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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재섭 힘 싣기' 배경은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의 회동에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강 대표 체제로 당을 꾸려가도록 주문,당분간 한나라당을 강 대표 체제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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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박연대-친박 무소속 회동…세 불리기 본격화?
대구에 머무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1일 오후 4·9 총선에서 당선된 친박연대 및 친박 무속연대 당선자들을 만나 향후 당외 친박계의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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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인기 떨어지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일 대구시 달성군 지역구를 돌며 당선사례를 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유세차를 이용해 유권자들을 찾았다. [대구=연합뉴스]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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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 ‘이’빠진 자리 누가 채우나
서울 서대문을 한나라당 정두언 당선자가 10일 자전거를 타고 홍제동 인왕시장을 돌며 지역주민에게 당선사례를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한나라당 내 친이명박계(MB계)가 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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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에 몰아친 ‘박풍’
9일 오후 친 박근혜계 당선자들이 홍사덕 선거사무소에서 손을 맞잡고 지지자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친박연대 조원진·박종근·홍사덕 당선자와 무소속 이해봉 당선자. [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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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동층 30~40%" … 여야,각 후보별 부동층 잡기에 '총력 '
4.9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아직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30~40%선에 이르고 있다. 연령별로는 주로 30~40대인 부동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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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살았다’ 친박 안도의 한숨
한나라당의 ‘물갈이 폭풍’은 강남 벨트(서초·강남·송파)에도 잦아들지 않았다. 다만 ‘영남 물갈이’와 같은 A급이 아니라 계파 안배를 고려한 B급 태풍이었다. 16일 발표된 공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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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 무소속 출마, 4·9총선 태풍의 눈으로
공천 물갈이가 총선을 앞둔 정당들이 승리를 위해 택하는 양지라면, 탈락자들의 반발은 그늘이다. 이처럼 물갈이는 필연적으로 명암을 낳는다. 그래서 물갈이 여파에 따른 공천 탈락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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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또 다칠까’ 긴장하는 영남
한나라당 현역 지역구 의원의 공천 탈락이 이어졌다. 친이명박계 성향의 이원복(51·인천 남동을) 의원이 7일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경기·인천·강원·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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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특사단 확정 … 내주부터 출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미국·일본·중국·러시아에 파견할 특사단장들과 만난다고 주호영 대변인이 8일 발표했다. 4개국 특사단장은 정몽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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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당선 축제장 '불참' 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축제의 장이 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탄핵 역풍을 맞아 쓰러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