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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병, 방치하면 심폐질환 불러 … 정기검진·잇몸약 복용을
나무든 집이든 지반이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치아도 마찬가지다. 치아가 박혀 있는 잇몸과 턱뼈가 건강해야 고령까지 내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치아 수명을 단축하는 주범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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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몸상태 공개를” 기로에 선 잡스의 비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티브 잡스 리스크’. 투자자와 협력회사 경영자 등을 애달게 하는 애플의 최대 불확실성이다. 췌장암으로 세 번째 병가 중인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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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몸상태 공개를” 기로에 선 잡스의 비밀
‘스티브 잡스 리스크’. 투자자와 협력회사 경영자 등을 애달게 하는 애플의 최대 불확실성이다. 췌장암으로 세 번째 병가 중인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56)의 건강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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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선생 사망 원인인 담낭암 증상 애매하고 이렇다 할 약도 없다”
대한췌담도학회 김명환 회장이 췌담도 부위 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 제공] 인체에도 마이너 그룹이 있다. 위나 간 등이 메이저 그룹이라면 췌장(이자)과 담낭(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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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13명 공개치료, 7명 13년째 생존 … 美 암 연구소서 공동 연구 제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원철 교수가 4일 현미경으로 찍은 암환자의 혈액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모니터에 보이는 동그란 물체들이 적혈구다. 이들 사이로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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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13명 공개치료, 7명 13년째 생존 … 美 암 연구소서 공동 연구 제안
최원철 교수가 4일 현미경으로 찍은 암환자의 혈액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모니터에 보이는 동그란 물체들이 적혈구다. 이들 사이로 뱀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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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절 환자, 서울·뉴욕서도 찾아오는 지방 대표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을 특화시켜 지역병원이라는 열세를 극복했다. 이 병원은 암환자의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영상·수술장비를 갖췄다. 사진은 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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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간암 생존율 향상 … 췌장암은 악화
서울 쌍문동에 사는 명진섭(53)·진식(50)씨 형제. 둘 다 B형 간염 보균자인데도 매일 소주 한 두 병을 달고 살았다. 진섭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온 몸이 붓고 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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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이제 휴식과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승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에서 숙박검진을 받으면 최고급 ‘더 클래식 500’의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박미희 운동처방매니저(물리치료사)가 3D척추근력시스템으로 검진자의 몸을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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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립선암, 간단한 피검사만으로도 중년남의 삶이 달라진다
전립선암으로 신음하는 ‘한국 아버지’가 늘고 있다. 고령화서구화된 식단, 검진율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09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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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M 박양호 연구실장 천연물의 통합치료 특강 열려
현대 의학이 인류에게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이나 치료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부작용과 약물내성, 수술 등 기타 치료 뒤에 재발로 인한 암의 전이를 막지 못하고 있기에, 이런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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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의 대상 ‘롱다리’ 암에는 더 잘 걸린다
젊은 층의 선망 대상인 ‘롱다리’가 각종 암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성주헌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송윤미(가정의학) 교수 팀은 다음 달 1일 발매되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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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신다면 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건강’이야말로 행복한 삶의 가장 기초적인 전제 사항일 것이다. 그러나 ‘난 지금 아픈데 없으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돼’라는 생각은 이미 옛 말이 되어버렸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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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보건소 암 검사 확대
덕양보건소 암 검사 확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암·대장암·전립선암 검사 외에 유방암·난소암·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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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2명 중 1명은 5년 이상 생존
서울 신림동에 사는 주부 김모(61)씨는 3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김씨는 당시 가슴에서 분비물이 나와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유방암인 것 같으니 조직검사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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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맞춤 건강 설계’ 받으세요
첨단의료를 체험하고 명의들의 강의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성인병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다음달 9일부터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성인병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건강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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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은 암환자 1년새 10.5% 늘어
주부 이모(53)씨는 2주 전 종합건강검진을 받다가 의사에게서 갑상선에 혹 같은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의사는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크니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권했다.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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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
간암은 세포 종류에 따라 크게 간세포암종과 담관세포암종으로 구분된다. 대개 간암이라고 하면 간세포암종을 말한다. 간암은 한국인 암 중 셋째로 많이 발생하며, 10대 암 중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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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세포 종류에 따라 크게 간세포암종
관련기사 국민 절반 암 검진 안 받아 폐암, 40세 이상 흡연자, 또는 과거 20년 이상 흡 암 종류별 수술 많이 하는 병원 20곳 갑상선·전립선암 급속 증가 간암은 세포 종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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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자신의 연령을 낮추거나 유전자를 개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첨단 의학 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 미래의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연령대에 따라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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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명의 11명 "새해 건강 이것만은 꼭 챙겨라"
각 분야에서 명의로 꼽히는 국내 최고 의사 11명이 중앙선데이 독자들을 위해 무자년(戊子年) 건강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들은 한결같이 금연을 첫째 건강법으로 꼽았고, 규칙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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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 2002년 암 환자 40여만 명 추적해 보니
암에 걸리더라도 환자의 절반(46%)가량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95%에 달했다. 반면 대체로 발견이 늦고 수술도 어려운 간.폐.췌장암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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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생 함께 살려면 '질병 가계도' 그리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이르는 나이는 성인이 된 뒤 처음 맞는 건강 분수령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데다 결혼을 하면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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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 암 수술 올 공연 일정 취소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테너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미국의 한 병원에서 긴급 췌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그의 매니저가 7일 밝혔다. 올해 70세인 파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