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

어버이날에 엇갈린 두 어버이의 정

【제주】 7일상오11시30분쯤 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 충북선철길에서 (조치원깃점 47·85㎞) 이 마을 이명희씨(37· 화성리 363)가 달려오는 열차를 보고도 피하지 못하는

총경 백95명 이동

내무부는 8일 일선경찰서장 1백15명을 전보발령하고 총경승진후보자 14명을 승진 발령하는 것을 비롯, 총경 급 간부 1백95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

경제성이 궁금하다 한국의 우라늄

국내에 핵연료인 우라늄과 토륨이 대량으로 매장돼 있다는 상공부의 공식발표가 있자 증권시장에서 광업관계회사 주식값이 급등했고 일본에서는 주요 일간지들이 크게 보도하는 등 흥분이 뒤따

(5)충북

충북의 올해 개발사업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한 내륙순환 관광권개발과 교통망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대청「댐」건설을 제외하곤 바다를 낀 다른 도처럼 중화학기지건설등

「부인단속」·「자녀단속」

『어떻게 하면 양심적인 사람이 더 잘사는 사회를 만들까』(이명춘총리행정조정실장의말)란「테마」아래의견교환을 가진 지난주의 사정장관회의에서 최규하총리서리는 서정쇄신에 관한 박정희대통령

재야케이스 정무위원 신민,2명을 영입

김영삼신민당 총재는 19일 지난69년 3선개헌파동때 공화당으로부터 제명된 김달수씨 (59·3,7대의원)와 전전투발전사령부부사령관윤혁(혁)표예비역춘장(49)을 재야「케이스」정무위원으

47개면, 1월에 읍 승격-국회, 33개 법안 통과 15%이하 농지엔 다년생 식재 금지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호적법개정안」「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개정안」「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등 33개 법안을 상정,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국회는18일에도

국민회의 대의원|변시체로 발견

충북괴산군불정면출신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박원식씨(68)가 10일 상오7시쯤 불정면 탑촌리 앞 탑촌 다리옆에서 피투성이변시체로 발견됐다. 박씨는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복부가

▲유운소씨 (문공부공보국장) 부친상=5일상오11시20분 서대문구불광동281의77자택서, 발인7일상오10시, 장지 파주군나사렛천주교 묘지 ▲박형규씨 (서울신문사 상임감사)모친상=5일

17세기의 철화백자 재현성공

황규동씨가 충북 괴산에 도자기 가마를 만든 지 1년만에 「괴산요 백자철화전」을 마련했다. 그 동안 4가마 째 시험제작하고 자신을 얻어 2백여점을 골라 첫선을 보이는 것이다. 괴산요

백자재현에 바친 40년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보광사 도자기공장에서 옛조상들이 만들어낸 것 못지않은 백자가 구워져 나오고 있다.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백자의 모습. 백자재현에 몸바쳐온 도예가 황규동씨

「보람」찾는 땀의 봉사

이른 새벽부터 산에서 돌과 자갈을 캐「리어카」에 실어 나르고 하천의 흙을 퍼 올린다. 30도를 넘는 불볕 속에 젊은 남녀대학생들은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농촌봉

잇따른 「교권침해」|변질 치맛바람

중·고교입시제도가 무시험으로 바뀐 이후 한동안 뜸했던 학원가의 치맛바람이 요즘 변질된 형태로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 교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부산 모국교에

야간순찰중 순경 택시에 치여 순직

4일 밤11시20분쯤 서울성동구 신사동산78 공무원「아파트」입구에서 야간순찰 중이던 서울 동부경찰서 신사파출소 근무 이기웅 순경(32)이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1사1657호「택시」

통일 주체 국민회의 사무차장 안갑용씨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공석 중인 통일 주체 국민회의 사무차장에 안갑용씨 (전 전남부지사)를 임명했다. ▲49세 (괴산 출신) ▲6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경찰 전문학교장 ▲

부음

▲이기룡씨(한국일보 사진부 기자)부친상=9일 충북 괴산군 청암면 향제서, 발인 11일 상오10시 장지 청암 가족묘지 ▲이규선씨(한전부산화력발전소장)부친상=발인 13일 상오9시 서울

곳곳서 월척 쏟아져 나와 괴산 칠성지서만 주 50수

주중에 튼튼히 언 얼음에 결울 날씨답지 않은 주말기온은 빙상낚시에 최적. 그래서 그런지 산란기를 상회하게 월척이 터진 곳이 있었고 전체적인 조 황도 평작을 상회. 버림받던 충북 괴

충청북도|농업투자·농지확대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전국 20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충북에는 단 한건도 없다. 대소사업을 막론하고 중앙지원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다. 『잎담배와 뽕나무의 마을』 충북은 점

충청북도|도로·전화사업

충북의 올해 건설청사진은 거창한 대규모사업보다 짭짤한 실리위주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벌이는데 특색이 있다. 바다가 없는 한국 유일의 내륙도. 지하자원·용수·노동력 등이 풍부해 공업발

공사 합격자 발표|수석 이영만군

75년도 제27기 공군 사관학교 최종합격자 ○○○명이 8일 확정, 발표됐다. 수석 합격은 이영만군(19·광주일고)이, 차석은 한동욱군(19·충북 괴산고교)이 각각 차지했다.

괴산 도요가마 번조식

전승 도자기 가마인 괴산도요가 황규동씨에 의해 새로 설치돼 지난 22일 하오2시 충북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에서 첫 불을 붙이는 번조식을 가졌다. 최순우 국립박물관장·이관구 세종대왕기

충북 화양동 계곡을 도립공원으로 지정

25일 건설부는 충북 괴산군 청산면 화양동 계곡 일대 3천3백60평방km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경주 교외의 귀미산 일대 6·1평방km는 경주 국립공원에 편입했다. 화양동은

24일부터 민속예술 경연 사흘간 부산서 6개 팀이

제15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대회가 문공부·예총 공동 주최로 24일∼26일 부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문

부음

▲남덕현씨 (건설부 산업 입지 국장) 조부상=발인 23일 상오 4시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연락 (75)3162) ▲김직승씨 모친상=19일 상오 3시 미국서 별세, 발인 7월