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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자란다" 단지 쇼?…전북도의원 39명 중 23명 '까까머리' [이슈추적]
전북도의원 14명이 지난달 5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새만금 예산 5000억 삭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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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윤 대통령, 채상병 수사 방해 확인 땐 형사책임 불가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정부·여당을 거세게 몰아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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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오른 野 연일 강공 “해병 수사, 尹 관여 사실이면 형사책임”
홍익표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11 강서구청장 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정부·여당을 거세게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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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은 제 뿌리, 호남 마음의 고향” 윤석열, 향우회 찾아 균형발전 강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충청·호남 향우회를 찾아 “충청은 제 뿌리, 호남은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공군호텔에서 충북·충남도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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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청은 내 뿌리…호남은 마음의 고향”
“충청은 제 뿌리”고, “호남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충청ㆍ호남 향우회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청년 문화ㆍ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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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대망론 공방…이재명 "지지율 전략" vs 윤석열 "지역민 정서"
━ 이재명 "지역주의로 정치적 선택 왜곡"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충청 대망론에 대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복안”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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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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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라" 거센 항의··· 격리시설 찾은 진영·양승조 달걀 봉변
“돌아가라. 아무 말도 듣기 싫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면 당신들이 사는 곳이나 청와대에 교민을 수용하면 될 게 아니냐” 30일 오후 중국 우산 교민을 격리 수용할 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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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이완구 "'성완종 리스트' 조작 檢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지난 1월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팬클럽 행사인 ‘완사모’는 정치권에서 화제가 됐다. 2015년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갑작스레 국무총리에서 물러난 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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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새만금·신공항 … 예산시즌 ‘지역 홀대론’ 극성
충북 KTX 오송역 에서 2016년 12월 열린 대정부규탄 대회에서 충북 범도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이 KTX 세종역 신설 방침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1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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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뺏긴 것 이제 실감”…슈퍼예산 두고 연쇄폭발한 '지역 홀대론'
━ 들끓는 호남 의원들…"113년 들러리였다" “113년 동안 호남은 경부 축의 들러리였다.”(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10월 3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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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문재인 정부와 과학벨트
김방현 대전총국장 이명박(MB) 정부와 충청권이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사업은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행정도시(세종시) 백지화이고, 나머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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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송영길, 경기 김진표, 충청 이해찬…지역 거점 찍고 플러스 알파 공략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기호순). [연합뉴스] ━ ‘호남 송영길, 경기 김진표, 충청 이해찬.’ 8ㆍ25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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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리 인준에 어른대는 지역주의 망령
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과제를 던져 줬다.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지역주의에 치우친 날 선 주장으로 이어지면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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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한민국 허리서 왕창 무너져 … 충청 민심 방치 땐 정권 재창출 어려워"
김용환(사진)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10일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이 졌다”고 쓴소리를 했다. 충청권 내 친박근혜 세력의 좌장으로 꼽히는 김 고문은 박근혜 대통령을 자문하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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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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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대통령후보 충청권 공약
대통령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판이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양강 구도로 굳어졌다. 충청권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캐스팅보트(Casting vote)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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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사수” 들끓는 충청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과학벨트 관련 충청권 시민단체 간담회’에 참석한 염홍철(왼쪽에서 일곱번째)시장 등 참석자들이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 이행 사수’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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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약속 이행을”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16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국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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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에 지자체 반발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에 입주할 대기업과 대학에 용지를 싸게 공급(3.3㎡당 36만∼40만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동시다발로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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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세종시 완공 10년 앞당겨 2020년으로”
13일 낮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를 방문한 정운찬 총리가 원혜 주지 스님(오른쪽)과 함께 절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충청 지역을 방문한 정 총리는 12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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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도움 없으면 세종시법 개정 어려운데
총리실을 중심으로 세종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당·정·청 수뇌부의 회동도 빈번해지고 있다. 여권에선 “올해 안에 가시적인 안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한다. 대체로 현행 세종시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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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말은 느려두 눈치는 잽싸유 ~
‘충청도서 올라온 지 사흘밖에 안 됐시유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나예유~/(중략)/영화구경 간다더니 어디루 가남유~ / 시골에서 왔다구 깔보지 말어유~ / 말은 느려두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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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그런 줄 아시오’ 이 총재 늘 그런 식
심대평(사진)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2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와 청와대 간의 총리 입각 교섭과 관련, “이 총재는 구체적 설명 없이 ‘그런 얘기가 있었으니 그냥 그렇게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