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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연봉으로 대학 평가”…英 총리가 '칼' 빼든 이유
영국 정부가 취업 성과가 낮은 학과의 모집 정원을 줄이는 등 강도 높은 대학 구조조정안을 내놨다. 졸업 후 연봉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자질 미달(low quality)' 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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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추진, 대학 위기 타개해야
━ 장제국 신임 대교협 회장 장제국 대교협 신임 회장은 대학의 위기 타개 방안으로 국제 교환학생 확대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취업연계 비자 도입을 제시했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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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춘욱 EAR 대표가 건네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
코로나19 신약 타이밍에 따라 반등 모양 결정… 신자유주의 끝나고 수정자본주의 시대로 환경은 후순위로 밀리고 IT와 바이오가 회복 이끌 것… 불확실성 커질수록 달러 추천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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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2020년부터 'AI면접' 대학최초 실시
경복대학교 AI면접 면접관이 아닌 웹켐과 마이크를 통해 면접을 보는 것에 지원자들은 ‘당혹스럽다’부터 ‘훨씬 더 공정해진 것 같다’는 반응까지 AI면접에 대해 각기 다른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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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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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전 학년 내신성적 5등급 이내면 미국명문대학교에 입학보장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우선은 성적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입학관련 정보이다. 누구나 열심히 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현실은 열심히 한 것보다 오히려 못 미치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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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스펙 안 보는 채용 … 깐깐해진 면접 현장
‘17%’. 올 상반기 기업 공개채용(공채)에 도전한 취업준비생(취준생) 가운데 일자리를 찾는 데 성공한 비율이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858명(인문계 420명, 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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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돼야 취업 인정?” … 실용음악 교수들 화났다
3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카페가 술렁였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장혜진·장기호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손무현·김세황, 가수 박선주 등 유명 뮤지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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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립대학도 변해야 살아남는다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조조정은 국립대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다. 재정 여건이나 학생 모집에서 사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안주해서는 국립대도 도태를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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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상명·추계예대 “취업률, 획일적 잣대 적용” 반발
43개 대학 명단에 들어간 대학들은 충격에 빠졌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8일)가 코앞인데 사실상 ‘부실대학’이란 낙인이 찍혀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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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출판 편집자
우리는 ‘책’을 접할 때 흔히 ‘저자’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이번에 소개하려는 것은 ‘저자’가 아닌 ‘편집자’입니다. 저자 뒤에 있는 사람이죠. 그들이 책을 기획하고, 제작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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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에 중국이 큰 장애"
"유럽식 보호주의는 더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민.서비스.농업 분야와 정부 규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하루빨리 개혁을 해야 유럽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다." 프랑스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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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인의이것이논술이다] 2008년 '죽음의 트라이앵글' 없다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이 발표되었다. 이미 3년 전부터 예고하던 내용이어서 새로운 것은 별로 없다. 새 입시의 핵심은 논술 구술의 절대적 강화에 있다. 2008학년도 입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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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지도는 어떤 인성교육 보다도 중요"
진로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등학교에서 이 물음은 현실적으로 진학할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일로 귀결된다. 특히 이 시기에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 선택은 삶의 방향을 바꿔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