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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청와대 입성 뒤 최·김·차 만남…‘검은공생’시작됐나
━ 최순실 국정 농단 2014년 골프장서 무슨 일이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 농단’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60·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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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사장 선임 때, 송희영 형이 추천위원장”
검찰이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의 친형인 송희준(64) 이화여대 교수가 2012년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된 과정 및 이후 고재호 대우조선 부사장을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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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억대 연봉 고문 34명…18명이 MB정부 때 임명
‘평균 연봉 1억470만원에 3000cc 이상의 고급 세단 지원, 월 1000만원에 달하는 사무실 임차료, 별도 법인카드…’.대우조선해양이 2000~2015년 내부 고문단 3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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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권시장 측근 청탁 없었다" 결론 … 대전도시철도 채용비리 9명 송치
대전도시철도공사 채용비리와 관련해 공사 직원과 면접위원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대전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차준일(66·구속)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의 지시를 받고 면접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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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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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철수 사퇴, 정치권 자정의 계기 삼아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29일 리베이트 사건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원내 3당이자 제2야당인 국민의당은 창당 다섯 달 만에 선장을 잃고 표류하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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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측근 채용 특혜 정황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4일 허준영(64) 코레일 전 사장이 지인인 손모씨를 코레일 직원으로 채용하는 특혜를 준 정황을 잡고 수사에 나섰다. 손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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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 고개 숙인 청와대 비서실 - 힘 빠지고, 피곤하다 ‘이제는 떠나고 싶어’
[월간중앙] 파워는 예전만 못하고 일에서도 소외돼 회의감 번져… 총선 앞두고 일부 캠프 출신들은 ‘여의도행’ 저울질 2월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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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측 "정윤회 국정농단설, 소외된 박지만의 오해"
‘정윤회 문건’ 파문이 2주일을 넘기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사건 관련자들의 발언들이 보태지면서 이번 파문이 정씨와 박지만 EG회장 간 불화에서 비롯됐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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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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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 테러에 자살까지…부산항운노조 수사
[앵커] 항운노조는 국내 항만에서 이뤄지는 모든 하역작업을 사실상 독점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인지 노조 가입과 채용, 승진 등을 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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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관피아 척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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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3선)은 23~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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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3선)은 23~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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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뒷전, 투서만 난무 …'신의 직장' 레임덕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지금 경영 공백 상태다.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주강수 사장이 16일 퇴임했기 때문이다. 사실 경영공백은 6개월 전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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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 턱밑까지 파고든 저축은행 로비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희중(44) 제1부속실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실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1997년 6급 의원보좌관으로 채용된 뒤 2002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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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딸 둔父, 사립고 교장에 4천만원 들고갔다가
지난달 초 검찰은 A교장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금고에서 5만원권 현금 17억원을 발견했다. 17억원은 5만원권 100장 묶음이 340개다. 취재팀이 은행 협조를 받아 5만원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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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누구기에 … ‘동지들 챙기기’ 밀어붙이는 곽노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34.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보수 진영 이원희 후보를 1.1%포인트 차로 누르고 수도 서울 130만 초·중·고생의 교육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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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공립교사 3명 특채 뜻대로 간다
전교조 출신 교사 3명을 공립교사로 특채했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임용을 취소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요구에 “재고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교과부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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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G20 성공과 외교부 개혁 고민하다 낙점
관련기사 김성환 외교장관 지명 막전막후 “김성환(사진) 내정자는 외교관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방과의 협조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적임자다. 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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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특채도시’
경기도 부천시는 특채(특별채용) 백화점이다. 시장 친인척은 기본이고 국회의원 조카, 시장 운전사 부인, 의회 의장 딸, 시의원 처제, 심지어 재단 이사의 채권자 아들까지 특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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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치기 특채비리, 과연 어디가 끝인가
외교통상부 특채(特採) 비리는 빙산의 일각이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실상은 더욱 가관이다. 성남시는 고위직과 친척 자녀 20여 명을 특별 채용했다. 전 시장의 비서와 선거캠프 관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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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시라크 … 파리시장 때 허위 일자리 만들어 공금 횡령
자크 시라크(74.사진) 전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시장 시절 허위로 일자리를 만들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출석명령서를 받은 시라크 전 대통령은 21일 부인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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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씨 돈 건넬 때 현금만 써 정윤재에겐 큰돈 줬다고 했다"
부산의 건설업자 김상진(42)씨의 측근 J씨는 17일 "김씨와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서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게 상당히 큰돈을 건넸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