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정호 칼럼] 왜 욱일승천기는 유죄인가
지난달 말 한·일 축구전에서 일본제국주의 군기로 사용됐던 ‘욱일승천기(욱일기)’가 펄럭였다. 이후 양국 간 감정싸움이 뜨겁다. 한국이 욱일기를 군국주의 상징으로 몰자 일본 정부는
-
밤·주말 "만나자" 카톡…여직원 수치심 느끼면 성희롱
법무부 소속 6급 공무원 양모(49)씨는 지난해 공무원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법무부에서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 7명에게 카카오톡이나
-
김민경, '무자식 상팔자'서 볼륨감 있는 명품 몸매 뽐내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 “우리 결혼했어요~!”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정준과 김민경의 ‘순백의 웨딩 컷’이 공개됐다. 정준과 김민경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
외국인 교사들이 본 한국 학생 장·단점
많은 학생들이 유학이나 취업으로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사회도 여러 인종이 어울려 사는 다문화사회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그에 알맞은 마음가짐과 이해력을 갖추지 못해 유
-
한국서 열린 세계 미인대회 성추행 파문 … 진실 공방 번져
“성추행 당했다”는 에이미 윌러튼의 주장을 보도한 영국의 데일리 메일.한국에서 열린 세계 미인대회에 참가한 영국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진실 게임으로 번지는 양
-
[J 스페셜 - 월요 인터뷰] 북극 얼음바다 흰돌고래와 알몸 수영 아브센코
▶ 기사 보러 가기 북극해 영하의 바닷속에서 나체로 돌고래와 유영하는 여성의 사진 한 장. 지난달 16일 김지선 기자의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을 통해 국내 언론에선 처음으로
-
“자꾸 눈물이 … ” 프랑스 소녀팬 막 내린 무대 못 떠나
SM타운 파리 공연은 팬들의 요청으로 하루 더 연장됐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SM 소속 가수들(위쪽)과 공연을 연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유럽 한류 팬들. [연합뉴스]
-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슬픈 에필로그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표정이 밝지 않아서….” 결혼 3년차 남성 Y씨는 아내가 성생활에 불만이 큰 것도 아니고, 섹스리스도 아니며, 성생활을 함께 즐기는 것은 분명하다.
-
슬픈 에필로그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표정이 밝지 않아서….”결혼 3년차 남성 Y씨는 아내가 성생활에 불만이 큰 것도 아니고, 섹스리스도 아니며, 성생활을 함께 즐기는 것은 분명하다.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⑦ 우리 가족 은인, 박태준 (하)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 포항1고로에서 첫 쇳물이 쏟아지자 만세를 부르는 박태준 명예회장(가운데). [중앙포토] 박태준(84) 포스코 명예회장은 우리 집안을 일으킨 은인이다
-
외국인도 한국 생활 즐기게
한국인을 아내로 맞아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한국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조차 한국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바로 설날·추석 같은 명절 때다. 추석을
-
[사진] 성룡, 서정뢰와의 염문설 부인
세계적인 홍콩 액션스타 성룡과 홍콩의 여배우 서정뢰의 염문설이 터져 화제다. 발단은 성룡과 서정뢰가 차 안에서 키스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부터다. 사진에서 둘은 한 식
-
[백가쟁명:유주열] 나고야의 작은공
최근 일본 나고야에 다녀 왔다. 서울이 매서운 한파에 움추려 들지만 일본의 중부지역의 중심도시인 나고야는 겨울에도 따뜻하다. 나고야에서 만난 일본의 지인들은 중국이 지나치다고 섭섭
-
[백가쟁명:유주열] 나고야의 작은공
최근 일본 나고야에 다녀 왔다. 서울이 매서운 한파에 움추려 들지만 일본의 중부지역의 중심도시인 나고야는 겨울에도 따뜻하다. 나고야에서 만난 일본의 지인들은 중국이 지나치다고 섭섭
-
컵을 정면에 둔다? 상대방 싫다는 무언의 메시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인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순화동 본사 5층 회의실에 20대 남녀 6명이 모여 3대 3 미팅을 시작했다. 여자 참석자는 건축설
-
팔짱 낀 김정남의 미소는 입만 움직이는 ‘가짜 웃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남이 팔짱을 낀 채 인터뷰를 하던 도중 웃고 있다. 하지만 눈가에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 시늉만 하는 가짜 웃음이다. 신인섭 기자 사람
-
컵을 정면에 둔다? 상대방 싫다는 무언의 메시지
관련기사 팔짱 낀 김정남의 미소는 입만 움직이는 ‘가짜 웃음’ 일요일인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순화동 본사 5층 회의실에 20대 남녀 6명이 모여 3대 3 미팅을 시작했다
-
팔짱 낀 김정남의 미소는 입만 움직이는 ‘가짜 웃음’
지난 6월 초 마카오의 알티라호텔 오로라식당에서 김정남을 단독 인터뷰할 때 찍은 사진 10여 장을 분석한 결과 그는 몸짓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처음 본지 안성규 기자와 맞닥
-
여성 핸드백, 남성 쪽에 뒀다면 친근감의 표시
관련기사 거짓말 하면 혈압 상승 코 간지러워 긁는 현상 미팅 실험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시작됐다. 처음 분위기는 어색했다. 이야기가 자주 끊겼고, 답답한 듯 미팅 상대방이
-
불고기·김치·신선로 … 오바마 “딜리셔스” 연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 도착해 이명박 대통령의 안내로 어린이 환영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과 정상오찬을 마친 뒤 출국했다.
-
30초 통역이 경기를 지배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가토 투수코치(가운데)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에 빠진 선발투수
-
30초 통역이 경기를 지배하다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가토 투수코치(가운데)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에 빠진 선발투수 게리 글로버(왼쪽 둘째)에게 일본어로 얘
-
[조우석 칼럼] ‘행복한 야만인’에게 배우는 삶
이미 많은 이들이 접했을 신간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는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부제가 ‘일리노이주립대학장의 아마존 탐험 30년’으로 브라질 소수종족인 피다한에 관한
-
[열려라 공부] 출발! 수능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끝난 후 ‘해냈다’는 기쁨의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수능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웃는 얼굴 모양을 만들었다. [사진=황정옥 기자]지난 6월 3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