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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브 “전기차에 충전기 꽂으면 자동결제…복붙 서비스는 가라”
세계전기자동차 박람회(EVS37)에서 만난 에릭 플라케 지레브 대표. 오삼권 기자 “한국은 전기차 인프라가 고도로 발달한 시장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인프라를 넘어 생태계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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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간 경계? 곧 무너진다”…유럽 충전 플랫폼 지레브 CEO
24일 세계전기자동차 박람회(EVS37)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만난 에릭 플라케 지레브 대표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삼권 기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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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내년까지 2배로…테슬라 수퍼차저와 경쟁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현대자동차 이피트(E-pit), 현대차그룹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E-pit)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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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AE 현충원 참배…현지 최대 일간지에 인터뷰
셰이크 그랜드 자히드 모스크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현충원을 참배했다. UAE 현지 최대 아랍어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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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10만 학도병, 보훈단체 인정도 못받아
1955년 8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학도군 현충비에 모인 학도의용군과 김석원 장군(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학도의용군 6·25참전기념사업회] “조국을 사랑하는 학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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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규·윤병국·장진명·정수득·주정만, 군번 19500811을 부여받았습니다”
육군 3사단으로부터 명예군번을 받는 학도병 출신 4인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기념관 내 전사자 명비 앞에서 참석자들이 3사단에 기증할 동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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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⑮ 서울의 국립현충원
줄맞춰 있는 묘비 사이로 가을 끝 무렵이 지나간다. 현충원 길마다 색색으로 물든 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김상선 기자] 지레 겁먹지만 않는다면 묘지만큼 걷기 좋은 곳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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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덕수 이씨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를 말한다.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조한필 기자 유해를 옮겨오지 못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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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무자년의 희망
곡절 많았던 정해(丁亥)년이 저물고 있다. ‘황금돼지 띠’라며 출산 붐까지 일으켰던 정해년은 교수신문에서 ‘자기기인(自欺欺人·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인다)’이라는 최악의 사자성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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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부름과 응답 그리고 존경
지난해 12월 초 보스턴 근교의 워세스터시의 폐허창고에서 불이 났다. 대수롭지 않은 불이었는데 소방관 6명이 숨졌다. 진화작업 중에 이 창고에 홈리스(걸인) 2명이 산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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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충비 사장-박진석씨 별세
충주비료 (주) 사장을 지낸 박진석 예비역 육군준장이 11일 오전9시20분 서울 등촌동 국군통합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3세. 평양에서 태어난 박씨는 지난 47년 육사(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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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과학실험기구 확보율 15%뿐|꿈나무 과학도 육성 위한 과학교육자 대토론회
우리 나라 초·중·고교의 열악한 과학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험실습기자재 보내기 운동」이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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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파격인사에 풀죽은 고참들|충비 관광용으로 단장, 곧 일반공개
★…건설부 고참과장들은 요즈음 어깨가 축 늘어져있다. 태평양건설관련 부조리사건으로 건설부는 1급을 포함, 국장급 이상 자리가 넷이나 비어 고참과장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나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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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비료공장폐쇄로 지역발전 뒷걸음
충주시 한복판에는 「종합화학 승강장」이라는 낡은 간판이 붙은 버스정류장이 한곳 있다. 이곳에서 목향동행 버스를 타고 20분쯤 달려 고갯마루를 넘어서노라면 멀리 25만평이나 되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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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공장등 유치계획
정부는 충비공장 폐쇄가 충주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대체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장시설물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충주지역은 다행히 교육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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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대신 "위로금" 주기로 최종결정|일부대기업들 보너스등 떼어 저축유도|안팔리는 충주 비료공장|시설과 대지 떼어팔기로
★…이번 KAL기사고로 사망한 탑승객중 상해보험·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한 4명중 3명의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느냐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손보사들은 결국 보험금 대신 위로금을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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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매각보류|충비만 팔기로
충비공장도 당초에는 사들이는 기업이 인원을 전부 인수하도록 했으나 공장과 대지만을 팔고 고용대책은 정부에서 마련키로 했다. 충비공장의 종업원은 현재 4백57명에 달하고 있는데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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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2) (205)장창국|학도 의용군
『나라가 위태로울때 학생들이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 민족은 망한다』는 금언이 있다. 6·25가 터지자 각급학교 학생들은 교복과 교모를 착용한채 자원해서 군문으로 뛰어 들었다. 계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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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려고내놓은 충비, 인건비등 12억들어
정부에서 처분키로한 종합화학외 충주비료공장은 지난2월말 불을 끈지 4개월째 인건비등 12억원의 돈이 들어가고 있지만 완전 운휴상태. 암모니아 연산6만6천t 생산시설을 놀리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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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펄프·울산에탄올·라주옥타올등 정부투자공장이 안팔린다
큰 돈을 들여 건설한 정부투자공장이 잘 안팔린다. 정부는 올해들어 연초에 동해펄프·종합화학의 울산에탄올공장과 나주옥탄올공장·충주비료를 팔아 넘기기로 했으나 아직 1건도 매매가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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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혁명과 나의 입장
여기서 잠시 얘기가 옆길로 빠지는것 같지만 당시 육군참모이던 나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지난번 1백39회 (혁명전야)때 이야기지만 이철희방첩대장이 5월15일저녁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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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코크스 가스로 암모니아양산 가능
생산이 중단된 충주비료공장의 암모니아합성탑시설을 포항체철로 옮겨 석탄건류때 나오는 코크스가스를 이용, 암모니아비료를 생산하면 수입가격보다 최고 42·8%나 싼 요소생산이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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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짜리 승용차 개발|상공부보고 내년까지‥·300만원 짜리 다목적 농촌형도
울산에탄올·나주옥탄올·동해펄프 민영화 상공부는 27일 반도체 등 첨단기술분야의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전자공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2백만 원 짜리 도시중산층용 승용차와 3백만 원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