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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친명계의 노골적 ‘찐명 마케팅’ 꼴불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남시 중원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이재명 대표와 친분 과시, 묻지마 비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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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 갈 데까지 갔다…틀튜브 돼 친윤 돌격대 행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오른쪽)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향해 ‘영혼이 타락한 남자’라며 맹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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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유비 혈투처럼…보수야당 초유의 중원 쟁탈전, 키맨은 尹
■ 「 조조와 유비가 한중(漢中)에서 크게 맞붙는 장면은 『삼국지연의』 명장면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한중을 틀어막아 유비를 서촉에 가두려던 조조, 한중을 교두보로 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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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文 신년 기자회견 맹비난…진중권은 "박근혜 정부 떠올라"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로만 채운 허무한 120분이었다. 이럴 거면 왜 회견을 했느냐.”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야당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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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안철수 "이낙연, 친문 얹혀갈 것…문재인 시즌2 된다"
“이낙연은 친문에 얹혀갈 것이다. 문재인 시즌 Ⅱ정도로 전망이 밝지 않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평가다. 진 교수는 30일 오전 11시 유튜브에 공개된 안철수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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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강효상 저격한 윤상현…신념인가, 본인 마케팅인가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상현 위원장은 "미 트럼프 대통령의 6월 방한 때 문재인 정부와 미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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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 “좀비정치” “몰염치”…황교안 입당, 여야 일제 비판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탄핵정국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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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한국당에 정의란 없다…탄핵에도 반성없는 사람들”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연합뉴스]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한국당 위기에 대해 "지금 자유한국당은 어디로 가는가. 한국당에 넘쳐나는 것은 자유고, 없는 것은 정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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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의 인적 쇄신 진통 … 김문수 “쫓겨날 사람은 김 위원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당협 22개를 제외한 231명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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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적쇄신 의결하자 김문수 "쫓겨날 사람은 김병준"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라는 강수를 꺼내 든 자유한국당 '김병준호'의 인적 쇄신이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에 돌입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이 20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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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암 덩어리 도려내야…안고가면 같이 죽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구(舊) 체제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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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친홍 신경전... "홍준표가 갈등 유발" "대표에 예우 갖춰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측과 친박계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면충돌했다. 포문은 친박계 김태흠 최고위원이 열었다. 김 최고위원은 “(홍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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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적통' 내걸고 친정 체제 다지는 홍준표 1석2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권이 추진하는 적폐 청산을 ‘조선시대 망나니 칼춤’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 홍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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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잔박, 추태말고 조용히 떠나라" 반발 의원에 일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결정을 두고 자유한국당 내 친박계인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이 반발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표가 “이제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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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치권 압력에 굴복” “법·원칙 살아 있음을 확인”
안경을 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만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속행공판을 마친 뒤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법원은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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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재등판, 친박 출당 성사 여부가 관건
━ 보수 정당 내홍, 통합 불씨 되나 보수는 부패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최근 보수 정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친박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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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과 맞서면서 보수 본류라는 친박의 착각
자유한국당이 대선 일주일 만에 집안싸움으로 내홍에 빠져들었다. 차기 당권을 놓고 벌이는 이전투구 쟁탈전이다. 미국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한국당 대선후보가 당권 장악에 나선 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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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친박 겨냥 '바퀴벌레' 발언에 홍문종 "제정신?…낮술드셨냐" 비판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친박 의원을 겨냥해 '바퀴벌레'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정신이냐. 낮술 드셨냐"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17일 홍문종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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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洪 겨냥 "낙선자는 자중하거나 정계은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여태까지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가 낙선했던 사람들은 자중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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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당, 전직 대통령 치맛자락 잡고 발악하고 있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자유한국당에 대해 "진작 없어져야 했을 정당인데 아직도 전직 대통령 치맛자락을 붙잡고 저렇게 발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한국당 대선 후보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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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복당설 솔솔.. 바른정당 "장은 지졌냐" 비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한국당 김재원 후보의 4·12 재선거를 지원하고 나서 복당을 비롯한 활동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바른정당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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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인명진, 당신이 나가라”
친박계 좌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인적 청산’을 추진하고 있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을 요청하며 조기 전당대회 소집을 요구했다. 전날 “종양의 뿌리를 없애면 된다”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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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신당 창당 예정…권력유지에만 관심 있는 친박계는 엽기적"
남경필 경기지사가 신당 창당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13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촛불 민심을 보면 직접민주주의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답이 있다"며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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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로 번진 촛불···"탄핵 안 되면 상상 힘든 후폭풍"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부근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에는 여의도에서도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새누리당사 앞에 모인 3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