···설즈버그의 비결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타임스 본사. [AP=연합뉴스] 뉴욕타임스(NYT)의 디지털 유료 구독자 수는 10월 현재 470만명이다. 종이신문이 보유한 최고 발행 부수 기록의 세
-
서울대·고대생들, 조국 임명에 "이제 촛불들고 광화문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이 9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9일 오전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에 임
-
"귀국행 강제징용자 수천명 몰사…폭침 직전, 일본인은 떠났다"
2012년 8월 24일 우키시마호 폭침희생자 위령제및 추모식이 부산 수미르공원에서 우키시마호 폭침 한국인 희생자 추모협회 주최로 열렸다. [중앙포토] 광복의 기쁨을 안고 한국
-
[서소문사진관]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도운 의인 39인 얼굴
'불가능한 구조작전'에서 무사생환한 다이버 가보 코박스가 지난 7월 12일 포즈를 취했다. 헝가리 비영리 단체인 하바리아 이머전시 메니지먼트의 수색 및 구조 작전의
-
'헝가리 유람선 침몰' 남은 실종자 3명…가족들 수색 현장 참관
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현장에서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헝가리 수색팀이 수습한 시신을 다른 보트에
-
"임무 완수 아냐...아직 3명 남아" 다뉴브강 구조 잠수사들의 심경
인양된 후 수색을 위해 체펠(Csepel) 섬으로 향하는 바지선 위의 허블레아니 호. 11일 인양된 후 현재는 증거로 보존 중이다. 인양 과정에서 한국인 실종자 3명이 발견됐지만
-
문 대통령 “멋지게 놀고 나온 선수들 자랑스럽다”
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오후 (현지시각) 스톡홀름 시내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6
-
추돌한 크루즈 선장 석방에…정부 "희생자 가족 납득 못한다"
12일(현지시간) 허블레아니호가 정밀 수색 및 조사를 위해 정박하고 있는 다뉴브강 체펠섬 코파시갓 선착장에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 관계자가 헝가리 측 관계자들을 기다리며 전화 통
-
13일만에 올라온 허블레아니···갑판엔 구명조끼만 둥둥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13일만에 처음 물 위로 드러난 순간. 흰 오각형은 조타실의 지붕이다. 김정연 기자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 12분, 다뉴브 강물 위로 흰색
-
김정숙 여사, 이희호 여사 애도기간 고려…K-POP 콘서트 참석 취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핀란드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핀란드 대통령 부인 하우키오 여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청
-
다뉴브강 수색대원에 많이 통역하는 헝가리어 "또밥, 또밥"
9일 오후, 허블레아니 호 인양 준비 현장이 보이는 머르기트 섬 하단에서 만난 진이레(24)씨. 헝가리 대테러청(TEK) 출입증을 걸고 있다. 김정연 기자 “헝가리어가 너무
-
[단독]헝가리 잠수팀장 "한국과 잠수법 다르나 우린 한 팀"
헝가리 측 잠수부 사트마리 졸트. 김성탁 특파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현장에서 헝가리 잠수 수색 활동가 사트마리 졸트는 수중 수색과 인양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
[속보] “헝가리 침몰 유람선, 오늘 인양 불가능…내일 인양 시도”
10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의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현장에서 헝가리 관계자들이 선체인양 막바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헝가리 당국이
-
[리셋 코리아] 유람선 사고, 한국·헝가리 우정 다지는 계기 돼야
노재헌 변호사·한중문화센터 원장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 33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다.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중 7명만이 구조되고, 나
-
“배를, 동료를, 승객을 매일 생각한다”…허블레아니호 기다리는 헝가리인 동료들
8일 오후(현지 시간) 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의 인양 준비작업이 진행중인 현장 앞에 쌓인 추모의 꽃들. 김정연 기자 “우리 모두 허블레아니호가 물 속
-
구조복 28벌, 수색 통역…잠수요원 아내 “헝 교민에 감사”
허블레아니호 침몰 닷새째인 2일(현시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현지 교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강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남편과 수색
-
송순근 "크레인 인양 목표는 9일…바지선 위 수습은 우리가"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국방무관이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마련된 우리측 CP에서 허블레아니호 선체 인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
-
"일 생기면 다뉴브강에 뿌려주오" 헝가리 선원 시신 수습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선박 침몰사고 현장 인근에서 사람들이 모여 사고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
-
크레인 발 묶여 인양 지연…“1명이라도 더” 수색 총력
헝가리 대테러청이 공개한 유람선 침몰사고 잠수 수색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오전 9시 허블레아니호가 가라앉아 있는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5km 떨어진 곳
-
헝가리서 애타는 가족들…"이르면 주말 첫 한국 운구"
6일 오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 걸린 태극기 뒤로 헝가리 관계자들이 유람선 '허블레아니' 인양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내전 중인 리비아에 66만 아프리카 이주민이 몰려왔다
2017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기술자 주모(62)씨가 지난달 16일 피랍 315일 만에 풀려나 귀국했다. 주씨는 리비아 대
-
“다뉴브강 하류 102㎞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 발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선체 수색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수중 탐색이 시작됐다. 헝가리 잠수 요원이 잠수를 마친 뒤 바지선에서 장비를 벗고 있다.
-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헝가리 "선체진입 불가, 이르면 5일 인양"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