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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
기자의 생명은 취재원이다. 영어로는 「소스」라고 한다. 수원지라는 뜻이다. 「소스」가 없으면 신문이라는 정보의 옥답은 삽시간에 사문이 되어버린다. 「소스」는 익명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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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공익성 제고에 주안
입법 회의에서 심의중인 「언론 창달에 관한 법」은 언론의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국 언론이 나아갈 방향과 한계를 설정한다는데 주안이 있다. 새 헌법에서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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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창달에 관한 법안 전문
제1조(목적)이 법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를 보호하고 여론 형성에 관한 언론의 공적 기능을 보장함으로써 신문의 준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공공복리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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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기업주식 2분의1 이상 개인이 가질 수 없어
입법회의 문공위는 18일 소속의원 간담회를 갖고 「언론 창달에 관한 법안」에 대해 본격 심의했다. 문공위 관계자는 심의 과정에서 언론계·학계 등 각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들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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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창달에 관한 법」연내 제정
입법회의 문공위는 언론의 자유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언론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언론창달에 관한 법」(가칭)을 의원입법으로 연내에 제정할 계획이다. 문공위 안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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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는 앉아서 얻을 수 없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기념 강연회의 주제는「헌법 개정과 언론의 자유」. 이날 강연회에는 약5백명의 청중이 장내를 가득 메워 최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개헌문제와 결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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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는 법정서 취재원증언 거부권을 법원서 첫 판결
【동경=김두겸특파원】 일본「삿보로」(찰황) 지방법원민사1부는 30일「호까이도」(배해도) 신문에 대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재판에서『신문기자는 법정에서 취재원에 관한 증언을 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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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취재동기 심문할 수 있다|대법판결로 술렁이는 미언론계
【워싱턴=김건진 특파원】『이제 미국의 기자들은 취재 「노트」를 숨겨 두거나 불살라 버려야할 판이다. 전화취재도 편집국 전화를 쓰지 말고 공중전화 「박스」속에 들어가서 해야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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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칼럼니스트「조지·윌」이 말하는 세계의 언론|언론과 국가의 발전은 양립된다
제23회「신문의 날」을 맞아 본사는 『제2의 「월터·리프먼」』으로 촉망되고 있는 미국「칼럼니스트」「조지·윌」과의「인터뷰」를 통해 『「칼럼니스트」의 세계』를 알아봤다. 다음은 김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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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새 찬반 논쟁 「국가 기밀 보호」
국가 기밀의 보호를 위한 조치는 이미 필요 이상으로 마련되어 있다고 나는 본다. 정부에서 국가 정보 사항을 극비 사항으로 분류하는 과정이 혼란에 빠져 있다. 분류 담당자들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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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만화나「코미디」에 이따금 등장하는 이야기다. 도둑이 도망을 간다. 그 뒤를 선량한 시민이 뒤쫓아간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도둑은 자기를 뒤쫓던 사람을 가리켜 도둑이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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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기사 지금도 사실로 믿어 검찰서 취재, 소스는 밝힐 수 없다"
황재택 검사의 조사를 받은 이 기자는 『이우현씨를 비방할 목적은 전혀 없었으며 관계기사는 검찰에서 취재됐고 이씨 관련 부분 기사가 사실이라고 지금도 확신한다』고 진술했다. 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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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 공개 거부 기자 보호 입법에 찬성
【워싱턴 6일 로이터합동】미 의회는 5일 기밀 정보의 「뉴스」원을 밝히길 거부하는 기자들을 보호할 입법조치에 착수했다. 하원 법률 위원회의 중진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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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출입기자들은 대통령의 양과 같은 시종
【워싱턴15일UPI동양】미국의 소비자보호운동의 기수인 변호사 「랠프·네이더」씨는 15일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대통령의 선전만을 일삼는 『대통령의 양과 같은 시종』이라고 비난하고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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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본외무성 사건을 보고|신상초
최근 10일간 일본은「오끼나와」반환「밀약」(「오끼나와」군용 지 복원보상비를 표면상 미국이 부담하는 것처럼 해놓고 실질적으로 그 일부를 일본이 물기로 했다는 밀약)을 싸도는 외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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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활동제한우려"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신문협회는7일 「니시야마」기자구속사건에 대한 통일견해를 발표했다. 신문협회는 ①「니시야마」기자 체포사건에 대한 정부 언동 중 국가공무원법의 확대해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