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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와인·송로버섯에다 아름다운 풍광까지…오감만족 여행지 이탈리아 랑게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의 랑게(Langhe)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끝없이 이어진 구릉 위에 펼쳐진 포도밭, 그 언덕 꼭대기 마다 자리잡은 고성과 마을들, 작은 숲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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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춘천] 춘천엔 닭갈비만 유명한 게 아니네?
강원도 춘천에서 여행자는 바지런을 떨게 마련이다. ITX 청춘열차가 다니면서 서울에서 부쩍 가까워졌지만, 둘러볼 곳이 한두 곳이 아니라 당일치기 하기엔 시간이 모자란다.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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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반짝 반짝 … 수몰지가 환경보호장으로 거듭나
안터마을은 생태마을로 변모해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박 공예 체험을 위한 박.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로 이뤄진 숲속 체험 길, 반딧불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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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3일 개막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김치전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은 2013년 행사 모습. 건강 장수의 비결로 발효식품이 뜨고 있다. 발효식품은 유산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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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디젤이 1억? 마세라티가 콧대를 낮췄군요
① 9월 18일 마세라티 100주년 개더링 행사가 펼쳐진 모데나 광장에 전세계에서 달려온 200여 대의 마세라티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② 모데나 광장 개더링 행사에 모습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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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억 아래로 … 마세라티가 콧대를 낮췄군요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마세라티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9월18일부터 사흘간 볼로냐·모데나·토리노에서 ‘홈 커밍’ 행사를 했다. 20일 마세라티 200여 대가 퍼레이드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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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친구처럼 … 발뻗고 즐기는 ‘글로벌 열린 음악회’
1 프롬스의 메인 행사장인 로열앨버트홀. 빅토리아여왕의 부군인 앨버트공을 기리기 위한 공연장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1층 앞자리를 입석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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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이란 감동과 재미 그리고 쓸모
얼마 전 파리와 비엔나를 거쳐 런던까지 이어진 꽤 긴 여행을 다녀왔다. 팔자 좋은 아저씨의 한가한 유람이 아니다. 친구인 문화심리학자 김정운과 단둘이 벌이는 뒤늦은 공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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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8월의 주제 - 여름, 소설 속으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8월 주제는 ‘여름, 소설 속으로’ 입니다. 밀란 쿤데라·파울로 코엘료·이창래 등 자기만의 세계를 꾸려가고 있는 소설가 셋의 신작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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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의사 되려 모스크바행…이젠 15명이 모여 살아
모스크바 자택에 모여 있는 조지아 출신의 보가텔리야 가족 모습. 아이들이 조지아 민속의상을 차려 입고 있다. [바벨 가찌듁] 트빌리시에 사는 조지아인들과 모스크바의 조지아인들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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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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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품엑스포·흥타령 축제 … 지역경제 파급 효과 2411억원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흥타령춤축제가 천안을 대표하는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단국대·백석대 산학협력단이 웰빙식품엑스포와 흥타령축제를 평가한 결과 경제 파급효과가 2411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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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멸종된 개구리 복원 갖고 싶다, 3D 그림 펜
발명은 때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리가 마비된 사람은 걸을 수 없고, 고층 빌딩을 지으면 시야가 가로막히며, 펜으로는 허공에 대고 글을 쓸 수 없죠. 하지만 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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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즐길지어다, 햇살의 선물을 …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의 인기는 대단했다. 11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동시에 마시는 이벤트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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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달콤, 끝은 신선 … '마지막 잎새' 속 그 와인
포트 와인용 포도는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 주변 가파른 경사지에서 자란다. 포트와인 업체 ‘테일러’의 ‘퀸타 데 바르겔라스’와이너리에서 도루강을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군데군데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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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맛이 익는 전주
지난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맷돌 콩갈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발효식품엑스포는 지난해의 경우 5일간 전체 관람객이 50여만 명, 그 가운데 외국인이 7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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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2·3차 산업과 융·복합해야 '창조 농업'
이양호농촌진흥청장 인류 역사상 뉴턴의 사과 다음으로 유명한 사과가 된 애플사는 기존에 있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핸드폰을 개발했다. 터치스크린과 휴대전화,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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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어 짠 이탈리아 요리, 와인 곁들여 천천히 드세요"
페더리코 로시 셰프가 독자 차정희씨가 만든 뇨키를 보고 있다. 그는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뇨키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지난 8일 오후 삼성동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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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케니 박 셰프의 이태원 단골집
바토스의 `어반 타코스` 이태원에 있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 바토스 어반 타코스(이하 바토스)의 공동 대표 케니 박(32)은 미 LA에서 나고 자랐지만 음식 솜씨가 뛰어난 어머니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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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밥상 홍보대사 된 천안 … 세계 와인 허브 꿈꾸는 대전
천안시가 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초대형 팥빙수 만들기 퍼포먼스에서 참석자들이 팥·호두 등을 섞고 있다. 이날 만든 팥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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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수 있는 토마토 요리
로즈마리 허니 토마토 젤리, 토마토 마스카포네 치즈 푸딩, 토마토 크림뷜레, 구워낸 노란 대추방울 토마토, 토마토 그라탕과 셔벗 토마토는 여름이 제철이다.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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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 힘든 밍밍한 단맛 … 와인·식초·쿠키 재료로 '베리 굿'
아하, 이게 무슨 맛일까. 오디 맛에 까마중 맛을 더한 것? 그러나 조금 더 달고 ‘과일스러운’ 맛! 내가 블루베리를 처음 맛볼 때의 느낌이 이런 것이었다. 화단가에 널려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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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美치다,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 ‘베이테라스 펜션’
충청남도 태안군은 자연의 보물이 숨겨진 휴양지다. 일상을 벗어나 태안반도 보물찾기에 나선 여행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과 하나 될 수 있어 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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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단신
중국 클럽메드 꾸이린 리조트 8월 오픈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가 중국꾸이린(桂林)에 조성 중인 리조트를 8월에 문을 연다. 꾸이린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노선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