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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가족 아들·딸 28명, 함께 체험하고 진로고민 나눠요
전남 광양에서 직장을 다니는 정종원(45·서울 양천구)씨는 매주 금요일 가족이 있는 서울로 온다. 집에 도착하면 거의 자정이다. 다음 날 아침, 늦잠을 자고 싶지만 한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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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친부 원망 "10억 준다더니…"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부선은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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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중산층 청소년 범죄 10년새 10% P 급증…그 원인은?
#1. 모범생으로 사는 것이 답답했다 지난해 6월 서울에서 한 여학생이 공사장으로 끌려가 성폭행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고등학교 2학년생 이모(18)군이었다. 이군은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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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타잔』
일러스트=남궁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난 백인, 덩굴을 이용해 숲 속을 날아다니며 천지사방에 찌렁찌렁 울리는 괴성을 질러대 동물들을 불러 모으는 밀림의 왕자. 이런 강력한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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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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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 영부인 낸시 만나다니' 24년만의 '아름다운 재회'
"그녀는 제게 두번째 삶을 주신 생명의 은인입니다." 1983년 11월 14일 백악관 앞. 수십여명의 기자들은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평소였다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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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우습게 볼 수 없는 남자 - 김제동
사진 신인섭 기자 눈│까만 뿔테 안경이 눈에 익다. 6년 전 대구에서 산 거란다. “알 깨졌을 때만 수리하고 계속 써요. 한번 길들인 건 잘 안 바꾸거든요.” 단춧구멍 같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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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벼락이 싫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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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훌륭한 부자가 되는 길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이필상 지음 상상공방 설도 보름 정도 지났으니 좀 지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지난 설에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얼마나 주셨는지요? 아이들이 그 돈을 어떻게 처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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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찾기 연주회' 홍유진씨 21년 만에 친부 만나
친부모를 찾기 위해 지난달 중순 고향인 부산에서 연주회를 열었던 한국계 입양아 캐롤라인 존스턴(22.한국이름 홍유진.사진)이 21년 만에 친아버지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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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이 싫지는 않았어요"
"돈으로 목욕(?)해 돈 독(毒)이 오를까 걱정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어 정말 다행이예요." 지난 4일자 중앙일보 주말판 'WeeK&'의 프런트페이지(사진참조)를 화려하고 도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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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첫사랑의 떨림을 기억하시나요?
잿더미 속의 불씨처럼 꺼진 듯 보이나 언제든 바람 한줄기에 다시금 불꽃을 피울 수 있는 것. 첫사랑이란 그런 게 아닐까. 다음달 2일 시작하는 SBS 미니시리즈 '첫사랑'(연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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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양아 김지연씨 자전 영문소설 『하나뿐인 사진』 출간 전 예약 쇄도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 입양아 출신인 김지연(32·미국명 케이티 로빈슨)씨의 자전적 영문 소설 『하나뿐인 사진』 (A Single Square Picture)이 오는 8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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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어떤 일을 맨 처음 시작할 대 가졌던 마음과 태도를 끝까지 유지한다는 것은 좀체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아빠가 변했어. 며칠 전 저희 집 둘째 아이가 저에게 한 말입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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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버려진 아이들 돌봐온 판사님
오는 19일 30년간 봉직한 법원을 떠나는 강봉수(康鳳洙.57.사시 6회)서울지법원장이 10년 가까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봐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법조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康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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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풍류탑골 (48)
48. 확실한 단골 송기원 탑골을 하는 동안 '가장 많이 오신 손님' 이라면 단연 송기원 선생이다. 단짝처럼 지내는 이시영 시인도 많이 왔지만 그래도 최후까지 남아서 술을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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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베이커著 '정자전쟁' 성행위 진화생물학 시각서 조명
최근 번역된 영국 맨체스터대 로빈 베이커 교수 (동물학) 의 '정자전쟁' 은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질문에서 시작한다 (까치刊) . "우리는 왜 행복한 부부생활 속에서도 가끔씩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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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평화의 마을' 주최로 '가족관계훈련 캠프' 개최
가족은 누구에게나 '믿는 구석' 이다.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을때, 친구와 다퉈 속상했을때 한달음에 달려가서 하소연을 늘어놓을 만만한 (?) 상대로 가족 이상이 있을까. 고아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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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웃 고민 함께 하는「상담」에 보람
사랑의 전화에서 자원봉사자로 전화상담을 하고 있는 주부 최정숙씨(48·서울 답십리동)는 매주 화요일이면 전화로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남편의 외도로 혼자 속 알 이를 하는 주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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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확대 방지캠페인|70세 김재곤씨
『세태가 아무리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로 흐른다고 하지만 자기를 낳고 기르느라 고생한 친부모를 쇠고랑을 채워 학대하는 기도원 굴속에 내맡기다니 이런 세상이 있을수 있나.』 지난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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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택 농수산부 장관
「이상저온」으로 1천만 농민의 마음이 우울한 것 못지 않게 정종택 농수산부장관은 걱정이 많다. 올해 쌀 4천2백만섬 생산이라는 야심적인 목표를 세웠던 그로서는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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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윤이상(50세)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