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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남아 미안해" 뇌병변 딸 살해한 친모, 법정서 울었다
30여년간 돌보던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60대 A씨가 지난 5월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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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아들 학교 안 보내고 '쓰레기 집'서 살게 한 친모 집유, 왜?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9살 친아들을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게 하고 학교에도 보내지 않은 엄마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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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친아들 굶겨 심정지 이르게 한 30대 친모 구속기소
생후 9개월 된 친아들을 방임해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5일 자신의 친아들을 굶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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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家, 대마초로 뒤집어졌다…남양유업 손자 등 10명 포착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인 홍모(40)씨가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른 재벌 기업 3세 등 부유층 자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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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러 올게" 명동 길거리에 3살 딸 버린 엄마, 선처 받았다…왜
서울 도심 한복판 골목길에 세 살배기 딸을 버리고 돌아오지 않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으나 선처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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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엄마 사랑해"…사기 당하자 두 딸 살해한 母 최후
오랜 지인에게 4억원 상당의 투자사기를 당하고 비관에 빠져 두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여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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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성폭행 알고도 묵인…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친모 기소
지난 5월 12일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12일 충북 여성단체가 성안길에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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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아들 학대한 30대, 그걸 보고도 방치한 친모…판결은 집유
여자친구의 친아들 2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30대와 학대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한 친모가 나란히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지연 판사는 17일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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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시비 붙어 주먹다짐…'폭행혐의' 입건, 경찰청 간부 였다
서울경찰청의 한 기동단 간부가 시민을 폭행해 입건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간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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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성추행당했다”…‘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범, 복역 중 고소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의 공범 박모씨와 주범 김모씨가 지난 2018년 9월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살인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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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DNA 검사에서도...구미 3세 여아 친모는 '할머니'였다
지난 2021년 8월 1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친모' 석모씨가 법원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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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아들 던지고 5살 딸 폭행…30대 친부의 학대
어린 자녀들을 던지거나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30대 친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단독 양상익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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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살해 촉법소년 흉포화에…만 13세 중1도 형사처벌
법무부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낮춘다. 만 7세에 초등학교를 입학한 경우 중학교 1학년 때 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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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노리고 3살 딸 데려와 손·발목에 수갑…친모의 끔찍 학대
3살 딸을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장난감 수갑을 손목과 발목에 채우는 등 상습 학대한 30대 여성이 범행에 가담한 동거남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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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화장실서 혼자 출산후 잠든 산모, 아기 저체온증으로 숨졌다
컷 법원 집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곧바로 잠이 들었다가 신생아를 저체온증으로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현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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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는데 방치…"왜 울어" 생후 44일 아들 짓눌러 살해한 친모
중앙포토 잠들지 않고 운다며 생후 44일 된 아들을 자신의 몸으로 눌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5일 대전지법 천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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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왜 안 먹냐" 대답없자…딸 때려 전치 8주 상처 입힌 친모
중앙포토 사춘기 딸이 저녁밥을 안 먹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며 청소기로 때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친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춘천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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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총기로 살해 후 시신 촬영도…캐나다 아역배우의 최후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 넷플릭스 '리버데일' 스틸컷 캡처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24)이 어머니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2일(현지시간) 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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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돌본 뇌병변 딸 살해한 엄마…"심한 우울증 앓았다"
1급 장애를 앓고 있던 30대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A씨가 지난5월 25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오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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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부터 의붓딸 7년 성폭행…"시도만했다" 변명한 40대 만행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의붓딸을 7년 동안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이 처음 범행을 저지른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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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신생아 집어던져...그렇게 3일 방치해 죽게한 부모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2개월 된 신생아를 바닥에 던져 다치게 한 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친부모가 구속기소 됐다. 대구지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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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딸에 공구 들이대며 "이빨 확 다 뺀다"…친모의 살벌 학대
중앙포토 자녀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에 가두거나 집 밖으로 내쫓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친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울산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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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장애아들 '쓰레기집'서 굶어 죽게 한 엄마…징역20년 선고
컷 법원 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서전교 부장판사)는 7일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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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은 친부, 못찾은 바꿔치기 딸…원점 돌아간 구미 3세 사망
━ 파기환송심 재판부 “DNA 다시 검사” 지난해 8월 1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