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부재산 공유제(분수대)

    유교의 기초적 도덕률로서 다섯가지의 인륜을 나타내는 오륜 가운데 부부유별은 「부부 사이에는 서로 침범하지 못할 인륜의 구별이 있음」을 뜻한다. 물론 윤리적 측면이 강조된 것이지만

    중앙일보

    1993.09.06 00:00

  • 남녀성비(분수대)

    우리 전통사회에서는 아내가 저지르는 일곱가지 잘못을 정해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명분으로 삼았다. 곧 「칠거지악」이다. 그 첫번째를 「시부모 잘못 모신 죄」로 꼽은 것은 그런대로

    중앙일보

    1993.07.12 00:00

  • (155)남성불임

    얼마전 30대 초반의 건장한 남성이 외래진료실을 찾아왔다. 그뒤에는 곱상한 새댁이, 또 뒤에는 불안한 모습의 50대 여성이 따라 들어왔다. 남자는 괜스레 신경질적이고 못올데를 온듯

    중앙일보

    1991.12.18 00:00

  • 고스톱 중독증(분수대)

    언젠가 한 기업체의 사보에서 그룹내 사원들을 대상으로 고스톱에 대한 앙케이트를 실시했더니 남자사원의 90%가 고스톱을 할줄 알고 그중 3분의1 이상은 적어도 1주일에 두번 정도 고

    중앙일보

    1990.10.20 00:00

  • 드라마

    □‥…KBS제2TV 『전설의 고향』(10일 밤9시50분)=「불씨」. 옛날 아낙네들에겐 칠거지악을 범하는 무서움보다 더욱 두려운 것이 바로 집안의 불씨를 지키는 일이다. 불씨란 몇십

    중앙일보

    1989.01.10 00:00

  • 고스톱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고스톱열병」이 이름 그대로의 교통신호를 위반하고 아무래도 큰 사고나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이다. 최근 한 TV에 출연한 인사 한 분이 고스톱은 이제 오락의 한

    중앙일보

    1986.07.09 00:00

  • 여성 호주 시대

    정부가 제6차 경제사회 발전 5개년 계획기간 안에 여성차별을 없애기로 한「여성개발 부문 계획안」은 우리 사회의 구조와 통념에 대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여성의 법적 지위를 생각한다는

    중앙일보

    1986.04.14 00:00

  • 가족계획|아들선호풍조 없어져야 실효

    우리고래의 풍습으로 칠거지악이라는것이 있다. 여자가 시집을 가서 그 어느하나라도 어기면 시댁에서 쫓겨났다 한다. 그런데 이중 대를 이을 자식을 낳아야 한다는 조문은 지금도 서슬퍼렇

    중앙일보

    1983.07.11 00:00

  • "유교윤리따라 살아온 살마 자랑스러워요"

    『어릴때 「동네 호랑이」로 통하는 할아버지께서 글과 행동으로 가르치시는 엄격한 유교예절에 눈물날 정도의 역겨움을 느끼기도 했읍니다. 그러나 어른이 돼 자식을 키우면서 생각해보니 할

    중앙일보

    1982.12.03 00:00

  • 산후엔 두부·흰죽을 금기로

    자손을 낳아 대를 이어가게 한다는 것은 인류탄생이래 주어진 여자의 본분중의 하나다. 특히 우리 나라의 경우 조선조 시대에 이르러 무 자녀는 칠거지악의 하나로 꼽힐 만큼 출산은 중요

    중앙일보

    1982.03.16 00:00

  • 역광선

    10월중 물가하락. 깊어가는 가을밤에 경기만 홀로 서러워. ◇◇김정일, 홍위병양성. 중공의 현대사부터 먼저 공부나 하지. ◇◇부간아내, 남편살해. 칠거지악에 독부염원이. 그리도 맵

    중앙일보

    1981.11.02 00:00

  • (상)대륙적 호방함인가…통일에는 낙관|육상희 양

    중앙일보가 마련한「해외파견 대학생기자단」일행 44명이 지난 2월 10일 출국, 15일 동안 자유중국·「홍콩」·「필리핀」등 3국을 순방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이들이 쓴 기행문 가운

    중앙일보

    1981.03.24 00:00

  • 세정에 칠거지악 있다

    29일 법사위에서 이택돈 의원(신민)은 감사원이 세정부조리를 집중적으로 척결할 것을 촉구하면서 『요즈음「세금판 칠거지악」이 자행되고 있다』고 그 내용을 소개. 그것은 『①과중 ②불

    중앙일보

    1976.10.30 00:00

  • 민법상의 남녀차별 논쟁

    최근에 있은 친권에 관한 대법원 판결을 둘러싸고 민법상의 남녀 차별문제가 재론되고 있다. 이미 신민법 제정당시부터 현행 민법이 남녀평등의 헌법이념에 위배된다고 하여 논의되었었는데

    중앙일보

    1974.06.08 00:00

  • 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여성상위시대란 유행어가 등장했다. 유한주부들이 모이는 곗놀이「파티」에서 일당 3천원씩을 받고 여성들의 춤 상대가 되어주는 「댄스」교사란 이름의 「남자기생」이 한창 성업중이고, 명동

    중앙일보

    1970.08.13 00:00

  • 인습에 희생된 여인상

    봉건적 인습과 유교적 도덕관에 짓눌려 숨조차 크게 못쉬던 이조시대 여인들의 정한 넘친 생활사를 네 개의「스토리」로 묶은「옴니버스」영화. 즉 혼례도 올리지 않은 소년과수의 딸(남정임

    중앙일보

    1969.05.10 00:00

  • 어머님께

    어머님! 푸르름이 좋은 5월이 되면 「아카시아」꽃향기 짙은 동산에서 지금도 당신의 음성이 들리는 것은 웬일입니까? 오늘따라 또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무슨일이 오니까? 품안에서

    중앙일보

    1969.05.08 00:00

  • 안방의 「인간회복」|주부클럽 「세미나」

    한국주부「클럽」은 여성단체 협의회 후원으로 18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3시까지 수유리 「크리스천·아카데미」회관 회의실에서 「현대가 바라는 주부상」과 「갱년기와 유년기의 영양」에

    중앙일보

    1967.04.20 00:00

  • 이혼 「붐」

    사무실 창 너머로 내다보이는 길 건너 가정법원 뜰에는 오늘도 꽤 많은 인파가 서성거리고 있다. 듣건댄 그들의 용무는 대부분이 이혼 문제를 에워싼 조정을 구하는 것이라 한다. 칠거지

    중앙일보

    1967.02.10 00:00

  • 한국여성사의 문제점들-이현희

    우리 나라 여성사의 시발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국사가 시작될 때로부터 그 근원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여성사의 나이는 2천년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중앙일보

    1966.01.27 00:00

  • 전 왕비는 슬프다

    자동차광으로 유명한 전[이란]왕비 [소라야]가 정식 운전면허증이 없는 무면허운전의 전과자(?)였음이 밝혀졌다. 하루아침에 서민의 신세가 된 [소라야]지만 왕비시절에는 감히 그녀의

    중앙일보

    1965.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