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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최경환·서청원 전면에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북 경산*사진 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 나란히 당선됐다. [사진 송봉근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4·13 총선을 통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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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 받은 58%가 친박
새누리당의 인적 구성이 달라졌다. 비박근혜계를 대거 탈락시킨 3·15 공천 등을 거치며 총선 국면에서 ‘친박당’으로 완연히 변모했다.본지가 16일 현재 공천이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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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3선 김태환 탈락…TK 물갈이 신호탄
새누리당의 3선 의원인 김태환(구미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김 의원은 TK(대구·경북) 지역의 중진인 데다 친박근혜계 의원이다. 익명을 요구한 여권의 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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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석] 여의도 귀환하는 최경환(경제부총리)의 미션
전국 단위 개혁공천 추진과정에서 정치적 반발 예상… 총선 앞두고 한국경제 수렁으로 빠져들면 책임의 화살 쏟아질 수도 호형호제(呼兄呼弟)하는 사이로 알려진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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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빈체로~” 대규모 세 과시한 친박 송년회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국가경쟁력강화포럼, 빈체로(vincero)!”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물잔을 들고 ‘승리하리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를 건배사로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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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과 말 한마디로 판 뒤집다 … 박근혜 시그널 정치
“진실한 사람만 선택해 달라.” 평이하고 친근한 단어들로 이뤄진 이 문장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발언 당사자가 박근혜 대통령이어서다. 박 대통령은 평소 간결하면서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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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 나온 김무성 박 대통령과 긴 대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서울공항을 찾아 미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배웅했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가 만난 건 지난 5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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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 간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과 화기애애...해빙무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서울공항을 찾아 미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배웅했다.박 대통령과 김 대표가 만난 건 지난 5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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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원내대표는 경선 대신 추대” … 계파색 옅은 원유철·주호영 거론
원유철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8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여당 원내사령탑’ 자리엔 누가 오를까. 당헌·당규에 따르면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리기 전까진 조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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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나 때문에 고생” … 김포서 원내대표단과 한밤 통음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으며’라는 사퇴 회견문을 통해 “저의 정치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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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사퇴 없다” “명분이 중요”… 유승민 측도 의견 갈려
대구를 다녀온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역에 도착해 “내일(6일) 표결은 안 하기로 했다”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유승민 원내대표의 얼굴 살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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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책임론 언급 7~8명뿐 … “여권 권력지형 반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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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쌈짓돈' 친박이 휩쓸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26일 지방교부세에 대해 “1960년대에 도입된 후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본 골격에 큰 변화가 없었다”며 “적폐가 있으면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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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들에겐 비위 맞추기용, 비판적 의원에겐 입막음용"
특별교부세는 권력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였다.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는 주체는 시·군·구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의정보고서 등에 “내가 특별교부세 얼마를 따왔다”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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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10개월 경제팀의 한계
고현곤편집국장 대리2009년 2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을 추진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전재희 장관이 반대했다. 그해 내내 이 문제로 재정부와 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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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박·짤박·완박 … 대통령만 바라볼 뿐 동지의식 약해
“친박은 무슨, ‘완박’이죠. 완장 찬 친박. 그 사람들 꼴 보기 싫어 유승민 찍은 거예요.”(새누리당 모 의원) 새누리당 내 최대 계파인 친박(親朴)의 위기다. 지난 2일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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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박·짤박·완박 … 대통령만 바라볼 뿐 동지의식 약해
청와대사진기자단 “친박은 무슨, ‘완박’이죠. 완장 찬 친박. 그 사람들 꼴 보기 싫어 유승민 찍은 거예요.”(새누리당 모 의원)새누리당 내 최대 계파인 친박(親朴)의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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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박 시대’
유승민 의원(오른쪽)이 2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84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이주영 의원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유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 고쳐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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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0년 전 초심으로” … 천막당사 정신 강조
2005년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김무성·유승민 2005년 1월 11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친정 체제 강화를 위해 당직 개편을 단행한 뒤 신임 당직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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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박 원내대표 당선을 소통과 쇄신의 전기로 삼아야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에 뽑힌 유승민 원내대표가 어제 당선 일성으로 세 가지를 언급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적 쇄신, 증세 없는 복지의 기조 변경, 개헌 논의 허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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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선 "서민 보살피라는 준엄한 명령…불통 문제는 꼭 해결할 것"
‘유승민 당선’. 유승민(左), 원유철 의원. 사진 김경빈 기자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2일 선출됐다. 유승민(3선ㆍ대구 동을)·원유철(4선ㆍ경기 평택갑) 의원 조가 14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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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선 "서민 보살피라는 준엄한 명령 같다…불통 문제를 꼭 해결"
‘유승민 당선’. 유승민(左), 원유철 의원. 사진 김경빈 기자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2일 선출됐다. 유승민(3선ㆍ대구 동을)·원유철(4선ㆍ경기 평택갑) 의원 조가 14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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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 "서민 보살피라는 준엄한 명령 같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 유승민(左), 원유철 의원. 사진 김경빈 기자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2일 선출됐다. 유승민(3선ㆍ대구 동을)·원유철(4선ㆍ경기 평택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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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 원내지도부에 유승민-원유철
유승민(左), 원유철 의원 사진=김경빈 기자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2일 선출됐다. 유승민(3선ㆍ대구 동을)·원유철(4선ㆍ경기 평택갑) 의원 조가 149표 중 84표를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