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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엄마 옷' 입고 누군 '명품 플렉스'…20대 옷장 열어보니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Z세대(1995~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패션 소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한편에선 이들 덕에 패션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고 하고, 반대편에선 이들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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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고 버리는 옷까지…ZARA보다 더한 패스트패션의 민폐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연말 세일 행사 중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앞에서 소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전영선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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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원중 포장값만 60만원…'예쁜 쓰레기' 쏟는 샤넬의 궤변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샤넬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포장값만 60만원쯤으로 '예쁜 쓰레기'에 불과하지만, 출시되자마자 동이 났다. [사진 샤넬코리아] 지난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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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쓰레기에서 반짝반짝 조명으로 변신, 페트병 새활용
간단한 소품을 더해 페트병을 새활용할 수 있다. 마끈으로 만든 라탄 느낌의 페트병 갓등. 넘쳐나는 플라스틱은 세계적인 골칫거리죠.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평균 수백t의 플라스틱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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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가 지구 멸망 부추긴다, 멋지게 입은 더러운 이 산업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 하루 중고 옷 28t이 분류돼 새 삶을 얻는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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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부자·40대' 공식 없다 …新명품족 키워드는 ‘페르소나'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은 지난해 약 381조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380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업계에선 그동안 주요 고객이 아니었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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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白, 신년 세일…70% 할인부터 500만원 상품권까지
신세계백화점 신년세일. [신세계백화점]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가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보름간 새해 첫 정기세일을 한다. 해외 유명브랜드의 2021년 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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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코스메틱,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기초화장품(세럼패드)’ 부문 대상 1위 수상
뷰티 화장품 전문 업체 올라코스메틱(OLA COSMETIC)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우수브랜드’에서 ‘기초화장품(세럼패드)’부문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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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폴리에스터와 비건패션 유행…패션기업, 친환경 대응해야”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대한민국 섬유 교역전)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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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파랑, 여자-분홍’ 거부하는 젊은부모, '고급 아동복' 확 커졌다
전면 등교와 함께 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아동복 시장엔 되레 훈풍이 불고 있다. 외출복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아동복 부문에서 누적 매출 성장률이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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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 디지털·애슬레저로 확 젊어졌다…김영철·서정훈 대통령표창
한국패션이 한층 젊어지고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21년 대한민국패션대상’을 열고 올 한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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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일자리 창출, 나눔 활동···'사회적 책임' 실천에 주력
‘CSR 경영’에 공들이는 기업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가족은 물론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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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보다 인증샷 중요"…2030 골퍼 사로잡은 '특별한 한방' [라이프 트렌드&]
2030세대 골퍼 115만 명 달해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추산한 올해 국내 골프인구는 515만 명으로, 12년 만에 약 76% 증가했다. 이 중 2030세대 골퍼는 115만 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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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없앴더니 이런 대박…생수 반년만에 1400만병 팔렸다
8일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본사에서 MZ세대 상품 바이어들이 담당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백수빈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 권지혁 일상용품팀 바이어, 정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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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Change] 친환경 굿즈 '그린 프렌즈 패션 가방' 선봬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점포 외벽에 걸었던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겉감으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안감으로, 콩기름으로 인쇄한 재생종이를 태그로 사용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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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성분부터 환경·편의성까지 생각한 '무균무때'···1인 가구의 위생관리 이제부턴 걱정마세요
피죤 피죤은 소비자의 변화에 발맞춰 상품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성분부터 환경과 편의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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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방수·방풍·투습 기능성에 활용도 높은 재킷 접지력 뛰어난 등산화는 안전 산행의 솔루션
블랙야크 ‘M써밋GTX자켓’‘그리프 GTX’ 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M써밋GTX자켓’은 방수· 투습 등 기능성도 뛰어나다. [사진 블랙야크] 본격적인 단풍 산행 시즌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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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노스페이스는 알았는데, 룰루레몬에 e바이크까지
오늘은 구독자 jiji****@naver.com님이 신청하신 영원무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jiji****님의 ‘영원무역 궁금합니다’ 글은 게시판을 방문하신 다른 구독자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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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아이오닉 패션’ 세계 최고 럭셔리 매장서 통했다
친환경 브랜드 ‘리스타일 2021’의 모델로 참여한 영화배우 배두나의 화보. [사진 현대차] 프랑스 파리의 명품거리 생토노레. 이곳엔 에르메스·구찌·까르띠에 매장 못지않게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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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아이오닉 패션’ 세계 최고 럭셔리 매장서 통했다
프랑스 파리의 명품거리 생토노레. 이곳엔 에르메스·구찌·까르띠에 매장 못지않게 패션 명소로 꼽히는 럭셔리 편집매장 ‘레클레어(L’ECLAIREUR)’가 있다. 편집매장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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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해외 현지서 활발한 사회공헌 전개 …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착한 기업’
한세실업 일하고 싶은 가족 친화 기업 꼽혀 / 베트남 현지에 장학금·도서 전달 / 여성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앞장 한세실업은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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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하며 쓰레기 줍는다, 26만명 몰린 이 산악동호회 정체
『소비자가 주도하는 ESG 모델』, 서울경제경영출판사. ■ 「 #회원수 26만명을 자랑하는 이 산악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국내 명산과 섬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다.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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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뉴욕 유엔총회서 입은 옷, 숨겨진 의미 있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여한 그룹 BTS(방탄소년단)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에서 BTS(방탄소년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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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레깅스 경제학③ 뚱뚱한 여성·남성도 ‘OK’…편견 깬 쫄쫄이의 진화
‘애슬레저’부터 ‘웍슬레저’까지… 의류로 성장중인 쫄쫄이 출근용 ‘부츠컷’ 레깅스, 민망함 더는 ‘조거레깅스’ 각광 남성용 레깅스 시대도 활짝… 친환경 레깅스까지 등장 젝시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